[페어뉴스]=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26일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2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26일 박람회 개막식이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개장 첫날 1시간 만에 1,000번째 관람객을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행사 개막과 동시에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진행됐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관람객 45만 명을 목표로 ▲농풍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5개 마당 14개 전시관과 21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터, 드론, 전기차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최첨단 농기계 전시관이 다채롭고 흥미롭게 꾸며졌다.
또한 국내 우수농산물, 농식품 등 1천여억 원의 수출구매약정 체결을 위해 국내외 33개국 490여 기관․기업․바이어 유치를 확정했으며, ▲토마토 ICT 융복합기술 응용 및 생산량 예측 ▲한․이스라엘 스마트 AGRITECH ▲세계곤충산업현황 등 농업의 당면과제와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학술행사도 진행된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보여주는 전국적인 행사”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