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우수한 국내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이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명동관광정보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플리마켓(Flea Market/벼룩시장)이란 원래 쓰지 않는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벼룩시장’을 의미하나, 최근에는 다양한 컨텐츠의 자유로운 전시, 교환, 매매 등이 이뤄지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되어 있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및 전국 박물관 기념품샵에 입점 판매중인 우수 기념품 등이 평균 10% 할인되어 판매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가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홍보대사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 및 인기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 출연중인 다리오 리(독일),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광기념품 홍보에 힘을 보탠다.
한편,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 43점에 대한 시상식은 20일(금)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