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13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쿠바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바 KSP 투자진출 세미나’가 열렸다. 국내기업의 쿠바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로셀 게라 캄파냐(Rosell Guerra Campana) 쿠바 에너지광업부 신재생에너지국장이 10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직접 방한했다. 쿠바 정부는 화석연료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6년 4.3%에서 2030년까지 24%로 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과의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험 공유와 산업별 양국 협력과 재원마련 방안을 주제로 쿠바정부에 정책 컨설팅을 제공한다. 로셀 게라 국장은 “에너지 저장시스템, 해양에너지, 도시고형폐기물, 전기버스 등에 큰 관심이 있다”며, 이번 방한에서 관련 전문가 강의,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쿠바의 실정에 적용시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쿠바의 에너지 협력은 이번에 처음이
[페어뉴스]= 파주시가 세계 최초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위해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와 함께 국제정밀의료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파주시는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국제회의를 열고 국제정밀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IPMC와 협력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파주시와 IPMC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는 ‘맞춤의학을 넘어서-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대형 병원 및 대학 관계자, 의료 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장영우 IPMC 대표이사와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선구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가 지난해 3월 공동 창설한 IPMC는 세계 최초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 의료 서비스 및 커뮤니티 복합단지다.정밀의료는 사람들의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등 개인별 차이를 고려하여 질병 예방과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새로운 ‘맞춤 의료’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국제정밀의료센터 공동 창업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 미국 식품의약청장(FDA)를 역임한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 중국 푸단대학교 레밍시 교수, 존
[페어뉴스]= 4차 산업혁명을 앞둔 2017년 모바일산업은 지난해 최대 화두였던 인공지능과 함께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최근 몇 년간 주목받았던 테크놀로지들이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터페이스의 또 다른 진화를 개척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 금융혁명으로 불리우는 ‘핀테크’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환경과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기술전략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이처럼 모바일과 미래기술의 결합은 모바일 산업발전을 넘어, 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전략을 예견하고 그 핵심에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2017년 2월 15일(수)~16일(목)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해 모바일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한다.(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는 국내 인터넷전문가들이 디자인, UI, 기술,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페어뉴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대목수들의 강연이 오는 2월 11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일고건축컨퍼런스는 한옥박람회가 열리는 기간(2월9일~12일) 중인 11일, 킨텍스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되어 대목수부터 각 분야의 장인, 그리고 학계와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전통건축과 관련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문·학술적인 교류 이외에도 실질적이고 산업적인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열리는 컨퍼런스는 ‘역사와 창의’라는 주제 아래 이광복 대목수와 오가와 미츠오 대목수의 강연 외에도 안동대학교의 정연상 교수, 목재전문가 최벽규(토담목재 대표), 참우리협동조합의 김원천 소장 등 다양한 한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이광복 대목수는 1999년 조희환(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의 문하로 입문하여 낙산사 복원, 뉴욕 원각사 대작불사 신축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궁목수 오가와 미츠오는 1967년 법륭사 궁목수 니시오카츠네가츠 문하에 입문하여 법륭사 삼중탑, 약사사 금당 등의 보수를 맡았으며 1977년 설립한 사찰건축회사 이카루카 공사의 대표이다. 컨퍼런스는 사전신청을…
[페어뉴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일 방송대 본관 3층 소강당에서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네트워크 출범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한 워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은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한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 유네스코 제26차 총회에서 채택된 사업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주관대학은 회원기관들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세미나, 학술연구, 출판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내 원격교육 분야 중 처음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고등교육에서의 원격교육 경험 및 지식 공유’를 주제로 유니트윈 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연구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워크컨퍼런스에서는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의 기조연설과 회원기관들의 주제발표를 비롯, 앞으로의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트워크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컨퍼런스에는 유네스코 본부 평생교육정책국의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국제협력관 김영곤 국장…
[페어뉴스]= 올해는 ‘융합과 연결’이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IT업계가 위기와 기회 속에 공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전제품, 집, 자동차 등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이 AI, IoT을 중심으로 연계(Connected)되는 '빅블러'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ICT 혁신으로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융합 신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개별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 속에서 다자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ICT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김철균)는 오는 2월 8일~9일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웹 트렌드 분석 및 미래기술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작년 12월에 개최되었던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 영예의 대상수상작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웹 서비스들의 실무책임자 및 ICT 관련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사로 초빙해 2017년 웹 환경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
[페어뉴스]= 선박평형수 관리 서밋(Ballast Water Management Summit 2017)이 2017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INFOCAST(Information Forecast, Inc.)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규제기관, 선주회사, 해운회사, 조선사, 엔지니어링 기업, 수처리 전문 기업, 선박용 기기 공급 기업, 항만관리국, 선급협회 등 선박평형수관리(BWM)에 관련된 주요 조직의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선박평형수관리(BWM)시스템에 의한 규제 준수 현황과 향후 비용 효율이 우수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선박평형수 처리 기술에 관한 프리 서밋 브리핑도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기술, 형식 승인, 검사, 개조에 관한 종합적 개요가 소개되고 선박평형수 처리 및 감시 분야의 새로운 진보 및 기술 혁신 성과도 소개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타입 허가, 테스팅 및 재조절 ▲선박평형수관리(BWM) 기술 ▲선박평형수 관리 규제 업데이트 ▲실질적 영향 ▲주요 지역적 규제 및 이해관계자 업데이트 ▲항구 관계자의 시각 ▲창의적인 선박평형수…
[페어뉴스]= 메디시티대구협의회(협의회장 차순도)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가칭) 개최를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7년 프레행사를 거쳐 2018년에 제1회 영화제를 개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구시 관계자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등 대구경북 의료인 및 이준동 나우필름대표, 오석근 (전)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원승환 부천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등 영화인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며, 대구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컨퍼런스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김 건 교수(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및 부집행 위원장)가 ‘대구국제영화제의 타당성 검토 연구’에 대해 발제하며, 이어서 이준동 대표가 좌장을 맡아 대구에서 국제영화제가 가능한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는 대구의료기관 팸투어에는 전국의 영화제 작가, 감독, PD 등이 참여하여, 대구의 의료기관과 근대골목을 돌아 볼 예정이다. 이 팸투어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영상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을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고, 개발경험 공유와 산업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12개국 28개 발주처가 약 9조 1천억 원(7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방한해 시장동향 세미나, 프로젝트 설명회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국 기업의 참여가 유망한 분야는 발전 에너지 등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에서는 화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ECA(수출신용기구)의 금융지원을 갈수록 받기 힘든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모로코,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잠비아 등에서 관련 기관이 대거 참여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가나 정부가 발주하는 3천만 달러 규모의 LED 교체사업은 우리 기업의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다. 일반 인프라 관련, 이번에 방한한 에티오피아 도로청(Ethiopian Roads Authority) 사례처럼 구속성 자금(Tied Loan)인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
[페어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12월 9일(금) 오후 1시에 당진 솔뫼성지에서 내포교회사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충남지역 천주교 유산과 특징”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충남 천주교의 의미, 충남지역 천주교 유산의 현황과 특징 등에 관하여 발표하였고, 열띤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충청남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충남의 주요 문화유산 가운데 예비후보를 발굴하여 세계유산 등재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으로 지난 4월 15일 안희정 도지사와 천주교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충남 천주교 종교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6월부터 ‘천주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다. 기초조사 연구는 충남 천주교 유산의 독창성, 가치규명을 통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기초 작업으로 천주교 유산의 현황 및 보존․관리 실태조사, 잠정목록 등재신청 범위 및 대상 유적 제시, 등재신청 기준 검토 및 탁월한 보편적 가치 입
[페어뉴스]= 부산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북극이니셔티브 선점과 북극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2016(ICAV 2016)’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 세계에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해빙(解氷)의 가속화로 북극이 보유한 미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증대되고 그에 따른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북극에 대한 정보교류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수부의 북극협력주간과 연계 개최하여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기조연설에 이어 △북극 해빙환경 △북극해자원과 에너지개발 △북극해항로와 인프라 등 3개의 세션에 노르웨이, 캐나다, 미국, 일본 등에서 7명의 국내·외 극지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극비전 국제콘퍼런스가 지역의 대표적 북극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부산을 극지연구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KOTRA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TechCrunch Disrupt London)’에 한국관을 구성 12월 5일~6일(현지시간)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신기술로 무장한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기업 15개사가 한국관을 구성,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진출위해 참가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은 美 타임워너社 산하 온라인 미디어 기업인 에이오엘(AOL;America On Line) 계열사가 주관해서 미국, 유럽의 스타트업 창업도시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콘퍼런스이다. 이중 매년 12월 개최되는 런던 행사는 유럽지역 주요 글로벌 벤처투자가(VC)들과 엑셀러레이터들이 대다수 참가해 스타트업들에게는 최고의 글로벌 네트워킹場로 알려져 있다.KOTRA는 참가기업 선발 시부터 현지투자가의 평가를 반영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 진출에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만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스타트업 투자가와 엑셀러레이터의 이목을 집중시켰다.KOTRA는 이케아로 유명한 북유럽 혁신 국가 스웨덴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북유럽 투자가,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케이 스타트업 미트업(K-Star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일 투자협력과 인재교류 활성화를 위해 2일 일본 도쿄에서‘차세대 한일 협력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번 포럼은 투자(차세대 한일협력 투자유치 설명회․상담회)와 인재교류(한국 인재 세미나․취업상담회)의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對韓 투자관심 일본기업 170여개사를 대상으로 첨단소재, 바이오제약, ICT 등 양국 투자협력 3대 유망분야를 소개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한국 임상시험산업 역량을 소개하면서 “일본 제약사에서 국내에 임상시험센터 및 CRO(임상시험 수탁기관)를 구축할 경우 양국 신약개발에 한국에서의 임상시험이 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OTRA는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준규)와 공동으로 양국 인재교류 행사도 열었다. 한국 인재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일본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해 글로벌 인재 채용의 관점에서 한국인 채용을 통한 일본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아마존재팬, 히카리통신 등 신산업분야를 위주로 한 26개사에서는 200여 우리 청년구직자와 채용 면접도 진행했다. 일본은 최근 인구 감소 및 신아베노믹스 이후 경기…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와 중국 전통의 명문대학인 칭화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중 친환경차 산업교류 및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첫날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이 ‘한국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위한 과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중국 만인계획 선두인재이자 100인 멤버로 중국 자동차산업 정책 입안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칭화대 양띠엔거 자동차공학과장(공동추진위원장)은 ‘스마트, 제휴 네트워크, 전동, 중국자동차공업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능화자동차, 커넥티드 자동차, 전기자동차를 미래 자동차로 지목했다. 그는 기조연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산업에 정부가 주력하고 있고, 부품산업을 포함한 인프라 발달과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한 대학 소재, 무엇보다도 포럼을 1년 동안 준비해오면서 윤 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의 자동차산업 육성에 대한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국내 및 중국 자동차 전문가 7명이 발표자로 나서 양국 간 친환경자동차 산업동향과 최근 기술흐름 등을 소개했다.…
[페어뉴스]= KOTRA는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으로 한류시대를 맞아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K-브랜드 보호전략을 위해 12월 8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IP 보호 컨퍼런스 2016’을 연다.제1세션에서는 ‘한류 20년, IP 관점의 문제점 진단 및 보호방안’에 대해 특허청과 주요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발표 및 정책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회 좌장을 맡을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콘텐츠 저작권 및 산업재산권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2세션에서는 ‘한류 관련 지역별 지재권 보호방안’이라는 주제로 중국, 베트남, 태국 현지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이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IP-DESK 및 K-Brand 보호 지원사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KOTRA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사업 안내 및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 진행기간 동안 대상(식품), 교촌FB(프랜차이즈), 로이비쥬얼(캐릭터산업) 등에서 한류제품의 해외지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