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매년 명품 공연을 진행해왔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장고 끝에 2021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이하며 해외 연주자 및 오케스트라 등 주요 기획공연이 대거 무산됐고, 250만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의 클래식 관객을 한자리에 모으던 클래식 전용홀의 명성은 유명무실해지는 듯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견우와 직녀처럼 관객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간간이 온라인 혹은 거리두기 공연으로 어렵사리 소통해왔다. 2021년은 전년과 달리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퍼져있다. 그러나 아직은 바이러스와 함께 생활하는 시기인 만큼 보다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다시 예전의 감동을 회복할 수 있는 명품 공연들로, 멀어진 관객과 공연장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로,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비한 공연들로 무장한 2021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서둘러 만나보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재현되는 명품 공연들 단 하나만으로 짙은 어둠을 훤히 밝히는 작은 촛불처럼, 하나의 악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솔리스트들의 공연들로 2021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명실상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이자
[페어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교육 페스티벌인 '제3회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가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식 개막했다.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차산업혁명 꿈나무인 학생 메이커를 발굴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초 메이커교육 축제다. 전시체험존과 메이킹마라톤, 집콕메이킹, 토크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makerfestival2020.co.kr)를 통해 선보인다. 올해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틀만에 1만명이 넘는 사람이 접속했고, 이후 축제 당일까지 누적 접속자수가 총 2만5천여명을 돌파하는 등 메이커 꿈나무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직접 메이커 작품을 따라 만드는 '메이커 체험키트 이벤트'는 일주일간 1만6천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 행사와 오프라인 체험을 동시에 진행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없애고 공감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킹 마라톤과 집콕메이킹, 전시체험존 등에 참여한 140여개팀의 메이킹 영상은 인터넷을 통
[페어뉴스]= 오는 8월 15일 ~ 16일, 홍대 주변에 위치한 '채널 1969, 생기 스튜디오, 모래내 극락' 3곳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12팀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TAPE & POST 2020>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TAPE & POST 2020>은 대규모 인원이 한 장소에 모여서 즐기던 페스티벌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한다. 3곳의 공연장이 페스티벌의 ‘스테이지’가 되고, 관객들은 이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영향으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생기 스튜디오’의 <Show Must Go On> 시리즈와 ‘채널 1969’의 ‘채널 1969 Live On’ 역시,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TAPE & POST 2020>는 오랜 기간 축적된 각 공연장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고유한 ‘공간의 컨셉, 음악적 특색’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악
[페어뉴스]= 2020 제3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예술감독 최문애, 이하 SIDFIT)가 즉흥 협업(Impro-I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ING즉흥그룹이 주최, ING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문화비축기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외 수준 높은 아티스트부터 무용 전공자, 비전공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춤을 통해 소통, 화합하는 참여형 댄스페스티벌을 지향한다. 7월 7일(화) 부터 7월 12일(일)까지는 온라인 워크숍과 온라인 시민참여수업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고 누구나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워크숍은 시몬포티의 ‘쥬 만트라’온라인 강연, 안무자 워크숍, 쟈니튜의 래퍼토리 재구성, 화상으로 하는 미국 대학 무용과 수업 체험, 창작 멘토링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워크숍을 통해 무용가의 무용예술 지식의 장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모든 워크숍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쌍방향 중계하였다. 온라인에서
[페어뉴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 국악상설공연을 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한다. 광주 국악상설공연은 당초 라이브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화 중계로 전환했다. 첫 방송은 3일 오후 2시부터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해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굿패마루, 3시 판소리보존회가 공연하며, 17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얼쑤와 도드리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1일과 28일에는 시립창극단의 교방무, 단막창극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합주곡 공연을 선보인다. 24일에는 도드리와 굿패마루, 5월1일 오후 2시에는 얼쑤와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온라인 국악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실시간 녹화 중계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ko/cmd.do?o
[페어뉴스]= 파주시 지역 대표 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의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에 이은 성과로 파주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편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화순국화향연, 강진청자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다. 특히 전통역사, 문화예술, 생태자원,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이뤄졌다. 매력이 넘치는 ‘관광 전남’을 전국에 알리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다. 2년간 국비를 비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10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켰던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강진청자축제는 이를 졸업해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전라남도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제23회를 맞았던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11월 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 19만 명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 주변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14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가 발생하며 대표경제축제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1)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6일 오후 7시30분 <2020 부평아트센터 신년음악회 with 국립오페라단>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그간 부평아트센터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연다는 의미로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국악 무대로 진행해왔다. 2020년은 부평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며 새로운 무대로 부평구민을 맞을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공연이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무대는 특별히 국내외 정상급으로 활동 중인 성악가로 출연진을 구성하였다.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하며 최승한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부평을 연고로 활동하는 성악가 베이스 이연성이 특별출연한다. 오페라 스타가수들과 함께 45인조 오케스트라 그리고 30명의 오페라 합창단이 우리에게 익숙하고 주옥같은 오페라 곡으로 100분간 채워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2부 오페라 아리아, 합창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별히 오페라 음악을 처음 접하는…
[페어뉴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축제를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한국민속촌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빙어잡이 체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뜰채낚시의 경우,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수조에 풀어 놓은 빙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체험이다. 낚시 방법이 어렵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방식이다. 또한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됐을 때에는 빙판 위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이 직접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 빙어를 낚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은 빙어는 ‘빙어 주막’에서 튀김 요리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페어뉴스]= 제17회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달콤한 막을 올린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사물놀이, 태권도,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양촌면 노인회 합창단 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한혜진, 강진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개막 불꽃쇼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5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제6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라이브통기타공연, 마술공연은 물론 박서진 외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제10회 양촌곶감가요제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감와인, 감깎기 체험, 곶감차 무료시식 등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는 물론 송어잡기 체험, 궁중한복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즐기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이 펼치는 공연 <2019 서울 비보이 존(Seoul B-boy Zone)>이 오는 12월 1일(일) 오후 3시에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엠비크루(M.B. Crew) ▲립스티컬 펑크(Lipstikal Funk) ▲애니메이션크루(Animation Crew) ▲롤링 핸즈(Rolling Hands) 등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부터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와 올해 선정된 ‘엠비크루’ 두 팀의 개별공연과, 각자의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친선 배틀이 펼쳐진다. 2002년 창단된 ‘갬블러크루’는 세계 5대 비보이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독일의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2번의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팀이다. 또한 세계 50여 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비보잉과 다양한 장르를 협업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2년 창단된 ‘엠비크루’는 프랑스,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팀이다. 2018 평창동…
[페어뉴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파주 장단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가을과 같은 따뜻한 날씨 속에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한 줄기 햇살 같은 역할을 했다. 공연행사가 취소됐음에도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찾아 한수위 쌀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조기 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여러가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장단콩을 이용한 즉석 두부 판매와 파주 농특산물로 만든 개발요리, 향토음식부스의 먹거리 등을 통해 먹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특히, 국내 콩 전문가들이 모여 개최한 ‘파주장단콩 포럼’을 통해 콩 가공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모색했으며 파주장단콩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요리사들의 요리솜씨와 시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왕복하는 장단콩 꼬마열차 운행과…
[페어뉴스]= 영화 ‘경호원’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최근 크랭크업했다. ‘경호원’은 큰 아픔을 겪은 탓에 삶의 의미를 잃고 무의미하게 하루를 살아가던 한 남자(수한)의 일상에 다른 세상에서 온 것 같은 한 여자(예진)가 난데없이 끼어들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많은 광고에서 성우로 활동하고 각종 방송 내레이션을 담당하면서 친숙해진 지혜인이 영화의 주연인 태영 역을 맡았다. ‘경호원’에서 태영은 사채업자 사무실 직원으로 다소 보이시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지혜인은 거친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에 카리스마 있고 날이 선, 태영의 모습을 연기했다. 남자 주인공 수한과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태영은 항상 수한을 챙기면서 마치 엄마처럼 보살펴준다. 수한과 예진이 우연한 사건으로 얽히자, 태영은 다시 수한을 지키는 강인한 모습을 발휘한다. 이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진 태영은 지혜인이 가진 매력적인 목소리와 따뜻한 마음,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어우러져 그 매력을 더한다. 지혜인은 태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두려움 없고, 강한 걸크러쉬의 매력을 지님과 동시에 언니와 누나 같은 따뜻한 마음도 지녔다”며, “강하게 표출되…
[페어뉴스]= 부산시는 11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펼친다 먼저, 정상회의에 앞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가 시작된다.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간 전포동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더해가는 아세안 국가들의 이색적인 음식을 현지가 아닌 부산에서 소개함으로써 음식을 통해 우리 국민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주한 아세안 거주자들에게는 자국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카카(KAKA) 레스토랑의 나시카톡은 브루나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서민 음식으로 어디에서나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치킨밥’이다. 미얀마는 양곤에 위치한 999 샨누들샵(999 Shan Noodle Shop)의 샨누들을 선보인다. 샨누들은 미얀마의 샨지역의 소수민족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지만 음식의 맛이 좋아 지역 곳곳에서 샨지역 음식 전문점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과 외국에서 찾은 외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