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EV 프리뷰가 19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10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열렸다. EV 프리뷰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전기차 업계 완성차 업체들의 비전과 철학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이다.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르노 삼성 이상태 이사, LG 에버온 박연정 대표, 미국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알버트 람 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EV 프리뷰 첫째 날인 19일, 르노 삼성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 책임자인 이상태 이사는 글로벌 EV 마켓에 대해 진단한 후 전기택시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고 LG그룹의 신규 사업인 에버온의 신임 대표 박연정 사장은 미래형 스마트카로 가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전기차가 필수라고 전제한 후 카쉐어링 환경 구축을 위한 LG 에버온의 노력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알버트 람 회장은 전기차는 ‘진화’라고 말한 후 디르토이트 일렉트릭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가 아닌 에너지와 정보를 관리하는 회사라고 회사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20일은 오후 1시 반부터 5시 10분까지 한라
[페어뉴스]=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올해 처음 마련한 EV PR쇼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삼다홀에서 열렸다. EV PR쇼는 전기차 업계의 유망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봉운 제주국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주말 양일간 개최된다. EV PR쇼 첫째 날인 19일은 농업용 전기차 제이-팜(J-Farm)과 전기차 충전기 이브이 제이-스타를 제조하는 대경 엔지니어링, ‘전기차 분야의 토탈 서플라이 체인’을 지향하는 쎄미시스코, 자체개발한 EMS 플랫폼 ENIS(EN Intelligent Sofrware)를 생산하는 이엔테크놀러지, 2015년 1회 충전으로 1,018킬로를 주행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이선 EV 코리아가 20분간 발표 하고 언론 매체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쎄미시스코는 EV 스포츠카 컨셉을 선보인 새안과 중국 최초의 순수전기차를 생산한 JAC 등 세 개 기업이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20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삼다홀에서 ㈜그린파워, ㈜지오라인, 형제파트너, ㈜에스유모터스가 각 사의 제품과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대환 조직 위원
[페어뉴스]=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어제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엑스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김대환 조직위원장 개회사,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환영사, 강창일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대표위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기욤 베르티에 르노 삼성 전기자동차 마케팅 총괄이사,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EV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르노 삼성, 한국 닛산, 기아, 비긴스, 쎄미시스코 등의 완성차와 LG 화학, 삼성 SDI 등의 배터리 업체 및 파워프라자, BYD, FDG 등의 상용차 및 전기버스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엑스포에는 145개 기업, 355개 부스가 참여 하여 지난 2회 엑스포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개막식 당일 참관객은 4,323명으로 집계됐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허브 활용 한국 RD 국제 협력 방안 및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기업에게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 강소기업 및 RD 센터와의 공동 RD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에 RD 센터 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오스트리아는 116개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경제를 선도하면서 전체기업의 99.6%에 이르는 중소기업들이 경제를 탄탄히 받치고 있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국내 중소 · 중견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위한 RD 협력관계를 구축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국가이다. 또한, 지난 500년간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배출하여 유럽을 통치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향으로 오스트리아 기업인들은 외국과의 협력에 상당히 개방적이므로 우리기업들이 유럽에서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기에 매우 적합하다.오스트리아 기업들의 RD 지출 규모는 총 GDP의 2.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EU 국가들 중 다섯 번째로 높다. 최근 오스트리아 정부는 특별히 오스트리아 기업과 RD 협력관계를 구축한 한국, 일본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COATING KOREA’가 3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글로벌 코팅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비및소재업체등다양화분야의접착, 코팅, 필름기업참가, 국내대표전시회로거듭나 COATING KOREA에 관련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코팅⋅접착⋅필름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문전시회이기 때문이다. 전시회 개최지인 인천 송도는 수도권 인근 대규모 공단에서의유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지리적 위치 또한 실질적 유효 바이어들이 방문하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매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산업전(SURTECH KOREA)』와의 시너지 효과로 두 전시회 모두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지며동반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계 기업 외 중국과 대만 기업들이 파빌리온을 이루며 참가하였고 약 18,000여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해 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에는 코팅, 접착, 필름산업에서 나노기술 및 소재까지 전
[페어뉴스]= 광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중국 ㈜구룡자동차가 생산한 전기 미니버스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박람회장에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이 자동차는 광주시가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구룡자동차의 광주 투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시홍보관에 전시한 것이다. 전시된 차량은 구룡자동차 E6 모델의 18인승 미니버스로, 향후 광주에서 실제 생산될 모델이기도 하다. 광주시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구룡자동차의 미니버스 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는가 하면 제원을 꼼꼼히 읽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 김모(52)씨는 “자동차 기술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중국에서 전기 미니버스를 생산하고 있다는데 놀랐다.”라며 “더구나 광주시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니 광주가 부럽기까지 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홍보관에는 구룡자동차 어우양광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고 광주에서의 투자를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도 편리한 이동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가 200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30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나눔사업은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타이어 교체, 운전자 안전교육, 차량 편의품까지 제공하고 있다.올해 차량 나눔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친 후 40곳을 선정해 총 40대의 경차를 기부할 예정이다.차량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달 5일까지 등기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 외에도 자사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 타이어 나눔, 드림위드 등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페어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7일 11시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돗물브랜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소비 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중적인 명품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부산 상수도 「순수365」는 부산을 대표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2년 10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부산의 수돗물 브랜드이다. 여기서「순수365」란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매일 드셔도 안전하다는 뜻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그 동안 △상수도 업무 전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경영개선과 원가절감 추진으로 5년 연속 경영실적 개선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시민편의 위주의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안전한 원수 확보와 해수담수화 개발 등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페어뉴스]= 영화의전당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뉴욕메트로폴리탄, 영국국립오페라, 파리국립오페라 등 세기의 공연들을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지난해 연말 ‘2016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을 통해 선보인 여러 작품 중에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 6편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맥베스’, ‘라보엠’, ‘메리 위도우’, ‘카르멘’)과, 대중복합 장르의 신작인 ‘태양의 서커스’까지 더해 총 7편을 특별전 기간 동안 2회 차씩 특별 상영한다. 특히, 파리국립오페라 ‘아이다’(3월 20일 13시 40분) 상영 전 30분 가량 장민수 교수(신라대 음악학과)의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과 ‘아이다 대한 작품소개’가 준비돼 있어 오페라를 생소하게 느끼는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6 스크린을 만나다’ 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의전당은 2012년부터 ‘세기의 공연들, 스크린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발레, 오페라 등의 오리지널 공연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무대 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를 추진한다.포스코대우, 우리은행, 코스콤, 스타뱅크 등 4개사는 17일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4개사는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점차 다양한 분야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다.더불어 4개사는 포스코대우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리은행의 금융인프라, 코스콤-스타뱅크의 금융 IT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공급망 금융이 핀테크의 활발한 영역으로 자리잡은 선진국과 달리 개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온 국내 핀테크 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업형 핀테크 시장 가능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간편결제시스템과 개인간 소액 대출중개 중심의 핀테크 사업영역이 중소기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망 금융이란, 재화의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공급망에 개입하는 판매자•구매자•금융기관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어서 금융과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금융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