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5일까지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해당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김용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구름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 공간에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과 700개의 조각들이 배치돼 있고, 각 작품에는 노을빛을 본뜬 흰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입혀져 있다. 특히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작가의 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페어뉴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설날 등 앞으로 다가올 선물 시즌을 앞두고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급 선물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이 쏠린다. 국내 유일한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 ‘설맞이 명절선물전(이하 명절선물전)’이 오는 12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2회차를 맞는 명절선물전은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어려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3000여 가지 선물을 농·축·수산물부터 전통상품, 주류, 건강식품, 생활용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 선물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시대’라는 점이 핵심 키워드다. 실제 최근 경기는 물가 폭등을 비롯한 대외적인 경제 상황까지 악화되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 팍팍한 실정이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설날 등의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자칫 ‘감사의 마음’이 ‘부담의 마음’이 되지 않을지, 또 어떤 선물을 어느 정도 선에서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더 깊어진다. 이처럼 깊어진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명절선물전이 내놓은 ‘해법’은 ‘프리미엄’과 ‘가성비’다. 선물만큼은 정성이
[페어뉴스]=탑클래스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공동대표 김지훈·이승하)와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대표 이요한)가 베트남 하이퐁에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2024 김캐디 프로암 골프대회 in 하이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김캐디 프로암 골프대회 in 하이퐁’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해외 프로암 대회로, 독보적인 골프 실력을 지닌 개그맨 변기수를 비롯해 각종 방송과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프로골퍼 12명의 프로와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특별 초청 게스트 박진이 프로를 비롯해, 김서영, 문정현, 조아란, 김동휘, 김아연, 이한솔, 이봄, 이수지, 강덕균, 최나연, 김태림 12명의 프로가 참여한다. 하이퐁 소노벨 CC에서 열리는 2024 김캐디 프로암 골프대회 in 하이퐁은 총 3일간 3회의 라운드로 집계되며 그중 하루는 프로와의 18홀 동반 라운드가 포함돼 있다. 필드레슨과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성격을 동시에 띄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스트로크 &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3일간의 라운드 스코어 모두 합산을 기준으로 성적이 집계된다. 시상품으로는 필드레슨 이용권, 골프 용품,
[페어뉴스]= 대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2023 대전디자인페스타’개막식이 6일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더 나은 성장(Design, Better Growth)”이라는 주제로 올해 디자인진흥원 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디자인 관계자들이 디자인 기술, 트랜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캘리박의 드로잉쇼로 화려하게 문을 연 개막식은 ▲환영사 및 축사 ▲디자인 발전 유공자 표창 ▲제32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자 시상 ▲박정소 팝페라 특별공연 ▲직원 합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주제로 진행된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은 어느덧 30년이 된 꿈돌이의 이미지를 오늘날 대전의 이미지에 맞게 재해석하고 시민적 공감을 이끌기 위한 시도로, 100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대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더 나은 ESG 디자인」을 주제로 ‘그린슈머 발굴 디자인 아이데이션’, ‘버려지는 것의 재발견’, ‘나의 그린슈머 계획 공유하기’등이
[페어뉴스]= 장흥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 간 용산면 마실장에서 '지승공예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잘라 꼬아 만든 끈으로 각종 기물을 제작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승함, 목걸이, 평반, 의자 등 100여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혜경 씨는 용산면 재송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백자골문화공동체 회원들을 지도하며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작품들을 준비했다. 외올 한가닥에서 정직한 시간을 거쳐 탄생한 기물이 주는 경이롭고 다채로운 매력 그 속에는 마을회원들의 인내와 감동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람객들은 작품들을 둘러보며 '일상의 도구'들을 '일상의 재료'로 만들어 낸 마을회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문화의 전승은 소수 기술자의 몫으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일반인과 공유하고 전파해 나감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이라며, "지승공예를 통해 선조들의 아름다운 공예문화를 선보여준 재송마을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
[페어뉴스]=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 ▲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 ▲장년기(60∼64세)는 탄천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 점검'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
[페어뉴스]=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 B, D 홀에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3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롯데웰푸드, 신세계푸드, 뉴로메카 등을 포함한 푸드테크 기업과 식품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 농식품 브랜드 및 스타트업 등 609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미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캐나다 등 전 세계 17개국 해외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구성된 A홀은 국내 프리미엄 식품 및 간편식, 간식류를 포함한 해외 식품과 국가별 우수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편食탁 △웰빙食탁 △조미食탁 세 가지 콘셉트의 푸드 스트리트와 신제품 특별관(NEXTGEN Food)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푸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홀은 △비건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 면접, 취업 정보, 부대 행사로 나누어 총 30개의 행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상담 ▲영업 ▲디자인 ▲마케팅 ▲조리 ▲서비스 ▲운수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20개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의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됐고 최저임금 이상을 적용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운수, 경비, 상담, 영업 등 분야의 구인 기업이 다수 참여해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참여해 구직자에게 취·창업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부대 행사 부스에서
[페어뉴스]= 올해 팬데믹 이전의 80% 수준으로 회복한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가 2024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의 1A~1E 5개 홀에서 개최된다. ITE2023은 4개 홀에서 이틀은 무역 업체를 대상으로, 다른 이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총 499개의 전시 업체 중 90%가 해외 업체였다. 비즈니스 관람객 수는 5,932명이었으며, 이 중 25%가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왔다. 일반 관람객 수는 5만 5929명에 달했으며 대다수는 프리미엄 FIT(개별자유여행)였다. 중국은 약 150개의 부스로 가장 큰 전시관을 차렸고, 한국도 공식 전시관을 마련했다. ITE는 주요 아웃바운드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 2019년 홍콩의 해외 관광 지출액은 269억 달러로 세계 12위, 아시아 3위를 차지했으며, ITE에는 광둥성과 중국 본토의 다른 지역에서 약 3000명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년 홍콩 여행 시장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인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항공권 판매액은 122억 300만 홍콩달러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총 출국자 수
[페어뉴스]= 국제 안전/보안 커뮤니케이션 전시회 PMRExpo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PMRExpo는 통합보안관제 시스템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클라우드 망 보안 환경 구축 등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다룬다. 무전기·보안장비 분야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Motorola Solutions,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통신 솔루션 기업 Hytera , SW 세계 1위 Frequentis, 유럽 각지의 행정부가 선택한 보안 시스템 Eurocommand, GPS 통신 소프트웨어 TASSTA 등 보안 통신 분야의 235개 리딩 기업이 참가한다. PMRExpo는 업계 전문가, 연구기관 및 규제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통합보안관제 시스템과 SW 솔루션 개선을 견인할 방침이다. 산업 4.0 시대에 보안 접속 체계 인프라는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와 5G 서비스망의 핵심으로 대두된다. 공공 안전을 위한 미션 크리티컬 통신 시스템과 네트워크 end to end 등 최근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현안이 3일간의 PMRExpo 회담에서 논의된다. PMRExpo 2023에서 진행되는 회담과 콘퍼런스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