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은 교외 지역의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재활용 편의 제고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설치하는 거점 배출시설로, 분리수거대와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증평읍 율리 2리와 도안면 화성1리 2개소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할 수 있고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CTV 감시카메라의 설치로 불법투기 예방과 방범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재활용품의 적정한 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동주택보다 다소 불편한 단독주택의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 동네마당은 상반기에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7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몰타어몽골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바스크어베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연중 다채로운 자연·생태체험과 문화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 유리온실에서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휴식과 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감각의 숲, 피톤치드 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각의 숲'은 한겨울에도 20도 이상을 유지하며 온기와 자연의 생명력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로, 피라미드 형태의 개방감 있는 구조를 자랑한다. 구는 이곳에 편백나무보다 더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 수종인 블루아이스, 셀프레아, 편백나무 칩 등을 추가 식재해 방문객들이 햇볕을 쬐며 '피톤치드 샤워'를 즐길 수 있는 '피톤치드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일명 '녹색 보약'이라고 불리는 피톤치드는 식물이 분비하는 보호물질로 면역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온실 한쪽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겨울철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생태학습관 시설 견학을 비롯해 연잎 다도와 명상, 피톤치드 샤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감각의 숲, 피톤치드 정원'을 방문하면 양천구 생
[페어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호 기부자인 도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1월 23일,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운영 부문 '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품질 유지와 제고를 위해 전국 243개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폐전자제품 회수 관련 협회 대내외 전문가들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 대상자(▲방문수거운영 부문 ▲방문수거활성화 부문)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방문수거운영 부문은 폐가전 방문수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실적('22.9.1.∼'23.8.31.) 등을 평가했다. 구는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침수 주택의 폐가전 배출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폐가전 수거체계를 유지했던 점을 크게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집하장 운영관리 부분에서 ▲서울 서남권 최대규모 집하장 조성 및 운영 ▲소형폐가전 수거함 전체 동 설치운영 ▲청소관련 담당부서 전 직원의 새벽 순찰을 통한 일일 점검 강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페어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8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간벌재를 활용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약 1톤의 땔감을 제작했다. 이들은 곡성읍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땔감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11월부터 추진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인 11월 말까지 총 41가구에 41여 톤의 땔감을 공급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난 10월에는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간벌재를 톱밥으로 만들어 지역 축산 및 과수 59 농가에 5,500포를 공급해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부분인 곡성군의 특성을 고려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산림 자원의 활용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를 인천공항에 초청해 공항견학 및 희망박스 나눔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11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약 2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거리 등 인천공항 견학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1,000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분들께 미흡하나마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국가보훈부와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엔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입출국 예우, 정전협정 70주년 홍보 등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
[페어뉴스]= CJ가 28일부터 겨울철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7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CJ의 ‘김장나눔’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0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을 전달 받을 지역아동센터는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CJ임직원 김장 봉사를 본격 확대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는 10여 곳을 선정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인 김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10여 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따뜻한 추억을 나눈다.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천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 후 소각 또는 매립 처리해 왔다.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천 톤으로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불가 폐기물 발생량 14,124톤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연간 7,3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이번 협약은 처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페어뉴스]=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 ▲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 ▲장년기(60∼64세)는 탄천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 점검'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
[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는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행사는 서울에 이어 지난 23일 춘천에서도 진행됐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T&G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900포기는 춘천 지역 내 저소득층 41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KT&G는 오는 27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천안공장, 영주공장, 대구본부 등 지역기관에서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KT&G는 김장 나눔 외에도 연탄기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