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공연 물품을 쉽게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공익 목적의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정식 운영을 12월 20일(수) 시작했다.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은 ‘보관 또는 공유’를 위한 플랫폼이 없어 공연 후 버려지던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재사용하고, 공연예술인들이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회원 간 직거래 가능한 플랫폼의 경우 공공기관으로서 첫 시도다. 공연물품의 위탁·대여와 구매자 간 직거래가 쉽도록 온라인 플랫폼이 먼저 오픈하며, 동시에 오프라인 창고(성동구 성수동 소재)는 위탁된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임시 운영한 뒤 내년 본격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물품들은 오프라인 창고에 보유 중인 물품들이며, 이후 위탁 신청과 사용자의 직거래 플랫폼 등록을 통해 대여할 수 있는 품목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창고는 의상과 소품 위주의 3000여 점 물품을 보관·관리 중으로, 대여한 물품의 픽업과 반납이 이뤄진다. 이후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현장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성북구 동소문동에 조성되는
[페어뉴스]= 2023년은 장기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움츠리고 있던 모든 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일상으로 회복하며 힘쓴 열정적인 한해였다. 뜨거웠던 열정과 함께 2023년은 전례 없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 평균의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또한 세계의 기후변화, 자연재해, 환경오염 등 여러 환경 문제들은 기상천외하고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와 몸소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전 세계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가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13일 막을 내린 COP28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인 8만 명이 참석해 외교 활동과 협상을 진행했다. ‘전 세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질서정연하고, 공평한 방식으로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는 전환을 2030년 안에 시작하겠다’라는 의지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수단이 없는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인 감축을 가속하겠다’라는 결정이 최종 합의문에 담기기도 했다. 여전히 기후위기 대응과 무대응의 사이에서 뚜렷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여러 숙제가 남겨져 있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환경실천연합회는 한 해 환경 분야에서 인상 깊었던, 그리고 아직 해결하지
[페어뉴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12월 22일 희망사과나무의 모금활동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소속 동아리 단원이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유스플리마켓’에서 얻은 소득으로 모금됐다. 이날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이어엔드게더링’ 행사에서 동아리 전 단원이 모여 희망사과나무의 기부금 전달식에 동참했다. 동아리 단원들은 유스플리마켓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미소와 희망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희망사과나무 기부금 전달은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프로그램인 유스플리마켓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스플리마켓은 지역 사회 주민을 통해 기부 받은 제품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 동아리 단원이 직접 판매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교류하는 자리로, 수익금을 모으고 공익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이정연 본부장은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페어뉴스]= 유니컴즈(대표 정성태)가 21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유니컴즈는 2024년부터 매월 300만원의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가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니컴즈의 소아암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으로 이뤄졌다. 유니컴즈는 합리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향주의 알뜰통신 전문기업으로, 알뜰폰 브랜드 ‘모빙(mobing)’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일 유니컴즈 이사는 “유니컴즈는 평소 어린이들의 행복과 안녕에 관심이 있었으며, 연말을 맞이해 특별히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유니컴즈의 기부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으면 70~80%는 치료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큰 희망이 되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소아암과 유니컴즈의 기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1000만원의 기부와 2024년부터 매월 300만원씩 기부되는 정기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이천시 (시장 김경희)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영을 마무리했다. 김세용 명장은 "도자기는
[페어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년 코로나19에 따른 서울 MICE 사업체들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MICE 공급자, 기획자, 주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서울 MICE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서울 MICE 업계의 회복 정도를 측정하고, 산업의 현황을 파악해 서울이 국제 MICE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조사는 9월 21일~11월 13일 중 실시됐으며, MICE 공급자 99개 사, MICE 기획자 143개 사, MICE 주최자 158개 사 등 4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서울 MICE 사업체 매출 평균은 4,555백만 원으로 2022년 4,331백만 원 대비 5.2% 증가했으며, 상반기의 경우 30.7%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MICE 부문 매출 평균은 2022년(1,627만원)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127백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MICE 부문 평균 매출액은 2022년 동기(2,704백만원) 대비 11.4% 감소한 2,428백만원을 기록했다. MICE 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사업체의 근로자 숫자도 증가했
[페어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자정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2024 카운트다운' 공연을 개최한다. 2,000대의 드론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광안리 드론쇼가 가지고 있던 최대 규모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하며, 장관을 이루는 대규모·최첨단 연출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만의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담긴 여의주를 품은 웅장한 청룡의 힘찬 움직임을 표현해 최고의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2024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 이벤트 및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수영구는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한 관람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광안해변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통제구간은 언양삼거리부터 민락회타운 삼거리까지 양방향 전 구간이며, 통제시간은 12월 31일(일) 밤 11시부터 익일 1월 1일(월) 0시 30분까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개최되는 특별공연을 많이 기대해 주시고, 모두 광안리에서 2024년 푸른 용의 힘찬 기
[페어뉴스]= 하동군은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를 막고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생애주기별로 단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청년 유입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최초로 임신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직장·가사를 병행 지원하기 위한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는 임신부의 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해 청소·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 출산장려시책을 널리 홍보하고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출산 전 출산장려금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출산축하용품 지원 용품 종류에 대해 보건소에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하고, SMS 문자서비스를 통한 홍보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출생아동에게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이 이상은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되고,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각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지원하고, 농어촌 초·중·고 100원 버스는 전 군민으로 확대 시행된다. 기존 지원정책으로 신혼부부 대상 3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과 주거자금(주
[페어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 인식태그)종량기 설치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그(RFID)를 통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인식한 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 단지(10,767세대)에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종량기 187대를 설치하고 그중 1차로 선정된 12개 단지의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동월 대비 평균 27.3%로 크게 감소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를 보면 ▲미사지구 4개 단지 24.8% ▲위례·감일지구 4개 단지 19.0% ▲원도심 4개 단지 36.8%로 당초 사업 추진 시 예측했던 감량률 10%∼20%보다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종량기 지원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중 89.1%가 종량기 사용에
[페어뉴스]=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는 매년 큰 호평을 받으며 방문객 수와 곶감 판매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을 크게 늘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도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가족,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리산이 품은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해 곶감농가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등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으로 곶감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곶감을 비롯해 함양군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구성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함양곶감축제장을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축제 3일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맛을 직접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