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익산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 증대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재활용품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를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건전지는 15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종이팩(우유·주스·두유 등)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한 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촉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이팩은 고급 펄프가 사용돼 휴지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파지와 함께 배출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폐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
[페어뉴스]= 전남 구례군은 1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토양·농업·관광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고 前 순천대학교 조남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람회 추진위원들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메이테일론(마니푸리)몰타어몽골어몽골어 (번체)
[페어뉴스]= (재)김해문화재단은 전시 'Bliss(블리스)'를 1월 26일(금)부터 2월 29일(목)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 작은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2023 김해청년시각예술인 지원사업'을 토대로, 김해 청년 시각예술인의 작업세계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이승연과 우시온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승연, 우시온 두 작가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란 뜻의 단어 'Bliss'를 전시 제목으로 정하고 '행복'을 키워드로 회화 28점을 선보인다. 이승연 작가(41)는 창원 출신으로 홍익대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애니메이션과와 동대학 서울캠퍼스 회화과 석사 졸업 후 경남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무한한 우주와 유한한 존재인 인간 사이에서 느끼는 신비함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긴 세월 존재한 달을 배경으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함께 그려내 달의 영원함과 생명력의 순간을 극적으로 대비시킨다. 우시온 작가(22)는 부산 출생 후 김해에서 성장, 10대 때부터 탁월한 감각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13세에 데뷔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멜랑콜리'라는 복합적 감정이 성숙을 위한 거울이 될 수 있
[페어뉴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024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지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24년∼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도 추천된다. 부산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축제 발굴을 위해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를 선발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부산지역 구·군별 대표적인 17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만족도조사, 빅데이터, 그리고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교육 중심의 젊은 거주민이 많은 정관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타 지역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학습·문화라는 주제를 축제의 콘텐츠로 잘 풀어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다양한 주민단체와 협력하며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 공공기관, 사설 교육기관까지 행사에 참여해 단순한 부스설치에서 벗어나 예산을 동반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페어뉴스]=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 등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KGM PARTNER'S DAY 2024)'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부품 협력사 정기총회로 지난 2023년부터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KGM 경영지원부문장 엄기민 사장과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을 비롯한 25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KGM 엄기민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KGM에 보내 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안정적인 부품공급 그리고 토레스 EVX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은 물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는 KGM과 파트너사간에
[페어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은 22일 현안회의에 앞서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실천 서약을 했다. 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 자필로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약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 ▲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으며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 관계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친절과 공정의 의무를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에 앞장선다 등이다. 서약 내용을 위반했을 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간부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페어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금정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금정산성축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구·군 총 17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육성 지원코자 지난 16일 열린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유망(3개) 축제를 선정했다. 우수 축제 선정은 현장평가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축제육성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 이번 우수 축제 선정에는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도 확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관람객 접근성 향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축제 개최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금정산성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고 축제장의 범위를 금정산 일원으로 넓혀 금정산성을 비롯한 금정산의 역사·문화적 요소들을 활용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개최될 방침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가 2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의 금정구민이 축제에 함께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더
[페어뉴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ARTISTART'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10개 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 서면의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시된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
[페어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에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에 준공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폐기물 발생량의 지속적 증가와 수용성 저하 문제, 민·관 협력을 통한 분리배출과 자원 회수 체계 정착 노력,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하는 소비자 기후행동보상제도 확대 캠페인 전개, 1회용품 없는 축제 의무화 추진,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정부 의지와 충북도의 1회용품 저감정책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밀레니얼 지방자치시대에 충북도가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에 대해 올바른 해법을 찾는 것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며 "1회용품 저감정책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