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괌은 연중 온화한 날씨,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눈부신 하얀 백사장 덕분에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곳이 포토존이 된다. 특히 북부와 남부 지역은 휴양지로서 괌의 매력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올 여름 휴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북부와 남부 대표 포토 스팟5곳을 소개한다. 사랑의 절벽: 괌 여행의 필수 코스인 사랑의 절벽은 112미터 높이의 아찔한 절벽 위에 세워진 전망대로, 맑고 투명한 투몬 바다와 해 질 녘 붉게 노을 지는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탕기슨 비치: 사랑의 절벽 인근에 자리한 탕기슨 비치는 버섯 모양의 바위로 유명한 해변이다. 푸르른 바다 위에 커다란 버섯이 서 있는 듯한 모습은 여느 해변에서든 쉬이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해 질 녘 즈음 방문하면 로맨틱한 경관을 마주할 수 있다. 에메랄드 밸리: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오며 만들어진 작은 수로로,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신기하고 황홀한 색감의 물을 자랑한다. 맑고 투명하여 물고기와 성게 등을 관찰하기에도 좋으며, 최근에는 수로 위쪽에 걸터앉아 찍는 사진이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탈리팍 다리: 스페인이 괌을
[페어뉴스]= 해시(시장 심규언)가 자연 속 힐링 쉼터인 ‘동해 무릉오선녀탕’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내달 10일부터 개장하여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는 매점과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과 주변으로 무릉별유천지, 동해무릉건강숲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심이 60~90㎝로 비교적 얕고 물이 매우 시원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9,253명이던 입장객수는 2021년 13,340으로 증가하였고, 2022년 11,703명으로 소폭 감소 후 2023년에는 전년대비 74%인 20,370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여름철 힐링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평상 그늘 쉼터 7곳을 확충하고, 데크 설치 등 이용객 쉼 공간을 정비하는 한편, 정자와 구
[페어뉴스]= 삼척시가 근덕면 하맹방리 일원에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초당천의 수질회복 및 물리적 환경개선, 생물상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생태습지와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총사업비 50여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근에는 소한계곡이 위치하여 지난 2012년 강원도 고시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국내 유일하게 민물김이 자생하고 있어 청정환경과 연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한계곡의 생태탐방로와 인근의 민물고기 전시관,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 민물김 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민물김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연구·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조성된 습지 및 탐방로와 시가 보유한 인근 자원을 연계하여 생태환경보전지역의 의미를 되살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로컬 기반의 관광, 체험, 이벤트 전문 기업 올댓아이엠씨(대표자 심숙경, 신익태)가 강원관광재단의 ‘레저네컷’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저네컷’은 강원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강원 남부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에서 레저와 숙박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여행상품이다. G마켓의 ‘레저네컷’ 기획전을 통해 강원 남부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와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레저 상품, 당일 여행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을 구매하면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쿠폰 2만원권이 제공되며, 4개 시군 이용 시 최대 8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7월부터 4개 시군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 태백은 골프, 삼척은 해양레저, 영월은 래프팅, 정선은 산악 및 트래킹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레저를 테마로 한 팝업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참가 접수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G마켓 상품 할인이
[페어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경남도 시군 합동 해외 현장 마케팅' 행사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202만명으로, 전체 방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하이는 푸동공항과 김해공항을 잇는 직항노선이 매일 4편이 운항 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타켓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10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및 상담데스크를 운영하는 '경남관광 로드쇼 in 상하이'가 진행됐다. 특히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경남 관광페스타' 홍보관을 운영해 20여개의 여행사와 약 3천여명의 현지인들에게 남해의 매력을 알렸다. 재단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남해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중국 관광객들은 골프 상품과 해양레저 등 럭셔리 관광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상하이에서 남해관광의 매력을 해외시장에 알릴 소중한 기회였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단체여행에서 개별
[페어뉴스]= '신선의 놀이터' 선유도해수욕장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개장에 앞서 지난 달부터 유관기관 간담회와 부서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까지 안전감시 CCTV 설치, 물놀이 및 위험구역 고시 등을 마무리지었다. 현재는 마지막으로 백사장과 편의시설 정비를 점검하며 피서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현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8월 말까지 수상 안전관리 요원 배치를 통해 해수욕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 조사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6월부터는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백사장 토양조사와 수질조사는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개장 기간 중 더위를 피할 비치파라솔과 구명조끼 및 실내 샤워장은 무료로 운영하며 가족 피서객들을 위해 백사장에 어린이 해변놀이터, 비치 액티비티 체험공간 등
[페어뉴스]= 강화군이 관내 대표 하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1일부터 정식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갯벌·낙조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지난해에는 개장 기간 총 29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바 있다. 동막해변은 600m의 백사장이 울창한 소나무 방풍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그늘에서 서해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기에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갯벌 규모는 1천8백만 평으로, 물이 빠지면 직선 4㎞까지 갯벌로 변해 밀물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일 때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동막해변 인근 분오리돈대는 넓은 갯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민머루해변은 아름다운 낙조의 섬 석모도에 위치한 400m 백사장의 해변으로, 자유로운 야영과 조용한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이 빠지면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누릴 수 있고 낙조가 아름다워 작년 개장 기간에는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에 군은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찾는 피서객의 이용 편의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그동안 ▲동막 소나무 숲 및 샤
[페어뉴스]= 강릉시는 테마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빠른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는 다른 17개 해수욕장이 8월 18일까지 일제히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6월 29일(토)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식전공연과 더불어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수상안전요원 교육 등을 진행, 강릉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28일(금)부터 3일간 펼쳐져 개장 전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며, 오는 7월 30일(화)부터 7일간 '경포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조금 더 안전하게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어린이 해수풀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해수 풀장 규모를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안목해수욕장에 조성된 반려견 전용 풀장을 확대·설치해 변화하는 피서객 요구에 맞춘 해변으로 조성했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7월 24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로부터 운영·관리 사무 인수를 마치고 지난해 7월 처음 개장해 약 6,400여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한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은 개장종료 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고려해 탈의실 조성, 시설물 정비 등 리모델링을 마쳤다. 서구는 물놀이장에 실외수영장, 조합 놀이대, 쉼터,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안전요원과 간호 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6월 말 사전 준비(시험 가동 및 점검)기간을 거쳐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 휴장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
[페어뉴스]= "올 여름, 송정에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타고 시원하게 바다를 즐기자"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5일 오후 3시 송정 죽도공원 앞(송정해변로 11-14)에 자리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 '더레스트마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09년 10월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으로 지정받아 2013년 2월 건물을 준공했으나 사업자 사정으로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창조씨티로 사업자를 변경한 이후 8∼9월 해양레저사업 시범 운영, 11월 해양레저 운영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올해 6월 개장하게 됐다. 더레스트마린 사업장은 3층 규모로 1층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2층에는 카페, 3층에는 해양레저 교육장이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6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패들보드,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키 120㎝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초등생은 보호자 동반), 요금은 바나나보트는 2만 원, 땅콩보트는 2만 5천 원, 패들보드와 카약은 각 1만5천 원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장기간 휴업 상태였던 송정 해양레저사업장이 문을 열어 기쁘고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송정을 해양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