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내 최대의 전통 규방공예 커뮤니티인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대표 하재구)는 2024년 2월 2일(금)부터 3월 16일(토)까지 홍콩 주재 한국문화원(이영호 원장, http://hk.korean-culture.org ) 전시실에서 조각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4년 설날(춘절)을 전후하여 40여작품의 조각보 전시와 함께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색동 복주머니 만들기와 현지 중학생들에게 전통 규방공예* 체험 워크샵도 130여명에게 진행 한다.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는 약 38,000여명의 전통 규방공예(조각보, 자수, 매듭, 인형한복 등)작가 및 작가지망생들이 함께하는 네이버 커뮤니티로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여년째 규방공예 문화를 국내외에서 가르치며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매년 4~5회의 국내 전시회와 연 2~3회 수준의 해외 작품전, 축제 행사, 현지 워크샵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의 한 축인 조각보 전시를 통하여 K-Culture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홍콩 현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지며 , 아울러 우리 조각보와 전통 규방공예 분야의 워크샵을 통해 보고 느끼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의 장을 가지게 된다. 이번
[페어뉴스]= 2024년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대 카라반/캠핑 전시회가 개최된다. ‘CARAVAN SALON (카라반살롱)’은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 작년 36개국 771개사 참가, 66개국 256,326명 방문, 127,000 sqm 규모로 열렸다. CARAVAN SALON은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확장형 전시회이다. 지난 해 방문객, 참가사 나란히 성장세를 보였다. 방문객은 약 7% 상승했고, 참가사 숫자는 35개 업체 더 증가했다. 전시장 면적이 한정돼 있어, 카라반살롱과 같은 인기 전시회는 신청하더라도 대기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올해 전시회 역시 뜨거운 참가 열기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참가사 신청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나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대기리스트에 올라갈 정도다. 따라서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라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CARAVAN SALON 참가 분야는 크게 모터홈, 캠퍼밴, 배터리, 내장재 등 차량 기술/부품, 캠핑 용품 등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배터리, 위성안테나 분야에서 참가해 왔으며, 작년에는 전시회 최초로 카라반 제조사가 참가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CARAVAN S
[페어뉴스]= 전라남도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이(e)-모빌리티가 친환경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환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누빌 준비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빠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와 중동의 이-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국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구축(90억 원), 동남아 시장에 맞춘 우측 핸들(RHD) 차량과 교환형 배터리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초소형 전기차 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150억 원) 등이다. 해외바이어 상담과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전남 모빌리티 데이'도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개최를 준비하는 등 이-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첫 '전남 모빌리티 데이'는 에이치비, 대풍, 쎄보 등 전남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필리핀 대기업 LCS 그룹, 일로코스 주 등을 방문해 수출상담회와 연계협력 강화 등 글로벌 이-모빌리티 중심지로의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업들도 해외시장 진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스마트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과 일자리 상황극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선서문 낭독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군은 올해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4,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이행하고자 군비 25억 3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세분화해 25개 사업단을 3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많은 기쁨, 재미, 보람을 느낀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됐다"라
[페어뉴스]=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는 3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자 4명과 사내 후보자 4명, 총 8명을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로 확정하고, 이날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추천했다. 지구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 공모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1차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향후 사추위는 충분한 검증을 통한 최적의 후보자 선정을 위해 1차 숏리스트 8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심사를 진행해, 2월 중순에는 후보자를 3∼4명 내외로 압축한 2차 숏리스트를 확정하고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2차 숏리스트를 대상으로 사추위는 집중적인 대면 심층 인터뷰를 통해 2월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사추위는 현직 사장을 제외한 전원 사외이사로만 구성됐다. 백복인 사장은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명철 사장후보추천
[페어뉴스]= 해운대구는 2030년에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에 선정돼 국비 145억 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다 지방비를 더해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한다. 송정해수욕장을 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가상현실(VR), 4차원(4D) 해양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과 서핑 종합센터 역할을 할 서핑복합플라자, 해양생존과 이안류를 체험할 수 있는 생존체험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송정을 우리나라 대표 해양관광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 의견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성공적으로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원 1회 방문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 속도를 전년보다 더 앞당겨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의 농지·산지·환경·개발행위 등 복합민원 접수는 4,234건으로 평균 처리기간은 24.3일이며, 2023년의 복합민원 접수는 4,361건에 평균 처리기간은 18.6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민원 건수 3.0%가 증가했음에도 5.7일 단축으로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다. 민원인 인허가(신고) 관련 복합민원 처리기한 단축 주된 이유는 현장 중심 민원처리 기본방침과 함께 개발행위 인허가 심의 군 분과위원회를 월 1회 개최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원스톱 민원 처리 시스템 운영 결과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 인허가 기간 만료 민원 알림 서비스로 허가취소 등 불이익이 없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민원인 행정기관 방문 자체로도 부담이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1회 방문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한 복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페어뉴스]= 몸이 아픈 사람을 환자라고 하듯이 몸이 아픈 말은 '환마'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경주나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부상마'의 경우 치료를 받더라도 고된 재활과 불투명한 경주 복귀 가능성으로 인해 소극적 치료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무엇보다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은퇴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어 경주마로서의 커리어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부상마의 치료받을 권리와 건강한 복귀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부상마 진료 및 재활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18년도부터 시작된 부상마 진료지원 복지사업은 점차 진료대상을 확대해 오며 '23년도 기준 총 419두의 부상 경주마에 대해 진단 및 수술을 무상 시행했다. 이 중 일부는 최근 조성된 더러브렛 복지기금을 활용한 재활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후 경주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은퇴 후에는 이들을 승용마 등으로 전환토록 독려, 남은 여생을 편안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하는 등 경주마의 전 생애에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한국마
[페어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4일 '친절 3S 운동' 5주년을 맞이해, '5주년 리마인드「ESG 친절 3S」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절 3S 운동'은 고객만족도의 획기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을 달성하기 위해 수영구에서 2019년부터 구상한 시책이다. 민원 응대 시 자리에서 일어나(Stand-up), 미소를 짓고(Smile), 먼저 말을 건네는(Speak) '친절 3S'를 전 직원이 실천하며 수영구에서의 경험을 친절함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수영구형 ESG 행정체계'에 맞춰 친절 3S의 최종 목표를 '고객 만족'으로 설정했다. 이날 펼친 선포식에서 직원들은 'Smile(민원 응대 시 웃으면서 맞이하고), Smart(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며), Satisfaction(민원인의 마음을 만족시키기)'을 외치며 한층 새로운 친절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친절 3S 운동'의 본질과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추진할 'ESG 친절 3S'의 결의를 다지는 카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귀농귀촌 분야에서 또다시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는 고흥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귀농어 귀촌 유치실적,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도시로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개최, 전문요원이 상주하는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도시민의 5도 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2026년까지 500호)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흥 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해 군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