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해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대표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는 돌아오는 봄, 5월 17일(금) 행주서원에서의 고유례를 시작으로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행주대첩의 얼이 살아있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특별 프로그램을 대거 업그레이드한다.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행주대첩의 스토리를 담은 드론미디어쇼와 수상 불꽃놀이가 만난 '드론불꽃쇼'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 에는 전국 각지에서 80여
[페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해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데,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23,200여개의 참여기업 중 347개 기업(1.5%)만이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됐는데, SK텔레콤은 통신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CDP 참여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외 신인도가 높은 글로벌 기구에서 SKT의 탄소중립 실천 과정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페어뉴스]= 포천시(시장 백영현)과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해 올해
[페어뉴스]= KT&G 상상마당이 오는 29일까지 대치갤러리에서 아트 에이전시 '9AND'(나인앤드)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Blossom of Newness'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Blossom of Newness' 기획전은 신진 작가 정혜인, 채민정, 로렌정(Lauren Jung) 3인의 회화, 입체작품, 영상물 등으로 구성됐다. 정혜인 작가는 유화, 스프레이 등 채색도구를 다양하게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을 출품했으며, 채민정 작가는 작가의 내면을 포자식물로 표현한 시리즈 작품을 제작했다. 초현실주의, 포스트 모더니즘 등의 영향을 받은 로렌정 작가는 현실과 환상에 대한 시각적 경계를 없앤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
[페어뉴스]=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공항 관제권(반경 9.3Km) 내 불법 드론의 비행 근절을 위해 서울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 국토교통부 김포항공관리사무소, 한국드론산업협회 등 현업 전문가들이 모여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공항 인근에서 미승인 드론이 출몰하고 있어 여객의 안전과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영상 촬영이나 레저활동 목적으로 미승인 드론을 띄운 조종자가 공항과 관계당국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드론 사용 시 조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항 반경 9.3Km 이내 미승인 드론 띄우면 과태료 및 벌금 대상이 된다. ※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과태료(300만원 이하) 및 벌금(500만원 이하) 부과(항공안전법) 참석기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의 불법드론 대응 현황, ▲불법드론에 대한 법·제도적 대응방안 및 체계, ▲불법드론 근절을 위한 기관별 역할,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드론의 수요 증가가 항공 안전에도 상당한 위험
[페어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에서 5월까지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희망자는 오는 2월19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30-273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15개 스타트업에 총 27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투자 혹한기로 평가받는 지난해 역시 ESG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사회투자는 2020년부터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등 ESG/소셜임팩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비영리 투자사로서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기부금)으로 조성한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임팩트투자를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부를 통한 임팩트투자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모험자본’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투자 시장을 조성하는 ‘인내자본’의 역할을 한다. 기부 기업은 스타트업에 대한 임팩트투자를 통해 자사의 ESG 전략 과제를 실현하고 ESG 경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에도 하나금융그룹, 우아한형제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들로부터 기부를 받음으로써 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4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645억 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페어뉴스]=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관악구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 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 장군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도림천은 '별빛내린천'으로, 낙성대역은 '강감찬역'으로 병기해서 사용하는 등 민선 7기부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강감찬 캐릭터가 구의 일상 곳곳에 친숙하게 자리 잡은 지는 오래다. 특히,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구의 대표축제인 '강감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이번 '예비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20개의
[페어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를 주제로 한 여행기와 수필을 발굴하기 위해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꽃섬 남해의 매력을 안내하는 여행기뿐 아니라, 남해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수필도 응모 가능하다. 이번 '남해다움 발굴 콘테스트'는 남해를 추억하고 더 많은 이들이 남해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1편의 원고는 추후 인쇄물로 발간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A4용지 기준 4매 이상, 15매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5일(금)부터 4월 30일(화)까지며,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원고와 함께 이메일(pencoffee@namhae.go.kr)로 접수하면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여행자의 시선에 담긴 남해의 매력을 발굴하고 숨어 있는 역사·문화 이야기를 찾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여행기와 수필을 통해 남해다움이 묻어나는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서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누리호 실물 전시, 우주과학 체험,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드론 전시 체험, 달 표면 걷기, 폼 로켓 만들기 등 50여 종의 우주항공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누리호 발사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고흥만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는 이미지 축제, 축제장 최적 공간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흥군 축제추진위원장(유재홍)은 “고흥이 가진 우주항공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알리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투영하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누구나 오고 싶은 가장 매력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