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어디론가 떠나고픈 가을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산책로 가운데, 한강은 걷기 좋은 길을 많이 품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이다. 그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만 골라 소개한다.” 고 밝혔다. 노을이 내려 앉은 갈대숲사이, 반포 수변길 반포 수변길은 반포대교에서 동작역 방향으로 강을 따라 걸으며 정겹게 흐드러져 있는 버드나무, 갈대, 물억새, 갯버들, 수크렁 등을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책길이다. 탁 트인 시야와 시원한 강바람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야간에는 반포대교에서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해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10월에는 평일 총 3회, 휴일 총 6회가 가동된다.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선보이는 음악분수 공연을 감상한 후 9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동작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수변 길을 만날 수 있다. 강 건너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흙길을 따라 걷다보면 의자 두 개가 나란히놓여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이나 연인들이 지나치지 못하고 나란히 앉아 기
[페어뉴스]=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8회 2016 반도체대전(SEDEX 2016)’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이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 트렌드 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6개국 160개사 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단일 반도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의 우수성은 물론 시제품개발지원, 인증, 제품평가, 특허, 컨설팅, 장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주력육성산업지원사업’의 지원계획과 성과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 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기반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플랫폼 공동장비이용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현재 충북TP와 충남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그리고 나노종합기술원으로 구성된 플랫폼은 각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하여 반도체 ·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개발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북TP의 기업지원
[페어뉴스]= 중장년 및 노인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한 2016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중장년과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세대로 진입하면서 이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보람과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80여 참여기업의 800개 일자리를 구직 희망자와 연결해 주고 이력서 및 이미지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일자리광장’ ▲중장년시니어 구직자들이 바리스타, 배송 등의 단순업무뿐만 아니라 직업창조과정 등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DIY까지 경험해 보는 ‘체험광장’ ▲시니어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만들어진 공예품, 식품, 의류, 다과 등을 판매하는 ‘전시/판매광장’ ▲건강 상담 및 인생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복지광장’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및 시니어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창출 세미나’와 ‘중장년시니어의 취업 및 면접 성공 전략과 경력 설계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블로그나 스마트폰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매독일 법정관리기업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30여건의 해외 MA 매물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해외 매물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의 제약사와 자동차부품사, 동남아의 할부금융사와 지급결제회사, 미국의 게임회사와 바이오 기업 등 중소형 매물 20여건의 정보와 함께 준매물로 간주되는 독일의 법정관리기업 10여건이 소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일본이 저가에 매물로 나온 해외 기업들을 ‘사냥’하는 동안 우리는 뒤쳐져 있었다. 작년 중국이 347건, 일본이 295건의 해외 기업을 인수할 때 우리는 49건에 머물러 있었는데(표 참고), 경제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차이가 크다. 3국의 GDP 규모는 한 : 중 : 일 = 1 : 8.1 : 3.4 (자료원: IMF)이다. KOTRA는 그 이유를 해외 기업 매물정보가 국내에 유통되는 채널이 협소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타켓이 되는 1억 달러 이하 중소형 딜의 경우, 권역별로 매물기업 정보가 뜨고 권역 내에서만 팔리는 경향이 있어 국내에는 적시에 그 정보가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랑스에어가 승객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기내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20일 파리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기내에서 최고의 챔버 앙상블인 ‘앙상블 마테우스’의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공연을 위해 탑승한 앙상블 마테우스는 6개의 작품을 10분씩 연주해 승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연주팀은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연주를 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챔버 앙상블이다. 지휘자인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는 바로크, 클래식, 로맨틱, 모던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사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음악가다.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2016년 서울 지식박람회를 2016년 11월11일~12일 양일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와 서울산업진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서울 RD성과박람회 이후 2년 만에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 박람회는 특별강연, 포럼, 발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올해 서울지식박람회는 ‘14년 박람회와 비교하여 규모나 내용 면에서 내실화되고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기업 수 또한 50개사로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참여예상인원도 3000명이 넘는 명실 공히 대표 RD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의 참관 및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인 11월11일(금)~12일(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페어뉴스]= 울산, 부산, 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여행사 대상 관광홍보 설명회 △말레이시아 관광청 방문 △페낭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Sales call) 등의 활동을 펼친다.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말레이시아 관광동향 청취와 동남권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둘째 날 오전에는 쿠알라룸푸르 소재 18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을 방문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셋째 날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에 있는 페낭으로 이동한 뒤, 넷째 날에는 페낭 지역 한국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 3곳을 직접 방문하여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세일즈 콜을 실시한다.협의회는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의 울산, 부산, 경남이라는 도시를 알
[페어뉴스]=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29일(토) 전국 4개 지역에서 걷기축제, “바스락(樂)길 걷기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4개 지자체가 지역 명품길 걷기를 활성화하고 장거리 걷기길 여행 붐 조성을 위해 가을 여행주간(10.24~11.6)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인천(강화), 충남(예산), 전남(강진), 경남(남해)에서 동시 개최되며, 3천9백명이 참가한다.이 중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 걷기행사는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을 특별히 임시 개방하여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행사장인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통선 지역으로 남북분단의 상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이 밖에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대행사로,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에서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예산 내포문화숲길의 ‘클린워킹 캠페인’, 남도 명품길의 ‘강진만 생태탐방로 명사와 걷기’, 남해바래길의 ‘작은 음악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걷기 행사별 세부정보 및 참가신청은 각 지자체에 문의하면 된다. 1.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따라서”(9km)강화바스락 민통선 평화걷기 행사는 출입이 통제된 민통
[페어뉴스]=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 박람회인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10월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동 행사는 20개국 394개사 919부스, 22,090㎡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수산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와 집중력 있는 바이어 상담을 위해 씨푸드(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또한 시어(고등어)홍보관, 낚시용품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의 4대 특별관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미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세네갈 등 해외 국가관을 비롯해, 제주, 경남, 전남, 충남, 경기, 영덕, 완도 등 국내 수산업 주요 지자체들도 조기에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주요 기업(단체)도 국내외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우수한 신제품 홍보를 위하여 대규모 부스로 행사에 참가한다. 동원산업과 사조씨푸드, 마산푸드의 국내 대표 수산물 업체를 비롯해 참코청하, 대일, 금성공조 등 수산기자재 업체도 국내외 유력 바이어를 맞이할 준비를 끝낸 상태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수산 관련 전문기관,
[페어뉴스]=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개최된다. 주제는 주민참여 , 슬로건은 생활자치의 물결, 국민행복의 바다로!! 이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행정자치부와 전국의 시·도·기초자치단체, 지역발전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가 모두 참여하는 지방자치 최대 박람회 행사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고 시·도의 우수정책과 향토자원의 홍보와 공유,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일구어 온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 마련에 그 의미가 있다. 주요 행사는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시·도 우수정책 홍보관 △ 향토자원/마을기업 판매·전시관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전시관 △지방자치 다양한 분야의 성공사례 발표 및 시상식 △우리마을 사진전 △팔도음식 맛자랑대회와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 및 체험행사 등 전국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4일 동안 진행된다. 기념식을 제외하고 박람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