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파주시의 “독서바람열차”가 28일 부산BEXCO에서 전국지자체 행정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독서바람열차는 전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뜻에서 파주시가 경의중앙선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던 사업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지난해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코레일, 출판도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행 중이다. 도서 500여권과 전자북 4대가 비치되어 있는 열차도서관은 하루 3회 운행되며, 자원봉사자가 하루 1회 탑승해 도서 관리와 안내는 물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독서바람열차 개통 이후 9월말까지 182일(546회), 자원봉사활동 204회(1,020시간) 북콘서트 등 프로그램 15회(535명 참가) 운영됐고, 승객들이 읽은 책 또한 개통직후 월 630권에서 1,830권으로 3배가량 증가해 독서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파주시 관계자는 “폐교인 금곡초등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별난독서캠핑장”과 독서바람열차를 연계한 독서
[페어뉴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계 쌍용자동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 쌍용자동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세계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 째다.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2016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에는 유럽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중동 10개국, 중남미 및 아프리카 7개국 등 전세계 45개국 쌍용자동차 대리점 서비스∙품질 담당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콘퍼런스, 품질 및 부품 설명회, 국가별 간담회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 서비스∙품질 부문의 기본 정책과 비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및 건의사항, 판매 지원 활성화, 네트워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프
[페어뉴스]= 따사로웠던 가을 햇살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서천군 금강변 일원에서는 문화예술 탐방의 중점 프로그램인 한마음 걷기와 더불어 웅장하고 화려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기름진 옥토와 서해가 조화를 이루는 ‘서천’은 성리학의 대가인 목은 이색과 월남 이상재 선생 등 역사적 인물을 다수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자 백제의 군사 경제적 요충지였던 기벌포 문화권으로 1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지역 곳곳 백제의 향기로 가득하며, 서해 중심 지역으로서 한산모시, 동백꽃, 갈대밭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활성화 되어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충남형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제는 금강이다」는 금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충남의 새로운 융합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문학 콘서트」, 「문화예술 공연」, 「문화예술품 전시·체험」 등을 10월 1일 금산, 10월 8일 부여, 10월 15일 공주, 10월 23일 논산, 10월 29일 서천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어간다. 오는 29일,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제는 금강이다」 서천군 문화예술
[페어뉴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국산 목재 목공예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목공예 작가 특별 초대전’이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우드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려 이용을 촉진하고자 계획됐다. 더불어 국내의 고부가가치의 국산 목재 제품개발이 절실한 시점에 국산 목재의 아름다움은 물론, 목재에서 발전된 디자인을 통한 영감을 자극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목공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목재의 소비량 증대 및 관련 산업 발전의 효과 등을 기대하며 국산 목재의 공예재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강혜진, 김원삼·노원옥, 김준연·박홍락·임무빈, 마상열, 박병철·박광윤, 박석규, 안복순, 이동술 외 3인, 이명균, 최재경 등 총 10팀, 17명의 목공예 작가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든 펜 ▲목재 소품 ▲우드 안경 ▲액자 ▲주병 등 실생활에 익숙한 목공예 제품부터 ▲솟대 ▲목조각 ▲원목 가구 등 목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목공예 제품까지 목공예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제작된 목공예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페어뉴스]= 부산근대역사관(관장 하인수)은 특별사진전 ‘사진으로 보는근대 풍경’을 12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지게를 지고 해맑게 웃는 아이, 엿을 파는 노인, 장례 행렬의 상여...모두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100여 년 전 생생한 우리 삶의 모습들이다. 이것은 1900년 근대적 제도인 우편법 개정에 의해 발행된 ‘사진엽서’의 이미지들이다. 사진엽서는 소식을 전할뿐 만아니라 엽서의 사진에 관심을 두고 수집 열풍이 일면서 엽서의 기능보다는 오히려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개항과 함께 문호를 개방하고, 이후 일본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의 근대 모습을 담은 사진엽서는 당시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관광 상품이었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엽서 중 조선의 풍속과 관련된 사진들을 놀이, 의례, 생업, 여성으로 크게 나눠 전시한다. 이를 통해 100년 전의 민속놀이·혼례·상례·회갑연·시장 풍경 등 다양한 일상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들 사진은 서양인들에 의해 촬영된 것들이 많으며, 초기 엽서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페어뉴스]= 부산 회동수원지 일대를 ‘이야기가 있는 대한민국 힐링 걷기 1번지’로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시작된다. 수원지 조성에 얽힌 우리 선조들의 비애와 천혜의 수변환경을 품은 스토리 보고(寶庫)이자 시민 안식처인 이곳을 이야기-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스토리텔링 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무대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이이며, 두 축제가 같은 기간 동시에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따로 마련됐던 걷기-이야기 한마당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물(수변)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회동수원지의 고즈넉한 수변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세상만사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수원지 주변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2010년 1월, 45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이곳을 자연환경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 장소로 부각하고, 이런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페어뉴스]= 전 세계 할랄 시장을 조망한 국내 최초의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KOTRA(사장 김재홍)는 28일 기존 중동·동남아시아에 편중되었던 할랄 시장에 대한 시각을 전 세계로 넓힌 ‘세계 할랄 시장 동향 및 인증제도’ 조사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중동, 아시아, 유럽, 미주, 러시아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개 KOTRA 해외무역관이 조사에 참여, 지역별 할랄 시장 및 인증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무슬림(이슬람 신자)에게 ‘허락된 것’을 의미하는 할랄은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가치소비의 확대, 소비 패턴의 서구화에 따라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웰빙 식품 소비자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할랄의 적용 범위도 식품에서 벗어나 화장품, 의약품, 관광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에 따르면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는 2014년 1,586조 원(1조 4천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2,271조 원(2조 4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 할랄 식품 수출은 브라질, 인도, 미국, 중국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아세안·서남아 공공조달시장 개척을 위해 아시아 8개국 조달기관 및 정부조달벤더를 초청하여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아세안-서남아 공공조달 상담회』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인 메랄코(Meralco), 방글라데시 경찰청, 베트남 보건부와 석유공사 등 각국의 핵심 조달기관들과 의료기기, 전력기자재 등을 정부에 납품하는 유력 벤더 등 8개국 바이어 21개사가 80여개 국내기업과 1:1 상담과 개별 방문상담을 벌였다. 베트남 전력기자재 조달사업, 프놈펜시 도로교통표지판 조달사업, 방글라데시 특장차 조달사업 등 다양한 조달프로젝트를 가진 현지 유력 벤더와 조달기관들이 대거 참가해 우리기업의 주목을 끌었다. 팜응옥람(Pham Ngoc Lam) 베트남 보건부 프로젝트관리조직(PMU) 소속 구매계획관은 “베트남에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한국산 의료기기가 주목받고 있다”고 하면서 “내년 1분기 중 실시 예정인 베트남 최대 규모의 비엣득 병원 분원의 의료기기 조달입찰에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엑스레이, 심전도기기, 혈액검사기 등을 취급하는 한국기업의 참가를 기
[페어뉴스]= 경남도는 오는 27일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하늘과 땅을 달리는 Car-Drone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Car-Drone(PAV)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그간 국내유일의 Car-Drone(PAV) 경연대회로 6년간 행사를 치루며 축적한 경연대회 결과 및 Car-Drone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도의 항공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는 국내최초, 세계적인 드론기업인 중국 이항社 CEO 초빙, 반둥공대와의 국제공동개발 MOU 체결 등 최신 기술과 산업계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콘퍼런스는 지난 22일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Flying Car 경연대회 시상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조연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자동차항공과장이 ‘항공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해, 항공우주연구원 김응태 항공연구본부장이 ‘PAV 개발 동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주제발표는 기술, 국제협업, 첨단 교통제도, 항공시장의 주제를 2개
[페어뉴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펼쳐지는 오색 오감 건강한 식생활 실천 푸드컨설팅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볼거리보다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세 교정, 체형 관리 등 신체 건강관리와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소 공급원인 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 테스트기를 통해 현재 느끼고 있는 단맛, 짠맛 등의 상태를 파악해 나트륨 줄이기 3․3․3 실천전략인 식품 구입, 조리 방법, 식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덜 달게 먹기 실천 방법은 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 대신 물 마시기, 꼭 먹고 싶다면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하기,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 이용하기, 외식 후 단맛이 나는 후식먹지 않기, 조리할 때 설탕, 꿀, 물엿 등 사용 줄이기 등이 있다. 바로 옆 부스에선 건강을 지키는 5색 컬러푸드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항암과 소염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함유 레드푸드, 항암과 면역력 및 식욕 증강 옐로우푸드, 신진대사와 성인병 예방 그린푸드,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 방지 화이트푸드, 항산화력이 풍부한 안토시아닌 블랙푸드가 전시돼 있다. 만성성인병관의 한국건강문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