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6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2016 중국국제여유교역회(이하 ‘교역회’)는 중국국가여유국과 상하이시인민정부가 주관하고, 105개국 2400여 개의 기관 및 여행업체가 참가하며 일반 관람객이 8만명에 육박하는 중국 최대 국제 여행박람회다. 이번 교역회에서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함께 3개 시․도 공동 호남권 홍보관을 운영하고, 전라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 중국 여행사 대상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래 관광객, 특히 중국 관광객의 호남권 유치증대를 위해 힘을 쏟는다. 관광 홍보관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세계김치축제 등 매력 넘치는 광주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를 알린다. 또한, 교역회와 연계해 백금, 정한, 오복항공, 만성국제 등 30여 개 중국 주요 여행사 대상으로 B2B 국제상담회와 세일즈콜을 실시해 광주 맞춤형 지방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를 확대한다. 특히, 무안공항 정기성 전세기 유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남도 전통
[페어뉴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광주국제식품전’이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은 전시업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호남권 최대 식품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식품기기, 주방기기 등을 선보이며, 콜럼비아 열대과일, 네덜란드 전통빵, 그리스 와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향토음식 광주밥상 특별전, 광주청년상인 ZONE, 빵제과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케이크만들기, 향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OTRA와 함께 미국, 중국 등 ‘해외 교포바이어 수출상담회’, ‘글로벌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백화점, 홀리데이인호텔, aT센터 등 13개사 구매담당자 20여 명을 초청, ‘국내 유통업체 구매상담회’를 열어 참가업체에 국내 판로 확대 기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가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여한 aT의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에는 총 9천4백여명이 방문해 한국 소스와 전통장의 이야기를 담은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특히 홍보관 내 자리잡은 샘표식품㈜, 몽고식품㈜, ㈜별미식품, ㈜신송식품, ㈜움트리 등 5개 식품기업 전시관에는 총 2천1백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 총 5억3천7백여만원의 상담 거래 실적을 올리며 한국 소스와 전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한 토크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선 이원일, 이재훈, 서현명, 최형진 쉐프 등은 각자가 가진 레시피에서 한국 소스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며 한국 소스 활용 노하우를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장의 기순도 명인, 어육장의 권기옥 명인 등 전통장 명인들은 우리 전통장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효능을 알리는 등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페어뉴스]=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산하 역사도시·마을 분과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n Historic Towns and Villages, CIVVIH) 연례회의가 18개국의 회원 50여 명 등 150여 명의 국내외 역사도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14일(월)~18일(금) 5일 동안 개최된다. 이코모스 CIVVIH,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동 회의는 ‘도시유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CIVVIH는 이코모스 산하 28개 학술위원회 중 하나로, 역사도시‧마을의 보호와 관리를 전문적으로 자문하는 전문가 단체다. 1982년 헝가리에서 창립한 이래 30년 넘게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관련 세계유산 등재 추천자문과 등재유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CIVVIH 회의는 창립 이래 주로 이탈리아, 프랑스, 헝가리, 그리스 등 역사도심이 살아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서울회의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역사도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가 있다. ‘2016 이코모스 C
[페어뉴스]= 나노프린트 대표 국제회의인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기술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imprint Nanoprint Technology, ICNNT)가 내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9월 26일 부터 28일까지 포루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제15차 NNT 2016 대회에서 2017년 차기 NNT 개최지로 경남 창원이 최종 확정 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기술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제조 등 나노기술을 활용한 기술발전과 극도의 세밀한 정보까지 기입할 수 있는 나노프린트 기술의 개선, 상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다. 이번 NNT 대회의 유치는 경상남도와 경남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유치 지원과 더불어 NNT 2017 조직위원장인 한국기계연구원 이응숙 책임연구원과 NNT 2017 조직위원회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특히 NNT 2017 조직위원회는 포루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전차대회(NNT 2016)에 직접 참가하여 경남 창원을 홍보하고 NNT 2017 국제회의의 경남 개최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유치에 성공했다. 경상남도 특화산업 중 하나인 나노기술을 주제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우리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 ‘소비재 수출대전’을 11월 9일부터 이틀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디자인진흥원과 협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인 디자인 코리아 2016과 연계하여 1:1 비즈니스 상담관으로 구성했다. 동 상담회에는 전 세계 13개국 100개 유통기업과 우수 디자인 한국 소비재 기업 45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의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바이어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특히 중국 바이어는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 등 고가의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이 지난 10월 일반화장품의 소비세는 없애고, 고급화장품은 소비세 세율을 30%에서 15%로 낮추는 등 화장품 소비세 폐지·인하 정책을 발표와도 관련이 있다. 한국제품 유통 전문 중국 온라인쇼핑몰 케이라이바(www.klaiba.com)의 시웬팡 구매부 총경리는 “한국 화장품은 브랜드가 다양하고 원료, 패키지 등 독특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이 빠르게 출시된다”며 “새로운 한국 화장품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세계 최대 해외여행송출국가이자 해외여행지출 1위 국가로 글로벌 관광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관광박람회인 ‘2016 중국국제관광교역전(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2016 CITM)’에 지자체, 여행협회 등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인 방한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CITM의 한국홍보관은 '눈으로 먼저 보고 손으로 먼저 느끼는 가까운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국 명품 지역 관광지” 와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가상체험 코너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힐링 부산 등 17개 지역을 먼저 여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탈춤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진주 유등축제 등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소개하며 탈춤배우기, 유등만들기, 탈 만들기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여 한국 대표 축제의 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재현하였다. 또한 기존 중국인들의 주요 방문지역 이외에 경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창원, 전라도 등 지역 명품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산업 전문 전시박람회인「서울카페쇼(11.10~13)」를 위해 서울을 찾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서울의 카페와 주변 관광명소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관광셔틀’인 ‘서울커피투어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서울카페쇼(Seoul Int'l Cafe Show) 는 ‘엑스포럼’과 ‘월간Coffee’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다.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각국의 커피업계 및 차, 베이커리, 디저트 등 카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작년에는 1,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6만1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전체 14만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일반 관광객보다 약 1.8배 높은 소비력을 보이며 생산‧고용유발 효과까지 가져오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MICE) 참가자들과 서울의 관광산업을 연계, 2차‧3차 소비를 유도하고 서울 재방문까지 이끌어냄으로써 실질적 경제효과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연계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전시박람회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
[페어뉴스]= 충북도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16바이오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바이오페스티벌에서는 BIO Pharma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제14회 국제 바이오 의과학실험경연대회, 제13회 바이오현미경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0일 개막식과 함께 개최하는 BIO Pharma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기존 바이오 심포지엄의 학술성과 공유 위주에서 탈피하여 바이오 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전면 개편하여 주목받고 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바이오 의약품 및 제약산업의 7대 강국 진입’이다.인터비즈(Inter BIZ) 프로그램으로는 투자가를 위한 기업홍보가 진행되는 IR(investor relation)과 파트너링, 기술세미나, 의료기기 허가제도 세미나, 기업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제약회사 입사를 꿈꾸는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제약사 업무설명회도 11일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열리는 업무설명회에서는 제약기업 취업 희망자들에게 업무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수인력을 제약 산업계로 유도하기 위한 제약업계 업무분야별 경력자와 취업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얀마 양곤에서 세종학당 개원을 후원하는 등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는 포스코대우가 이번엔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포스코대우와 사단법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가 함께 오는 11일까지 양곤종합병원에서 실시하는 의료봉사에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인 백롱민 교수를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3명, 포스코대우 미얀마무역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구순, 구개열 등 선후천적 안면 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50여명의 무료 수술과 함께 현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수술 장비와 의료용품, 의약품을 병원에 기증한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양곤지역 어린이는 물론 인근 딴린에 위치한 사회적약자 보호기관 따바와센터 소속 어린이들에게도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