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피자헛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농학교 학생 46명에게 총 900만원의 ‘피자헛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3년 기업이윤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국피자헛 장학회'는 서울농학교와 결연을 맺고 매년 두차례 24년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은 48번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스티븐 리 한국피자헛 사장은 "서울농학교와의 인연이 벌써 24년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5일 ‘2016년 대중수출 평가와 2017년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작년 대중수출 부진 요인을 분석하고 올해 전망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작년 1~11월 기준 대중수출은 10.9% 줄어들었는데*, 이는 △ 중국 경기와 글로벌 수입수요 둔화 △ 유가 하락 △ 글로벌 공급라인 변화와 우회수출 확대가 삼각파고를 이뤘기 때문이다. 우선 중국의 성장률이 6.7%로 떨어지면서 중국 내수용 수출품이 타격을 입었다. 또한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3분기까지 중국의 수출이 6.8% 감소하면서 우리의 대중수출에도 직격탄이 됐다. 대중수출의 절반(45.6%; ‘16년 상반기)이 중국내 가공을 거쳐 세계시장으로 공급되는 원부자재이기 때문이다.여기에 ‘14년 하반기 이후 1/3 수준으로 떨어진 국제유가도 대중수출을 끌어내리는데 한 몫 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의 수출단가가 30~60%나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상당수 우리 기업이 베트남으로 생산설비를 옮기면서 수출선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뀌기도 했다. 대중수출을 괴롭혔던 3대 악조건 중 경기, 유가 등 절반 정도가 올해 없어지거나 완화될 전망이다. 올해도 중국은
[페어뉴스]= 김재홍 KOTRA 사장은 연초 중국, 북미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필두로 경제재도약을 위한 “G2(美, 中)를 양대 축으로 삼아 올해 수출회복의 가속페달을 밟겠다”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 첫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가 현지시간 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됐다. 항저우는 알리바바 본사가 소재한 중국 전자상거래와 내륙 소비재 유통의 중심이자 작년 9월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감속성장․내수중시․산업구조조정이라는 경제 운영의 새판을 짜고 있는 중국을 제대로 바라보겠다는 김재홍 사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중국지역 무역관장 19명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KOTRA는 ▲ 첨단 부품소재 및 기술 관련 글로벌파트너링 사업과 신규 소비재유통 플랫폼 진입 확대 ▲ 신산업, 환경, 인프라 등 수요확대분야 집중 공략 ▲ 한-중 FTA,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구축 같은 경제협력활용의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구조조정과 내수시장 적극 대응… GP 상하이, 항저우 O2O 판촉전중국의 산업고도화 정책을 역이용해 고급 부품소재 등 소싱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품목 위주로 글로벌파트너링(GP)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9월 ‘GP 상하이’에서는 중국에 있는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설맞이 명절 선물 상품전에 ‘전라남도 수산물 홍보관’과 ‘천일염 홍보관’을 각각 운영,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촉전을 벌인다. ‘전라남도 수산물 홍보관’에선 전남에서 생산된 멸치, 김, 미역, 꼬막 등을 활용한 수산 가공식품 50여 종을 전시, 판매한다. ‘천일염 홍보관’은 신안군, 영광군 등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천일염 가공제품 100여 종을 전시, 전남 천일염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한 가공식품 업체 및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농수축산물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등이 다채롭게 운영돼 전남산 수산물 및 천일염 홍보는 물론 신규 소비처 발굴에 효과가 클 전망이다.
[페어뉴스]= 토종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mall.net)가 2016년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수출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뉘며, 다이치가 선정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내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로써 다이치는 카시트 업체 중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자동차용 영유아 카시트 선두주자로서의 품질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이치는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싱가폴, 러시아 등 7개국 8개 지역에 카시트를 수출하며 세계 유아용품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수출 실적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수출 금액을 달성, 세계일류상품 평가에서 그 기여도를 인정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100% 국내 생산, 국내 부품으로 제작되어 차별화된 안전성을 자랑하는 다이치 카시트는 대한민국 최초로 4개국(한국, 중국, 유럽, 대만) 안전 인증을 획득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뉴욕에서 탄생한 토털패션 브랜드 토리버치 의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롭게 단장했다. 토리버치 브랜드 수입사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우드 프렛워크 계단 장식과 오가닉 조개 샹들리에를 적용하면서 전면 리뉴얼한 ‘청담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010년 6월에 문을 연 스토어는 지난해 8월부터 넉달간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내외관을 모두 바꾸었다. 외관은 토리버치의 시그니처 디자인 디테일인 트래버틴과 황동 세공으로 장식했고, 내부는 바스켓 직조 패턴의 트래버틴 바닥, 오크 판넬의 벽과 에메랄드 그린색의 실크커튼, 청록색의 벨벳소파, 푸른색 자수베개 등으로 매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창업자이며 디자이너인 토리버치의 뉴욕 집에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쇼핑을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판매공간을 1.5배 가량 늘려 쇼핑환경을 쾌적하게 하면서 프라이빗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별도의 VIP룸도 만들었다.이번 오픈을 기념해 토리버치의 올 리조트 컬렉션을 가장 먼저 공개공개한다. 주름, 프린지 등 텍스쳐, 그래픽적인 스트라이프, 볼륨 등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드레스, 트랙팬츠, 라피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인삼공사가 예년보다 이른 설날을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정관장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사전예약 후 프로모션 기간(11일~2월3일)에 구매하면 멤버스 포인트를 5% 추가 적립해준다. 멤버스 포인트는 정관장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선물세트는 원앙세트, 현담세트 등 5종이다.한편, 인삼공사는 이번 설 동안 독감의 확산으로 홍삼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 근무 인원을 대폭 증원한 1000여명을 투입해 300여종을 집중 생산할 예정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타이어기업 미쉐린의 한국법인인 미쉐린코리아 새 사장에 이주행(사진)씨가 선임됐다. 이 사장은 1999년 미쉐린에 입사해 한국, 북미법인에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쉐린코리아의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신임 이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페어뉴스]= 인천 부평구 부개동 A 아파트에 LG U+ 장애가 발생했다. A 아파트에 사는 고객은 퇴근후 20시 03분 TV 와 인타넷을 연결하였으나 장애가 발생되어 고장센터로 전화를 하였다. 고장수리센터의 임모 담당자가 원격수리를 한 결과 외부 선로의 문제라며 내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수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퇴근하여 내일이 되어야만 처리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한다. 최고의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장애로 암흑에 비유할만한 하루를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페어뉴스]= 지난해 11월,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의 저력을 입증한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017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유아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2017년 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번 맘베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킨텍스에서 처음 개최되는 베이비페어로 올 한해를 이끌 육아트렌드는 물론 새해맞이 신상 육아용품을 미리 만나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교용품부터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유아안전용품, 임산부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어린이 교재•교구 등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신년맞이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9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