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유아용 물티슈의 메탄올 허용기준 초과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깨끗한나라가 고품질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제조 전과정에 대한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해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유아용 물티슈를 포함한 물티슈 제품은 2015년부터 화장품으로 분류되면서 관련 법을 엄격하게 적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페퍼민트는 6단계 정제수에 페퍼민트 추출물을 넣어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용 물티슈는 피부자극, 경구독성, 안점막 자극에 대한 공인된 테스트를 거쳐 국내는 물론 안전성에 민감한 홍콩 엄마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시장 점유율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비야비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성분 100% 식품첨가물을 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페어뉴스]= 지난 24일 오전11시30분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숙자 쉼터 내일을 여는집에서 사랑의 쌀 62포 전달식이 있었다. 노숙자쉼터(이금옥 소장)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0명~100명 식사 제공 하고 있다세계사진 스튜디오 구재규 대표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지도자 20명이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쌀을 기부하는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번 전달 된 쌀은 노숙자쉼터가 1달 정도 쓸수 있는 수량이다 쌀 전달식에 이어 식사 배식하는 것을 돕는 선행도 베풀었다.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5일 오후 3시 경주향교 전정에서 춘절(春節) 맞이 중화권 관광객 환대 행사를 가졌다. ※ 춘절(春節) : 음력 1월 1일로, 우리의 설날에 해당되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을 앞두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경주를 찾은 100여 명의 중화권 관광객들은 가래떡을 썰어 보고 떡국을 시식한 후 팀을 나누어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 등을 체험하고 이후 교촌마을과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그 안에 깃들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만인 관광객 야팅(雅婷) 씨는“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한국의 전통음식도 먹어보고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경주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인 동시에 경제엑스포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금까지 여덟번의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2006년 캄보디아에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2013년에는 터키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해외 엑스포를 거치면서 ‘한국대표 국보급 축제’, ‘문화수출 1호 브랜드’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경북도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문화한류를 매개로 한 경제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산업 및 기업 통상 지원을 강화해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이 통역 봉사 등 행사에 참여토록 해 양국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한편, 충효(忠孝)사상, 가족 간 유대 등 양국의 생활과 풍습에 녹아있는 유교문화적 동질성을 발견하는 유교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의 문화적 친밀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페어뉴스]= 환동해권의 대표 테마 관광지 울진군 엑스포공원은 울진곤충여행관, 울진아쿠아리움, 친환경농업관 등의 전시관과 토염체험, 도자기체험, 목공예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등 종합체험 교육형 생태문화 공원이다. 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내 곤충여행관에서 사계절 나비가 나는 생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곤충사육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그동안 겨울철에 볼 수 없었던 나비를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볼 수 있는 곤충여행관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곤충 표본 등 단순한 전시형태을 벗어나 살아있는 실제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사계절 관찰이 가능해서 다른 곤충시설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군 관계자는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계절에도 수 백마리의 나비가 춤을 추는 희귀하고도 아름다운 광경이 울진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공원에서 야외빙상장운영(1월31일까지)과 어린이놀이시설, 딸기수확체험(4월말까지),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체험, 목공예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문화사업소(☎781-2005)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페어뉴스]=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행사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World Club Dome KOREA 2017)’이 열린다. 월드클럽돔 행사는 독일 EDM 전문 라디오 방송사인 BigCityBeats에서 2013년부터 매년 15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인천시는 아시아 버전의 WCDK 행사의 인천 유치를 위해 지난 해 10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BigCityBeats, ㈜엠피씨파트너스(한국 주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은 아시아 역대 최강의 DJ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판매된 수퍼얼리버드 티켓(3일권)의 경우, 1차 DJ 라인업만 오픈한 상황에서 단기간에 매진되었을 만큼 국내 EDM 매니아층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DM이라는 장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20대 이상의 젊은 층들에게 주류 음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대형 아이돌 기획사들에서도 각종 EDM 페스티벌을 개최하거나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도, 경기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8일(토) 오후 5시부터 용평리조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내외국인 5천명을 대상으로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을 개최한다.한류스타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행사 장소인 용평리조트 내 돔 구장이 올림픽 개최지이자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걸그룹 IOI의 청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POP 콘서트, 드라마 OST 콘서트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갈라쇼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정상급 K-POP 그룹인 EXO(C.B.X.), 비투비(BTOB), 아스트로를 비롯하여 드라마 OST 가수로 유명한 린, 가수 거미와 김범수가 출연한다. 특히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사임당, 빛의 일기’의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한복패션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장 밖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공사와 강원도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를 관광으로 연결시켜 국민들이 더욱 즐거운 지방 체험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된 ‘2017년 겨울 레저스포츠 여행스토리 9’를 선정, 발표했다. 동 프로그램들은 겨울철 레저스포츠와 축제 체험,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참관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기는 복합 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이다. 공사는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최종 9개의 우수 여행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을 비롯해, 언론매체 홍보 및 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당일 또는 1박 2일 상품으로, ▲헬로 평창 테스트이벤트 & 평창, 강릉 겨울여행, ▲ 눈썰매도 타고 송어도 잡고! 눈꽃 여행과 평창 송어축제, ▲ 미리 가보는 2018 평창 강릉로드 체험, ▲ 스키점프 월드컵 및 경포대 관람 등 평창동계 올림픽과 연계하여 이번 겨울철에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로 이루어졌다.여행 프로그램들은 2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문 광고와 여행사별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및
[페어뉴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담양에서 강진으로 장소를 옮겨 강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올해는 담양에서 강진으로 축제 개최지가 변경되는 첫 해인 만큼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음식 관련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전국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강진만 갈대밭 무료 오찬행사’를 계획하는 등 사전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육전 등 전통 남도음식과 막걸리를 결합한 ‘남도먹거리 체험 상품’도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한다. 시군 대표음식 판매장인 남도음식피크닉홀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지난해 테이블을 사각에서 원형으로 교체하고 내부 소공연을 실시해 방문객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스크린, 음향 등 내부 시설과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서비스 및 친절도 강화를 통해 레스토랑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지난해 새롭게 기획해 관람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남도음식명인 체험관인 남도별미방은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보다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
[페어뉴스]= 충북도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 국가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에 매우 우호적인 동남아 시장에 ㈜뷰티화장품,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콜라겐 펩타이드, 전기레인지, 결핵진단시약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모두 126건, 3,324만 달러(36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은 한국화장품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적합한 제품을 자사브랜드와 OEM 방식을 병행하여 진출한다면 상당한 수출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콜라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씨엔에이바이오텍(주)(대표이사 장부식)는 지난 가을에 있었던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만난 바이어를 상담회장에서 다시 만나 현장에서 신제품에 대한 주문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품질과 가격 면에서도 유럽이나 일본제품과 비교해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시장 확대가능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충북도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