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부산감만창의문화촌에서 도심속에서의 캠핑이란 주제로‘2018 감만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입구에는 정만영 작가의 ‘캠프트리’가 설치돼 있다. 대나무를 이용한 인디언텐트 모형과 색깔 깃발을 설치하여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는 오후 1시 원형 잔디 운동장에서 저글링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예술가의 방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고 운동장 한편에서는 우리 동네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다. 염색 물총으로 티셔츠를 만들고 귀여운 어린이들의 벼룩시장을 구경하다보면 도심의 팍팍한 삶은 자연스레 잠시 잊혀진다. 마지막은 ‘캠핑의 꽃’ 요리다. 신청을 통한 9팀의 시민들이 창작캠핑요리 경연을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14개소의 예술가 공간을 개방한다. 감만창의문화촌이 조금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감만창의문화촌 운영을 통해 입주 예술가들과 지역민들에게 창작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051-745-7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충남문화재단(대표 신현보)은 Hue Monuments Conservation Centre(이하 HMCC)와 업무 협약을 맺고 9월 19일 베트남 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HMCC는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냐냑(Nha Nhac)을 비롯해 다양한 궁중 음악을 재현할 예정이다. 주된 주제가 되는 '냐냑(Nha Nhac)'은 우아한 음악이라는 뜻으로 베트남의 궁정 음악을 이야기한다. 15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연행되었던 여러 가지 궁중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HMCC는 냐냑(Nha Nhac) 이 외에도 베트남 북부 지역의 신성한 동물인 용, 유니콘, 거북, 불사조를 춤으로 구성한 ‘뜨링(Tu Linh)’, 불교 의식을 무용으로 재현하는 '룩 꿍 화 당(Luc Cung Hoa Dang)' 등을 공연한다. 또한 젊은 국악인의 넘치는 감성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백제 오악사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남지역의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모국 전통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민들도 예매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특별공연 예매는 문화장터(http://www.asiamunh
[페어뉴스]= 포근한 고향의 정과 달달함까지 듬뿍 담아올 수 있는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5일은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밸리댄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으로 정을 선사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캐기체험을 비롯해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캐릭터 오르골 만들기, 원목 하모니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은 추억 만들기에 그만이다. 또한 논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고구마스틱, 맛탕을 비롯해 다양한 고구마 음식 코너에서는 명품 상월 고구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15일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펼쳐지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박구윤, 박서진, 미스미스터, 남진아, 문규리, 홍연희,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가을밤 흥겨운 고구마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2일차인 16일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고고밴드, 노래교실한마당, 색소폰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고 폐막공연으로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도서축제인 ‘파주북소리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파주시와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이 공동주최하는 ‘파주북소리 축제’는 시민과 출판인, 작가가 함께하는 지식축제로 책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출판과 영상을 비롯한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북소리 축제는 4.27판문점 선언과 남북정상회담, 남북화해의 국민적 열망을 반영해 ‘평화의 북소리’를 테마로 정했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서 평화의 북소리를 울린다’는 의미의 타악기(채향순 중앙무용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북한 문화예술 출판물 전시와 북한을 사유하고 이미지화한 테마전시(한 조각을 잃어버린 동그라미), 여성과 평화에 관한 문학포럼(여성, 평화를 말하다), 평화영화 상영전(공동경비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 등이 운영된다. 또한 국내 최대의 지식축제에 걸맞게 김탁환, 은희경, 김용택, 김애란, 서민, 장석주, 박준, 김중혁 작가가 함께하는 낭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파주출판도시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유재건 출판상담소, 출판사 오픈하우스, 지혜의숲 심야책방은
[페어뉴스]= 충남도는 1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건설자재에 대한 홍보기회 제공과 구매촉진을 위해 ‘우수 건설자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20개 건설자재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도 및 시․군 건설관련 공무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건설업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2013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건설자재를 알리고 ▲신기술 교량공법 ▲콘크리트 제품 ▲도로안전시설 ▲하천호안시설 ▲건축 창호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각 분야의 건설자재에 대한 기능, 특징, 시공방법과 설계에서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궁금한 사항을 업체들과 직접 상의하면서 현장적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알찬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건설신기술 소개, ▲건설업 관리규정 및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사항 ▲2018년 달라지는 노동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하여 도내 건설인들이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과 KOTRA는 내수·수출초보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1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2018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32개국에서 총 120개 바이어가 방한해 중소기업 395개사와 1,000 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11개사도 참가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KOTRA에서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과 제품 특성에 맞게 기업별 목표 시장을 선정해 바이어를 발굴했다. 또한 상담 주선이 예정된 기업-바이어 간 사전 교신을 적극 지원해 내수 및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 계약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중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 과감히 뛰어든 기업들도 많아 상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글로컴전자는 독자적인 알카라인 정수필터를 개발해 인도의 U사에 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델타이앤씨는 30년이 넘는 플랜트 설계 및 설비 경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의 T사와 스마트팜에 쓰이는 농약자동살포 시스템에 대해 1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세계적 규모의 EDM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 이 9월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피터팬엠피씨가 주최하고 공사가 특별후원하는 금년 행사에는 2017년 DJ 세계랭킹 1위~3위인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을 포함, 국내외 유명DJ 120여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약 3만여 명의 해외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소 판매가만 700만원 이상(6인 기준)의 고가상품으로 외국인 판매비중이 높은 VVIP석의 경우, 중화권을 중심으로 약 1800석이 예약되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외래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BigCityBeats World Club Dome)'은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 빅시티비츠(BigCityBeats)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해
[페어뉴스]=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4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기업의 유형을 보면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절반 가량이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다. 유럽의 참가 기업들은 유럽의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 가운데 EU가 직접 선발한 업체들이어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유럽의 중소기업을 잇는 교
[페어뉴스]= 부산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 및 1층 홀 등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8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8, 이하 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전시에는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우리 동네 예쁜 간판 그리기 3개 부문의 대상작을 비롯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상작품들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명식 씨의 ‘참치 愛’(창작모형광고물 부문) ▲임혜지 씨의 ‘PONI’(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현준영 어린이의 ‘이것저것 음식점’(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작품이 각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특별테마기획전은 ‘노후간판 개선사업’ 사례와 ‘옥외 광고물의 역사’를 통해 간판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키고, 시민이 간판을 달거나 주문을 할 경우,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관련 시·조례 및 법규 전시
[페어뉴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9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바다의 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바다의 탄생부터 인류가 등장하여 바다를 이용하기 시작했던 시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는 긴 시간, 수십 억 년 전부터 수만, 수천 년 전까지 바다와 함께 해 온 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박물관 소장표본과 함께 화석자료, 고고유물, 역사문헌자료, 고래골격표본 등 400여 점을 전시하여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전시 구성은 ▲[1부] 지질시대 바다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의 형성과정과 그 흔적들이 담겨진 ‘흔적의 켜’ ▲[2부] 선사시대 및 고대 최초의 인류가 바다를 영위하며 살았던 증거들을 살펴본 ‘어로의 켜’ ▲[3부] 고려 및 조선시대 사람들이 바다의 정보들을 각종 기록물로 남긴 ‘기록의 켜’로 이루어져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바다의 시대별 변화양상과 그 곳에서 숨쉬며 살아온 생명체의 흔적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