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https://naver.me/FiOYC7l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https://blog.naver.com/sh_healthc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
[페어뉴스]= 익산시는 '제19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4시에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달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4개 농악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악은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공동체 간의 대화를 촉진해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행사장소인 백제왕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유·무형의 유네스코 유산을 한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이리농악, 진주삼천포농악, 강릉농악, 평택농악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리농악은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했으며, 진주삼천포농악은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나다. 강릉농악은 농경생활을 재현하는 모습이 많고 평택농악은 가락의 가림새가 분명하며 노래굿이 있고 특히 무동놀이가 발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익주 이리농악보존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페어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에서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해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고용센터, 김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생산, 영업, 연구개발, 버스운전사, 요양보호사 등 30개 기업이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총 540여명에 달한다. 현장면접 외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하는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재무상담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김포시일자리센터(031-980-5971~5)로 문의하면 된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
[페어뉴스]= 日 헤어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모레모'가 일본에서 열린 'LOFT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 프라이빗 행사에서 1천여명의 셀럽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대규모 뷰티축제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 브랜드로 초청돼, 초대받은 셀럽들과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는 도쿄·오사카 프라이빗 행사에서 총 1천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900여명이 SNS 게시물을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는 오는 4월 19일(금)까지 일본 로프트(LOFT)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뷰티축제로, 로프트가 직접 선정한 인기 브랜드와 뷰티제품만 참가 가능해 신뢰도가 높다. 올해는 총 191개 글로벌 브랜드, 865개 제품이 대거 참여했다. 모레모는 지난 3월 2일, 9일 이틀간 도쿄·오사카에서 개최된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프라이빗 행사'에서 베스트셀러와 손상모 특화 라인을 선보여 1천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그 중 900여명이 SNS에 생생한 모레모 후기를 자발적으로 업로드해 큰 화제가 됐다. 프라이빗 행사는 초대받
[페어뉴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컬래버를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총 2톤 분량으로, 전량 제주 바다에서 모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폐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거두어들여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티셔츠 디자인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메인크루(MANECREW)’와 협업하며 더욱 의미를 높였다. 제
[페어뉴스]= 아크릴로니트릴(AN), 청화소다(NacN), 아세토니트릴(ACN)을 생산하는 동서석유화학(공동대표이사 채종경, 고토 토모아키)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현재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동서석유화학은 2023년 처음으로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1년 만인 2024년 평가에서 두 단계 상승한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영역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석유화학은 에코바디스 평가 1년 만에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기쁘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 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Party Park)'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 클래식 공연에서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다. 특히 출연자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오는 25∼28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 고가구 특화상권을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 기반을 조성해 동네 골목상권을 회복한다는 취지다. 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은 용산구 후원 아래 앤틱가구거리협회가 주최한다. 매년 봄·가을 2차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봄 페스티벌은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벼룩시장(플리마켓) ▲앤틱 경매 ▲거리공연(버스킹)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으로 꾸렸다. 벼룩시장은 참여 가게에서 앤틱 가구, 조명, 소품 등을 전시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7일 토요일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열리는 앤틱 경매에서는 30여 개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 전문 경매 사회자가 녹사평대로26길 나무데크에서 실시한다. 거리공연은 앤틱가구거리 내 무대 2곳에 올린다.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경품 ▲캐리커처 ▲기념 촬영은 모두 나무데크 행사 부스에 마련
[페어뉴스]=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NORAZO)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30대 젊은
[페어뉴스]= 함양군이 지역의 문화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소셜트립 IN 함양'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마을탐방, 풍물놀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사과농장 일손돕기 및 선비문화탐방로 플로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함양군과 스타트업 기업인 ㈜플래닛주민센터, 청년 지역살이 시설인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이 협업해 운영하는'소셜트립 IN 함양'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로컬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교육, 문화복지 활동 등을 통해 기존의 관광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ESG 여행을 추구한다. 지난해 트립으로 약 120여명의 외국 청년들이 함양을 다녀갔으며, 이들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올해 백전 벚꽃축제장을 찾는 등 함양이 외국인들에게 로컬 여행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셜트립 IN 함양'은 올해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지역살이와 연계해 농촌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도시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