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지난 8일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KOTRA는 23일‘미얀마 총선결과에 따른 정책방향 및 시사점’보고서에서 우리 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3대 키워드를 발표됐다우선, 미얀마 국민과 외국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되던 투자법이 新투자법으로 통합되면, 향후 투자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은행법, 노동법, 중소기업육성법 등 다양한 경제입법이 시행되며 미얀마 시장의 투명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시장은 자동차법 개정과 현지 수요 증가로 전망이 밝다. 미얀마 자동차 바이어 따웅따(Thaung Thar)사의 뇨윈(Nyo Win) 이사는 “총선 후 도로 확장 프로젝트 증가로 자동차 및 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현지 현대차 딜러 오민호 법인장도 “오른쪽 핸들 차량이 금지되는 자동차법 개정으로 한국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섬유 및 의류 분야에 GSP(일반특혜관세제도)가 부여되면,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미수출 증가 및 신규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한국봉재기업 협회장인 골든샤인 서원호 대표는 “수출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
[페어뉴스]= 울산시는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호주, 뉴질랜드에 ‘대양주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89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2,900만 달러의 상담 성과와 9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에는 ㈜대미(수용성 접착제), ㈜신산(이동식 수처리설비), ㈜롤이엔지(냉간 롤포밍 설비 및 금형), ㈜엠시피(PP 원단 및 산업용 포장재) 등 울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11월 3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총 46건의 상담을 통해 2,440만 달러의 상담과 59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했다.11월 5일 개최된 뉴질랜드 오클랜드 상담회에서는 총 43건의 상담을 통해 461만 달러의 상담과 35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A사는 이번 사절단 참가를 통해서 호주 및 뉴질랜드의 바이어들로부터 도로 가드레일 및 지붕 페널 등 여러 종류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설비에 대한 견적의뢰를 현장에서 받았다.B사 및 C사는 호주에서의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동 직후 바로 바이어들로부터 계약문의 및 샘플 등을 요청받고 신속히 대응하여 현재 세부적인 수출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와 인도 라자스탄주정부 산하의 산업개발투자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라자스탄 길롯 한국기업 전용공단’에 국내 중소기업 HM디지털 등 2개사가 최초로 입주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로써 두 기업은 최근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이를 위해 두 입주예정 기업은 라자스탄 산업개발투자공사와 19일(현지시간) 인도 라자스탄 투자서밋에서 라자스탄 주총리와 KOTRA 부사장의 입회하에 입주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업은 이번 MOU체결로 입주신청서 작성, 환경평가, 인허가취득 및 투자인센티브 수여 등 전 투자과정에서 라자스탄 주정부의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KOTRA와 RIICO는 지난해 1월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양국 간 투자협력을 확대하고자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인도 투자진출 수요와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에 대응해 이번 공단을 조성하게 됐다.인도는 내수 13억, 인근 중동·아프리카 16억 인구의 시장 규모를 자랑하지만, 복잡한 토지제도와 열악한 인프라로 외국계 중소 제조기업들의 공장설립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조성된
[페어뉴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북미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42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4,05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울산시와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한주금속㈜, 덕원산업, 린노알미늄㈜, ㈜금호, ㈜비앤케이, ㈜한국몰드, 제이엠기어㈜ 등 관내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하여 무역사절단을 구성했다.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카고(미국), 토론토(캐나다)에 파견하여 KOTRA 현지 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쳤다.시카고가 속해있는 일리노이주는 교통, 물류업, 제조업의 중심지로, 상업용 차량제조업과 트럭 운송업이 특히 발달되어 있다. 시카고에서는 11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13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기어부품을 제조하는 제이엠기어㈜는 총 상담금액 200만 달러 중 1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토론토 상담회는 한국산 자동차의 북미진출이 증가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부품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시키기 위해 토론토 무역관에서 개최하는 2015 KAP(2015 Korea Autoparts Plaza Canada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의료기기, LED, 환경 분야를 조달시장 3대 유망분야로 선정하고, 19~20일 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EU 공공조달 파트너십(KOREA-EU Public Procurement Partnership)’을 개최한다.KOTRA에 따르면, LED는 2018년 9월 EU 내 할로겐 전구 사용이 금지될 예정으로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경 분야는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동유럽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EU 기금이 집중 배정되며 조명 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는 최근의 고령층 증가 및 소득수준 향상으로 시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新 EU조달 지침 설명회 △1:1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별 제품 발표회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3대 유망 분야의 국내 기업 29개사, EU 발주처 및 조달 벤더 44개 등 역대 최대 규모인 73개사가 참가한다.특히 메디아나(의료기기), 에이팩(LED), 지에스 건설(환경) 등 대중소기업들이 유럽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내구성 높은 실외용 LED
[페어뉴스]= 김재홍 KOTRA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최대 미디어그룹인 MNC(Media Nusantara Citra)의 엘라 까르티카(Ella Kartika) 총괄사장을 만나 양국 간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MNC 그룹의 한류 콘텐츠 도입 △인니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술 개발 지원 △MNC그룹 관계자 한류 콘텐츠 제작 현장 체험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MNC그룹은 RCTI, MNC TV 등 인니 점유율 1, 2위 공중파 방송국과 다수의 케이블 방송사를 보유한 인니 최대 미디어 기업이다. 특히 한국계 애니메이션 감독을 채용하고, 한국 홈쇼핑과 제휴 방송을 실시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김 사장은, “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인니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니 최고 미디어 네트워크를 보유한 MNC그룹과 우리 기업의 교류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와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 중국 광저우지회, 필리핀 마닐라지회를 순회하며 진행한 진주시 동남아 통합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가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선례를 남겼다. 월드옥타와 진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판로개척을 비롯한 4개 조항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에 진행한 이번 통합무역사절단은 월드옥타의 해외지회 회원과 진주시 중소기업을 직접 매칭하여 현장에서 계약체결까지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기획 되었다. 이번 월드옥타의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통한 진주시 무역사절단의 총 성과는 상담액 4660만불, 수출계약액 만불과 전략적 제휴 4건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사절단이 첫 방문지인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에서는 수출상담회 사전 행사로 보떤탄 호치민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진주시 하승철 부시장과의 진주시 기업과 호치민 및 베트남 기업과의 사업교류와 수출협약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농기계를 비롯한 농업분약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하였다. 이후 호치민 지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5월 산둥성 칭다오시(靑島市)에 설치한 ‘칭다오 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이하 칭다오 aT물류센터)’를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이낙연 도지사의 칭다오 aT물류센터 방문 후속조치로 칭다오 aT물류센터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중국 진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칭다오 aT물류센터는 냉동, 냉장시스템을 갖춘 1만 1천 614㎡ 규모의 창고를 보유하고, 칭다오 류팅국제공항(流亭國際空港) 인근에 위치해 중국 주요 대도시 소비시장으로의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해상과 내륙 운송, 통관, 보관 등 일괄처리(One-Stop)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검역국(C.I.Q.) 공인창고로 지정돼 빠른 통관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 자체적으로 수출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전남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칭다오 aT물류센터에 현지 바이어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30㎡ 규모의 ‘전남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의 유럽 경제인들이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 풀만호텔에서 ‘2015 월드옥타 유럽경제인대회’를 열고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에 적극 나선다.유럽 각국의 23개 월드옥타 지회,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코트라 파리무역관, 한국무역협회 유럽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7월 1일~3일 그리스 아테네 아폴론 호텔에서 열린 이후 5년만에 유럽에서 열리는 지역경제인대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유성은 파리 지회장은 "대륙별 지역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통해 회원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규 지회 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2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랑스 진출•투자 동향 세미나,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경제 및 무역 동향에 관한 특강, 회사 설립 절차•세제 혜택•부동산•유학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 등이 열린다.
[페어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와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1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2015 G-FAIR KOREA)에 보육기업 우수 제품 전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리니아허브, 프라센, 이리언스, (주)카비, 유아세이프, 디엔소프트 등 경기센터가 보육중인 우수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경기센터는 이번 전시회 참가 보육기업들에게 전시부스 설치 및 기획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 보육기업 중 홍채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이리언스의 경우 한 프랑스 보안 솔루션회사가 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외국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습교구를 판매하고 있는 디엔소프트의 경우 일본 말레이시아 바이어가 관심을 보이는 등 주목을 끌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실생활 트렌드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생활용품, 생활가전, 전자, IT, 패션,뷰티 등 총 10개분야의 다양한 전시품목을 다루는 800개사 업체들이 1,000개 규모의 부스를 이루고 전시회,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세미나?특강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