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볼 만한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의 양조장을 추천했다. 제2편 중부내륙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1. 비봉IC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이너리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 IC에서 약 36km지점 제부도 길목을 지나 대부도를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포도 과수원으로 시작하여 지난 2001년 와이너리로 탈바꿈하였다. 사전예약을 하면 간단한 시음회와 함께 와이너리 견학이 가능하다. 단체방문객을 위한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서해의 다양한 지역농산물로 만든 와이너리 식사도 즐겨볼 수 있다. 8월 중순부터 9월 말 까지는 포도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지역 대표 음식인 바지락 칼국수 뿐 아니라 가을철이 되면 전어나 대하구이도 맛볼 수 있고, 제부도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두 섬을 동시에 즐겨보는 것도 이 지역 여행의 매력적인 포인트이다. 2. 서해대교 건너 바로, 송악 IC에서 10 여 분, 당진 신평 양조장경기도의 마지막, 평택을 지나 서해대교를 건너 충남 당진에는 매력 있는 갤러리를 가진 신평양조장이 있다. 1933년 설립된 양조장으로 현재 3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17, MIFB)에 참가 중이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말레이시아 식품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무역박람회로서 지난해 기준 28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8,000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한, 한국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무대이다.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기관(JAKIM)이 할랄인증을 직접 관리하고 발급하기 시작한 할랄 종주국이며, 할랄인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현지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할랄인증을 콘셉트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음료, 면류, 건강기능, 홍삼제품 등의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신규 거래선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aT와 한국이슬람중앙회(KMF)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난 2013년 KMF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로부터 교차인
[페어뉴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식 일정이 오는 9월 29일(금)로 최종 확정됐다.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은 ‘9월 28일(목)~10월 5일(목)’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개막식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한화그룹이 메세나 활동(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으로 후원하고 있는 ‘백제한화불꽃축제’를 9월 29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는 이번 문화제는 △개막식은 9월 29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백제한화불꽃축제와 함께 진행하며, △폐막식은 10월 5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공주시는 웅진판타지아, 웅진성퍼레이드, 대백제교류왕국퍼레이드, 백제마을고마촌, 백제등불향연, 백제별빛정원, 산성시장 차없는 거리, 한중일 문화교류대전, △부여군은 백제역사문화행렬, 사비인대동행렬, 백제사비정도고유제, 백강의 노래, 백제수륙대재, 백제사비천도행렬 등을 내용과 규모가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각각 선보인다.
[페어뉴스]=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제12회 ‘2017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 축제의 라인업은 대한민국의 대표 락 페스티벌에 걸맞게 3일 내내 다양한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1일에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몽환적인 연주력의‘국카스텐’(한국), 8월 12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톡톡 튀는 사운드의 밴드의‘바스틸(Bastille)’(영국), 8월 13일은 신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저스티스(Justice)’(프랑스)를 비롯해 3일간 국내외 뮤지션 약 60여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평의 로컬 밴드로 스윙재즈를 연주하는 20인조 빅밴드 부평올스타빅밴드를 비롯해 형돈이와 대준이 X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강산에, 볼빨간사춘기, 몽니, ZION.T, 이디오테잎, 디엔씨이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실력파 밴드들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페어뉴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내한 20주년 기념공연으로 오는 8월 19일(토)에서 20일(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백조의 호수>는 공연장 무대에 설치된 아이스링크 위에서 토슈즈 대신 피겨스케이트를 신은 러시아 무용수가 고전발레를 선보이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연이다. 차이콥스키 3대 발레로 불리는 <백조의 호수>는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이 어우러진 우아한 군무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이 발레단은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이자 ‘빙상 위의 여인’으로 추앙받던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으며 예술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1만회 이상 공연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24시간 만에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인도네시아 해외여행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집중 홍보를 위해 ‘2017 미스 무슬림 인도네시아’ 선발대회에서 1위~3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 최고 미인 3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이들은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방한하여, 인도네시아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한류, 뷰티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 방문, 메이크업·뷰티 체험시설 방문 등 한국의 미용 및 웰니스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강릉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을 중심으로 강원도 일대를 방문하며, 이슬람 율법에 맞는 한식을 제공하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이들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모습은 인도네시아 주요 지상파 방송사인 인도시아르(Indosiar) TV*와 공동으로 촬영·제작을 통해 오는 9월 한국관광 특집 프로그램(5부작, 총 70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인도시아르(Indosiar) TV는 인도네시아 15개 공중파 TV 채널 중 2위. 엔터테인먼트 중심 채널로, 연예
[페어뉴스]= 오는 10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제조업계의 공장 자동화를 위한 기술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이 열린다. 국내 모션 및 비전 산업 관련 전문 매체인 『월간 모션컨트롤』과 『월간 비전시스템』을 발행해 온 상은미디어가 2006년부터 주최해 온 전시회로,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한국반도체산업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 ‘한국전자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 참관객과 참가 업체는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모션 컨트롤에 관한 수요를 파악한 후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 전략에 관한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의 주요 주제인 ‘모션 컨트롤’은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자동화기기 간의 동작이 생산 제품의 특성에 맞게 구현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제조업체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모션 컨트롤 기술을 구현하는 ▲ 모터 ▲ 드라이브 및 시스템 ▲ 모션 컨트롤러 ▲ 모션 센서 및 측정 장치 ▲ HMI 등의 다양한 제품 및 솔루
[페어뉴스]= 8월30일(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P&S 이벤트홀에서 ‘2017 인터넷에코 트렌드 컨펀러스’가 열린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인터넷에코 트렌드 컨퍼런스에서는 ‘초연결 디지털 생태계 기획·디자인에서 마케팅·비즈니스까지’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ICT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트렌드 변화에 따른 서비스 수용의 일관성과 비즈니스 선도적 주체성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ICT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연자로 초빙해 초연결 사회에서의 각 분야별 디지털 생태계 혁신서비스 사례 및 트렌드 이슈를 분석하고 사용자를 움직이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으로 마련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강연 주제는 ▲엘지전자 김건우 팀장의 ‘지능형 서비스를 위한 기술의 이해’, ▲(주)야놀자 김종윤 부사장의 ‘초연결 디지털 생태계, 야놀자 혁신사례’, ▲티몬 김현수 본부장의 ‘사용자 경험과 미디어커머스’, ▲구글(Google) 김종민 엔지니어의 ‘INSPIRATION-영감’, ▲토탈임팩트 차재국 부사장의 ‘아이덴티티 트렌드(IDENTITY TREND)’, ▲옐로모바일 YDM
[페어뉴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 전시회‘FSB(에프에스비)’와‘aquanale(아쿠아날레)’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두 전시회는 여가 시설, 스포츠 시설 부문이 전시되는 FSB와 사우나 및 수영장 시설을 중심으로 전시되는 aquanale가 쾰른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며, FIFA와 FIBA 등 국제적인 스포츠 연맹과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하여 전시회의 국제성과 파급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FSB와 aquanale는 2015년의 경우 44개국에서 830개의 업체가 참가, 방문객은 26,836명에 이르렀다. 2017년에는 두 전시회 합쳐 950여 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가시설, 스포츠 및 수영장 전시회 ‘FSB’ FSB는 스포츠 레저 산업 중에서도 여가 시설, 스포츠 및 수영장 시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시회이다. FSB는 이미 2017년 3월에 전시 공간의 85%가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45개국 6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FSB의 후원사인 국제스포츠레저시설협회(IAKS)는 올해도 IAKS Congress를 기획한다. IAKS Cong
[페어뉴스]=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대양주지역 최초의 통합 해외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9일 호주 멜버른,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동시에 ‘2017 대양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Korea Job Fair 2017)’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취업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에 소재한 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KOTRA 무역관간 교차 화상 인터뷰를 운영해, 호주 내 원거리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간 해외취업 기회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호주·뉴질랜드 현지기업에서 88개 구직 자리를 내놨다. 2017년 상반기 호주 청년실업률이 13.1%(전체 실업률 5.6%)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인구의 증가와 한류, 한인들의 성실한 이미지로 인해 우리 청년에 대한 현지 기업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인 구직자는 워킹홀리데이(워홀) 중인 청년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270여명이 참가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는 총 195,673명이며 이 중 한국인은 22,025명(11.3%)으로 영국,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