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담양군의 대표 브랜드쌀인 대숲맑은 유기농쌀이 미국 대형 유통점인 H-mart를 통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 금성농협이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개별 바이어 초청 사업을 활용해 계약을 성사한 것이다. 수출량은 2톤에 불과하지만 현지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유통점인 H-mart를 통해 수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쌀과 함께 선적되는 수출품은 담양의 한과, 장류 등 전통식품도 포함되며, 12월 중순부터 미국 H-mart 주요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와 동시에 담양군과 금성농협 등 수출 업체들이 미국 현지에서 판촉활동을 지원키로 했다.장수철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쌀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 유기농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벼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미국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최근에 수출길이 열린 중국 등 다양한 시장을 상대로 공세적 해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와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11월 26일 KOTRA에서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유통망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OTRA와 유통 대기업인 이마트는 우수 중소 중견 기업 제품을 공동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에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걸림돌이었던 입점, 마케팅, 물류, 결제, 브랜드 인지도 문제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KOTRA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고객군, 이마트는 온·오프라인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 진출을 위한 수출형 소비재 기업을 발굴하여 해외 진출에 유망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유력 유통망과 연계하여 입점 및 온·오프라인 판촉, 온라인수출 프로그램 참여 등의 역량별 수출지원을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는 대형마트의 기능을 넘어 2013년부터 쌓아온 해외수출 경험을 살려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국내 우수 소비재의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축적된 소비자 빅데이터 등을 통해 해외 진출제품 개발 및 마케팅 컨
[페어뉴스]= 경남도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경남 농수산물 홍보 판촉전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3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7억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 내륙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한의 런신후이 백화점에서 경남 농식품 홍보 판촉전을 개최했고, 도내 17개 수출업체는 45개의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가졌다.수출상담회에서는 거제 ㈜NR바이오텍 등 17개 업체 20여개 품목의 수출계약이 성사 되었고, 주요 제품은 장생도라지제품, 발효초 음료 등 건강 기능성 식품이었다.도에서는 중국내 웰빙열풍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건강 기능성 식품이 프리미엄시장에서 높은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출계약을 체결한 수입업체는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우한 커리얼상무유한공사 등 16개이고, 이들 업체는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도는 이번에 체결된 수출계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수출업체에 대한 사후관리와 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 수출전문업체 200개소 육성, 농수산식품 수출 인프라 확충, 중국내륙지역 시장 확대 등 수출을 확대해
[페어뉴스]=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이어지는 올해 미국 연말쇼핑시즌에는 웨어러블기기, 지능형로봇, 셀카렌즈, 드론 등이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7일 ‘연말쇼핑시즌, 미 소비자 사로잡을 히트예상품목’ 보고서를 발간하고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 인터뷰와 미국소재 8개 무역관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올해 연말쇼핑시즌 15개 히트예상품목을 선정했다. 또한 우리기업들의 경쟁력을 고려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미국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미 연말쇼핑시즌은 대부분의 소매점들이 파격할인을 통해 최저가에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집중구매를 실시하여 연매출의 20∼30%를 이 시기에 달성하곤 한다. 더구나 올해는 10월 실업률이 5.0%로 ’08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시간당 임금이 0.4% 상승하여 ’09년 6월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고용호전과 임금상승에다 저유가 기조로 미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어느 때보다 두둑한 상황이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전미소매점협회(NRF)에 따르면 올해 미 연말 쇼핑시즌 전체 구매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7,400억
[페어뉴스]= KOTRA는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 재점화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인텍스 전시장에서 ‘2015 오사카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상품전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일본시장진출에 초점을 맞추어 플랜트, 소비재, 부품소재, 의료 등 일본진출유망 분야 국내기업 104개사로 구성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일본 바이어 1000여 개사가 상담장에 몰려 행사장이 크게 북적였다.한국과 일본의 경제 교류는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50년간 교역규모가 390배 확대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나, 2011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대일 수출은 올해 1~10월간 전년대비 21.2%나 감소한 215억 달러로, 지난해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었던 일본은 이제 5위로 밀려났다. 이에 KOTRA는 양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대일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정상회담 직후의 우호적 분위기를 살린 대형 상품전을 특별 기획 개최하게 됐다.상품전은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문화행사가 융복합된 구성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104개 참가기업이 단순 상담만이 아니라 일본기업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조성하여 상담
[페어뉴스]= 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 산하의 RD관리, 국책연구소, 금융 등 13개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4일 SETEC 제3전시실에서 ‘소재부품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GP, Global Partnering)을 위한 협업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파트너링(GP) 사업은 KOTRA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기업의 밸류체인에 진입하여 중간재를 납품하기 위한 전 과정을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GP사업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발굴부터 기술개발, 금융, 교육 등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시스템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정부RD전문 기관은 글로벌 기업의 제품 수요를 분석하여 정부RD지원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며, △국책연구기관은 글로벌 기업의 제품 수요에 맞게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보유 특허 매칭 및 기술 지도 제공, △그리고 금융기관은 기술 금융 및 수출 보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
[페어뉴스]= 경남도와 ㈜경남무역은 도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5년 아시아 농수산식품 무역사절단」 활동을 펼쳐 38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7백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금번 무역사절 활동을 펼친 일본과 베트남 시장은 경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효자국가들로서, 일본은 파프리카 등 도내 신선농수산식품의 60%이상을 수출하는 지역이며, 베트남은 최근 경제의 급성장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17일 실시한 일본 동경 수출상담회에서는 방사능물질 제거 식품으로 표고버섯 등이 큰 호응을 얻는 등 77건의 수출 상담에 23백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7백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두었고, 19일 실시한 베트남 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는 산양삼 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고조로 97건의 상담에 1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0백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두었다.특히,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에서는 도내 기업 6개사가 현지 유명 무역업체 12개사와 21백만 달러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17일 실시한 일본 동경 초청 수출상
[페어뉴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수일)가 지난 11월 13일까지 3일간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5)서 30만 달러의 전복제품 수출계약을 체결,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입주기업인 JS KOREA를 비롯해 (주)청산바다, 완도바다식품 등 6개사를 지원,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전에 유력한 바이어 34개사를 미리 초청해 기업에서 가져간 전복장조림, 반건조전복, 전복통조림 등 20개 품목 수출상담 등 활발한 홍보전을 펼쳤다. 그 결과 A사는 현장에서 중국 J기업과 전복소스 30만 달러 수출 계약과 수출품목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전복통조림, 해조쌀국수 수출상담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이후 수출 성과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수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이번 국제식품박람회를 계기로 전남 식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센터에서 이미 받은 중국, 베트남, 태국 진출 수출을 위한 가공공장등록 외에도 미국FDA공장등록과 인증을 받아 전남 기업의 해외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제조, 수출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 보다 10%이상 생산이 증가된 사과의 내수안정 및 수출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시장개척에 나섰다. 도는 지역 사과의 맛과 고품질 안정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11월17일~11월22일 태국과 싱가포르의 대형 유통매장 8개소에서 ‘경북사과 홍보특판전’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내 최고급 유통매장인 센트럴백화점 및 싱가포르 대형 유통업체인 빅박스에서 한국 전통 분위기 연출과 시식행사로 경북사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금까지 20만불을 수출한데 이어 100만불을 추가 수출 하기로 계약했다. 또한, 경북도는 올해는 사과작황이 좋고, 미국․일본산 사과의 가격인상으로 수출 경쟁력이 개선되어 수출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12월중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경북사과를 집중 홍보하여 50만불 이상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신규 바이어를 지속 발굴하고, 사과, 배, 딸기 등을 중심으로 판촉 및 박람회 행사를 통해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충남 보령의 신설 업체인 모양맛김(대표 박준희)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조미김을 미국에 본격 수출한다.모양맛김은 22일 부산항을 통해 미 LA 식품 유통업체인 김컴퍼니에 조미김 2톤(2만3천 달러)을 처음으로 수출했다.이번에 수출된 조미김은 전장 구운김, 파래김, 도시락김, 식탁김, 선물세트김, 김자반 등 총 6 종류이며, 국내 서천산 양질의 원초를 써서 360도 고열 처리시켜 조미김 맛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모양맛김은 올 연말까지 10만불 상당의 조미김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내년에는 최근 디자인 등록을 마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특수 포장 조미김 선물세트를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수출실무 컨설팅을 통해 모양맛김의 처녀 수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밀착 지원해왔다.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센터 중 유일하게 무역존 운영을 통해 무역협회․KOTRA․한화무역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전국 혁신 센터 관련업체들의 무역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