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5회「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한국드론기업연합회, 대한드론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역대 최대규모 해외(20여개국) 드론 관련자들이 방문하고, 글로벌 콘퍼런스와 비즈니스 팸투어를 통해 우리 드론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과 함께 드론 발전방향도 모색한다.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하여 첨단 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우디·덴마크 등 해외 12개국이 참여하는 해외 드론기업관도 운영한다. K-드론배송관, 2025 드론축구월드컵 홍보관, 영암 DF-1 국제 드론레이싱대회 홍보관, 차세대 드론 교통체계관 등 특별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드론산업 유공자 표창과 ‘
[페어뉴스]= 민간 드론과 크리에이티브 카메라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DJI가 25일 Agras T50와 Agras T25 드론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Agras 드론 라인을 토대로 제작된 T50은 대규모 재배 작업에서 필적할 수 없는 효율성을 자랑하며, 가벼운 T25는 소규모 현장에서 휴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두 드론 모두 포괄적인 항공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SmartFarm 앱과 호환된다. Yuan Zhang DJI 농업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자는 "농업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우리는 최신 분무 및 살포용 DJI Agras 드론으로 정밀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국가와 지역 내 9억 8000만 에이커가 넘는 면적을 DJI Agras 드론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 농가와 대규모 재배자는 DJI가 확보한 검증된 농작물 보호 솔루션을 이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수확량을 개선하고, 약품 사용량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gras T50으로 성장 가속화 Agr
[페어뉴스]= 하동군이 오는 5월 11일∼15일 5일간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추진의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축제 준비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5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중 특히 방문객들이 집중해 즐길 수 있는 16개의 킬러 컨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년의 향기를 즐기다 = 축제는 천년의 차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우리나라 차의 발원지에서 직접 차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차, 시작의 이야기', 하동을 비롯해 보성, 강진, 김해의 차 명인들과 함께하는 '지역별 차 이야기', 그리고 '차밭 가서 차 마시자. 천년다향길 걷기',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등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만의 취향을 즐기다 =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것으로는 '하멍차멍, 멍때리기 대회', 싱잉볼명상, 하타요가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이 있으며, 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티톡, 김용재 작가와 함께하는 '찻잔 속 버스킹'과 '차북차북 북토크' 등을 통해 차 문화와 연계된 아름다운 음악과 대화의 장도 마련한다. 별천지 하
[페어뉴스]= 스무 살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국내외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나 참여 작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거리극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이 발표된 이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정 작품은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거리예술축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
[페어뉴스]=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감미롭게 흐르는 봄밤의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의 달을 맞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를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수원시향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코플랜드 작곡)로 파크콘서트가 시작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거쉰의 대표적 명곡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연주한다. 임현정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건반 위의 마술사'로 불린다. 이어 영화 '스타워즈'의 OST,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중 1번 '메인테마'를 연주한다. 크로스오버 가수인 테너 존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5월 봄밤의 분위기를 상쾌하고 뜨겁게 살려줄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키사스)를 비롯해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페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행사인 '1080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게임과몰입 예방센터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 하루 동안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성남시 거주 32가족을 초청해 중원청소년수련관(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32)에서 개최된다. 이번 '1080 게임팸크닉' 행사는 10대 손자녀부터 80대 조부모까지 가족 단위로 게임적 요소를 체험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시각 차이를 해소해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가족이 함께 게임을 배우고 소통하는 '가족협력전' 방식으로 바뀌어 진행되며 가정 내 게임 관련 물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게임나눔터'도 새롭게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굿게이머 패밀리'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족협력전 ▲'모두의 마블' 실사판 ▲'메타버스 무인도 탈출!' 게임 제작 ▲패밀리
[페어뉴스]=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총 76개사 180개 부스가 참여해 밀키트, 서빙 로봇, 무인점포 등의 전시 행사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8일(수)까지 누리집(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층에 맞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8,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다. 5월 9일(목)에는 프랜차이즈 창업 필살기와 창업하면서 세금 아끼는 절세 5가지 방법, 10일(금)은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
[페어뉴스]= 밤하늘을 배경으로 5,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환상적인 불씨를 감상할 수 있는 '2024 세종낙화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씨가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세종불교낙화법은 지난 2월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환성스님)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낙화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시 무형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5시 40분부터 1부 봉축대법회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2부 낙화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열린다. 낙화는 불을 붙인 후 20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씨가 떨어지고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연출되므로 천천히 방문해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조물(트러스)에 낙화봉을 매달아 진행했던 것과 달리 5,000여 개의 낙화봉을 약 250m 구간 각 나무에 걸어 클래식 등 음악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오
[페어뉴스]= 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인 민원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1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화상통화기를 민원실 배려 창구에 설치해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실시간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신속하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수한면에서 온 청각장애인 부부가 영문 초본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이 간단한 민원 접수에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껴 보은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65개의 언어가 지원되는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실을 방문했던 청각장애인 부부는 화상통화기를 이용하며 "보은군에서 우리 농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수어로 전하며 얼굴 한가득 웃음을 머금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세심하게 고민하고 그 결과로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가 진정 민원행정이 나아갈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무간담회를 개최하며 해당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으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