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문화가 깃든 전통무예(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관광 자원화(이하 전통무예 체험여행)하는 5건의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전통무예 체험여행’은 경쟁력 있는 ‘전통무예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육성하는 관광콘텐츠다. 그동안 큰 규모의 스포츠 행사・축제 등이 열릴 때마다 전통무예를 관광 상품화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관광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첫해인 올해(무술년)는 전국체전 전통무예 종목(택견, 태권도, 궁도, 씨름)을 다루는 지자체 추천 프로그램 중에서 시범사업을 선정해 지역관광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통무예 체험여행은 ▲ 충주의 택견 ‘이크 에크 옛 택견판’, ▲ 부산의 태권도 ‘오륙도 바다를 돌려차다’, ▲ 무주의 태권도 ‘위대한 체인지(體認至)의 시작’, ▲ 동해의 궁도 ‘설렘 반, 호기심 반’, ▲ 제천의 궁도 ‘활에게 길을 묻다’ 등 5건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관광공사와 함께 전통무예 체험여행의 경쟁력을 높이기
[페어뉴스]= 파주시는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DMZ안보관광을 찾는 사람들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진각을 출발해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의 파주시 안보관광은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9회, 주말에는 15회 운영되고 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후 실향민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기위해 통일대교 남문을 직접 찾아오고 있다. 제3땅굴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되새기는 생생한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봄, 가을에는 학생 등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편이다. DMZ안보관광은 매주 월요일 및 주중 공휴일은 휴무일로 이번 대체공휴일인 5월 7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진흥센터(031-940-8523, 8526)로 하면 된다.
[페어뉴스=성익재여행전문기자]=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포근히 감싸 안고 청정한 남해바다를 굽어보는 천혜의 경관을 지닌 야생차의 고장이다. 신라시대부터 차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1,2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야생차밭과 다원이 많다. 하동군에 위치한 많은 다원중에 다원8경은 차시배지,매암다원,한밭다원,쌍계야생다원,도심다원,삼우다원,고려다원,명원다원으로,다도체험프로그램과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정금마을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가는 길에 있는 차시배지 인근에 최상급 유기농 차 재배지로 유명하다. 정금마을로 가는길 옆으로는 녹차밭이 계속 이어진다. 급사면으로 비탈진언덕에 뒤덮은 차밭에 모노레일도 보인다. 차밭 경사가 워낙 가파라 농부들이 타는 기구다. 여인의 곡선미같이 빼어난 차밭과 깊은 산골에 들어앉은 마을, 굽이굽이 흐르는 화개천이 어우러진 마을이 정겹게 보인다 정금마을 일대는 유서깊은 차 시배지다. 쌍계사 입구 대렴공추원비에는 지리산 쌍계사 일대가 한국에서 차를 최초로 심었던 곳이라 적혀있다.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 사신으로 간 대렴공이 차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이곳에 처음 심었으며, 지방기념물 제61
[페어뉴스=성익재여행전문 기자]= 다도해의 아름다운 정경이 한눈에 펼쳐 보이는 하동군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짚와이어가 있다. 금오산 정상에서 최고 시속 120km/h 의 속도로 경사도 27%의 짜릿한 쾌속활강을 즐길수 있는 레포츠시설이다해발 849m 정상에 오르면 아름답게 탁트인 한려해상 국립공원 보인다. 아시아 최장 길이 3.186km 를 미끄러져 내리는 하동알프스 짚와이어는 마치 하늘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듯한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물하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가슴에 담을수 있게 해준다. 중력 에 의해 추진되는 짚와이어는 사용자가 자유로이 움직이는 도르래를 고정 또는 부착하여 경사 케이블의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설계 되어있다짚와이어는 금남면 소재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전용차량으로 약 25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하동알프스레포츠가 운영하는 금오산 짚와이어는 지난해 9월 14일 개통 이후 202일 만에 탑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 1만 번째 주인공에게는 기념패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9999번째와 1만1번째는 탑승객에게는 10만원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DMZ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DMZ상품의 홍보 강화로 관광객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대상이 되는 DMZ상품은 화천군의 ‘DMZ평화관광상품’ 및 양구군 시티투어상품인 ‘펀치볼 코스’와 ‘두타연 코스’다. 작년 공사와 화천군이 공동으로 출시한 DMZ평화관광상품(춘천역~산소길~칠성전망대~평화의댐-춘천역)은 첫 해 약 1천 명의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던 것으로, 지난해 주 1회로 운영하던 상품을 올해 주 2회(매주 토·일)로 확대 운영하며, 주중에도 20명 이상 신청시엔 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구군 시티투어상품인 ‘펀치볼 코스(춘천역~해시계~통일관~을지전망대~제4땅굴~양구자연생태공원~춘천역)’와 ‘두타연 코스(춘천역~박수근미술관~두타연~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춘천역)’를 생태평화 테마여행지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화천, 양구 DMZ 관광상품의 확대 및 홍보를 위해 공사는 전국 SNS서포터즈, 여행사 관계자, 전문가·언론인, 사회소외계층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5월과 6월에 실시하는 등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아산시 외암마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무주군 반디랜드 ▲함양군 상림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온천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군 궁남지 ▲여수시 해양공원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산청군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를 선정하였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이 사업은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2017년까지 총 17개소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되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태국 관광객 600여명이 참가하는 ‘4월의 스노우 페스티벌(April Snow Festival 2018)’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태국의 설날격인 ‘송크란’ 연휴기간(4.13~16)동안평소 눈을 접하기 어려운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4월 스키장의 잔설을 활용,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대표적 동계 방한 관광상품이다. 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봄 꽃’, ‘겨울 눈’ 등 한국의 계절 특색에 더하여, 김밥 만들기, 넌버벌 공연 관람 등 한국의 문화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매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600여명이 참가한다.
[페어뉴스]= 울진군 후포항에서 울릉 사동항과 독도를 오가는 뱃길을 잇는 여객선 ‘씨플라워’가 지난 3월 23일부터 11월 초순까지 운항에 들어갔다. 씨플라워호는 총톤수 388톤, 전장 42.20m로 44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도는 40노트로 약 2시간 20여분이면 울릉에 도착한다. 울릉도 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후포에서 열린다. 씨플라워호는 후포에서 울릉간을 매일 운항하며 후포와 울릉,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 후포에서 울릉간 뱃길이 열림으로써 울진군 해양관광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울진 관광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운항계획과 출항 일정은 바다의 기상상황에 따라 사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1644-9605)로 연락하면 된다.
[페어뉴스]= 대구의 명실상부한 대표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한 금호강 하중도가 유채, 청보리로 하중도를 조성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유채만을 98,500㎡(30,000평)을 파종하여 대단지 노란 유채꽃 전경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화단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4개의 화단에 페츄니아, 금어초 등 13종의 봄꽃으로 더 다채롭고 화사한 봄꽃 화단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개방기간 동안 급증하는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중도 내 수세식 화장실 1개동과 벤치 2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차양을 위한 몽골텐트 5개동을 설치하여 관람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노곡교와 노곡섬들교 구간 보행자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곡섬들교 입구에 횡단보도 1개소를 설치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금호강 하중도 관광객을 위해 주변 주요 교차로 등에 안내 표지판 15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교통 혼잡 등에 대비해 대구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년 하중도에서는 대구 북구청 주관 부대행사 ‘금호강! 유채꽃 풍경속으로’를 통해 체험, 전시, 공연, 포토마당 등의 행사를
[페어뉴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최근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최고 직원 서비스 상'을 수상해, 북미 지역에서 가장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좋은 공항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매년 전 세계 공항의 서비스 관리 실태를 공정하게 심사해 순위를 부여하는 업계 가장 권위 있는 조사 기관이다. 2017년 8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전 세계 550개 공항에서 최소 100 여 개 나라 국적자를 대상으로 1천 3백만 건의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공항 체크인 서비스, 출/도착 및 환승 시간, 공항 내 쇼핑 등 편의 시설, 보안검색, 입국심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항 서비스를 평가한 후 순위를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아이카 사테로(Icar C. Satero) 운영담당 이사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북미에서 가장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공항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전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가장 큰 자산인 직원들의 노고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환대를 제공하는 공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40개 이상의 항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