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기차를 타고, 지역 전통시장과 축제행사를 둘러보는 ‘만원의 행복’ 기차 여행이 관광객 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문체부, 코레일 등과 공동 운영한 전통시장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만원의 행복’에 총 2,960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기부에서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연중 운영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단돈 만원 즐길 수 있도록 ‘16년부터 봄, 가을여행주간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실제 여행에 필요한 금액은 4만7천원~12만원이지만, 이용객은 단돈 1만원만 내고 나머지 비용은 중기부와 문체부가 지원하여 기차여행도 즐기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할 수 있다. 금번 가을여행 주간에는 고용위기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17곳을 여행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코스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고용위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곳(통영·거제, 목포, 해남)도 특별 여행 코스로 포함하였다.열차 내에는 별도의 이벤트 칸을 마련하여, 전국 전통시장 여행정보와 코스에 포함된 전통시장의 특산품·먹거리 등을 전시, 홍보하여 전통시장 매출증대에도 기여하였다.
[페어뉴스]=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부여군과 공동으로 지난 2일과 3일 부여에서 ‘제2회 워킹페스타 인(in) 백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에 친숙한 일본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과 걷기 동호회원이 백제역사와 레포츠를 결합한 걷기 이벤트다. 행사 첫 날인 2일에는 정림사지에서 전야제로 야간음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일본인 관광객과 부여군민 등 400여명이 참가, 퓨전 재즈공연과 한국 전통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소원 빌기 정림사지5층석탑 탑돌이를 가졌다. 3일 본행사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신광섭 전 부여박물관장의 ‘세계문화유산 백제와 일본과의 교류’를 주제로 한 역사 강연과 박물관 투어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워킹대회는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600명과 부여군민, 국내 걷기 동호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구드래 나루터를 출발해 관북리 유적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까지 5.1㎞ 구간을 3시간 동안 걸으며 백제 고도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했다. 올해 행사는 특히 첫 대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 걷기 코스를 단일화 하고, 출발 퍼포먼스를 개선했다. 또 백제 의상 체험 이
[페어뉴스]= 단풍이 색동옷 입은 듯 절정으로 빠져들며 온갖 형형색색의 만개한 국향으로 가득한 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제4회 한국와인페스티벌이 열린다. . 10월 20일(토)부터 열린 2018. 제11회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성황중인 이때,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4회 한국와인페스티벌이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남대 본관 테니스장에서 전국 지역 20개 업체와 와이너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와인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와 공간이 마련된다. 단풍과 국향이 어우러진 곳에 와인의 풍미와 매혹을 더해 국화축제와 더불어 한껏 풍성한 방문의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페어뉴스]=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는1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간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성탄절 풍경을 형상화한 등불을 선보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빛초롱축제에 필리핀관광부는 ‘서울의 꿈,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필리핀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낸 교회 모양의 전등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인다.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카톨릭을 국교로 가지고 있는 나라로 크리스마스를 가장 큰 명절로 생각한다.이번축제 기간 동안 필리핀관광부 전등을 보고 한국과 필리핀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비교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AR앱출시 기념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필리핀관광부AR 앱을 다운 받아 필리핀관광부 부스에 설치되어 있는 보홀 초콜릿 힐(Chocolate Hills) 포스터를 스캔한 화면을 캡쳐해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보홀, #필리핀관광부AR)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필리핀 크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단풍 가득한 11월의 추천관광지로 올해 6월 30일 유네스코에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순천 선암사와 해남 대흥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순천 조계산에 자리한 선암사는 백제 성왕 5년(54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해 의천 대각국사가 중창 후 호남의 중심 사찰이 됐다. 태고총림으로 수많은 승려가 수행하는 종합수도도량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건축물의 곡선미와 승선교의 아름다움, 조선 순조임금의 탄생설화가 전해오는 원통전, 자연친화적 화장실 ‘뒷간’과 쌍둥이 삼층석탑 등 오래된 건축물이 즐비하다. 입구의 긴 산책로와 아래 넓은 차밭, 울긋불긋 단풍까지, 가을 명상과 힐링 여행지로 최적이다. 주변 관광지는 천년고찰인 송광사와 조선시대 성안의 모습이 보존된 낙안읍성, 시내권역의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드라마세트장 등이 있다. 해남 두륜산에 자리잡은 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 본사로 통일신라 말(544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서산대사는 “대흥사는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하고 만 년 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서산대사의 유언에 따라 의발(衣
[페어뉴스]= 괌정부관광청은 해마다 증가하는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여행 목적지로 유지시키기 위해 2014년 10월부터 괌 경찰서와 협력하여 방문객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해변 순찰부터 수상안전요원배치, 불법주차단속,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지역 주의등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안에 대해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이에,괌정부관광청은 아래와 같이 괌 방문객들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고하여 여행객들의 여행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방문객들이 더욱 즐겁고 추억에 남을 수 있는 여행이될 수있도록 힘쓰고 있다. 1. 유사시 현지 경찰(911)은 물론 괌정부관광청(+1-671-646-5278/9), 주 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1-671-647-6488/9) 등 긴급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사전 입력해 두는 것이 좋다. 2. 여느 관광지처럼 소매치기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호텔에 금고가 비치되어 있다면 귀중품은 금고 안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특히 차량 안에 가방이나 귀중품을 방치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3. 스쿠버 다이빙,스노쿨링 등 괌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아무리 숙련된 수영 선수라 하더라도 바다는 언제나 위험할 수 있으니 항시 안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 여주시와 함께 세종대왕 유적지와 뮤지컬 공연을 연계한 외국인 일일투어를 실시한다. 세종대왕 테마의 관광상품화 및 외래객 유치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 실시하는 이번 투어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SNS외국인 기자단 및 개별관광객(FIT) 등 외국인 참가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여주에서 세종대왕릉 및 왕의 숲길을 돌아보고, 서울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 견학 후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뮤지컬 '1446'(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1446 공연 후엔 '2018대학로 공연관광페스티벌(웰컴대학로)'의 일환으로 마련된 출연배우 토크쇼 등 특별 이벤트가 기다린다. 공사는 이번 일일투어를 통해 이달 세종대왕문화제(10.6~9)를 개최한 바 있는 여주를 '세종대왕의 도시'로서 홍보하고, 외래관광객 유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어 자막이 제공되는 뮤지컬 공연의 관광자원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설경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만큼 한글 및 세종대왕의 방한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에
[페어뉴스=정현성여행작가]= 본격적인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10월하순, 제4회 어리굴젓 축제가 열리는 서산으로 가을여행을 떠났다.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제4회 어리굴젓 축제가 전어 쭈꾸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산 간월암 인근에서 열렸다. 낙조가 아름다운 간월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간월가요제가 열리고 있었으며 어리굴젓을 비롯한 청정한 해산물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축제장 인근에 있는 간월암은 가을하늘 푸른빛에 반사되는 간월도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속에 한폭의 그림처럼 여행객을 유혹하는 자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일몰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 부르기도 했다. 고려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을 깨우쳣다하여 암자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한다. 간월도 바로 옆은 간월항 포구가 자리해 수시로어부들의 출항을 보고 수산물을 판매하는 포구로 여럿 여행객의 발길을 당기는곳 이곳 서산 간월도항이다. 간월도 어리굴젓과 간월암 간월항의 가을 정취와 함께 서해의 파란바다를 한웅큼 가슴에 담고 인근 서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라남도관광협회와 함께 31개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125개 할인업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이벤트로 가을 관광객 유치한다.가을축제는 ▲28일까지 계속 되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11월 4일까지 계속되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28일까지 계속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4~25일 개최되는 순천오픈가든페스티벌 ▲26~28일 개최되는 담양 창평슬로푸드 전통음식축제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영암 월출산국화축제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국화향연 ▲28일 개최되는 곡성 섬진강둘레길 걷기여행축제 ▲11월 2~4일 개최되는 순천만갈대축제 ▲11월 2~4일까지 개최되는 보성 벌교꼬막축제 ▲11월 3일 개최되는 해남 달마고도 걷기축제 ▲11월 3~4일 개최되는 구례 지리산 피아골단풍축제 등이 있다. 문화예술행사는 ▲목포‧진도에서 개최돼 31일 폐막하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6~27일 개최되는 목포 문화재야행 ▲26~27일 개최되는 여수 마칭페스티벌 ▲11월 2일 개최되는 ‘시간여행 in 화순’ ▲11월 3일 개
[페어뉴스]= 철새도래지가 된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지닌 간월도 일원에서 서산 어리굴젓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제4회 서산어리굴젓축제가 지난20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어와 주꾸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서산어리굴젓축제가 열린 간월도 주변에는 서산버드랜드가 있다.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을 위해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과 함께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4D상영관도 있어서 가을여행기간 중에 아이들과 함께 교육과 체험을 겸한 여행지로 추천한다 더불어 인근에 슬로푸드 농촌체험교육농장인 나눔농장이 있다 나눔농장에서는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소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수 있다. 잘다진 돼지 앞다리살과 육종마늘 등 천연 재료로 즉석에서 소시지를 만든다. 나눔농장을 운영하는 석대표 부부는 귀농인으로 성공사례로도 손꼽히는 분들로 육종마늘 소시지는 실버식품으로도 영양만점의 식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