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 ‘동남아시아 라이센싱 사절단’를 파견해 라이센싱을 통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첫 해외사업을 열었다. 최근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은 동남아 중심국가인 태국에서 라이센싱 분야 최초의 해외현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센싱이란 상표 등록된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타인에게 대가를 받고 그 재산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업적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으로 사용권 계약이라고도 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교육서비스(이러닝, 출판, 학원), 프랜차이즈(외식, 뷰티서비스), 기타 저작권·지재권 분야 우리 중소중견기업 32개사가 참가해 라이센싱을 통한 동남아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한·태 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교육부 사립교육위원회실, 태국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무역협회, 태국애니메이션 및 컴퓨터그래픽 협회에서도 현지 공동주관사로 참가했다. 22일에 열린 세미나에서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현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광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사는 “태국 소비자 지출액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유럽과 미주 시니어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주 6개국 시니어 전문 여행업체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하여 서울, 경기, 강원,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일주일 이상 장기 체류형 지방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답사단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러시아에서 시니어 대상 관광상품을 다루는 여행사의 상품개발 담당자 20여 명으로, 방한기간 동안 강원도 및 전라도 등의 관광자원을 답사한 후 맞춤형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공사와 강원도, 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방지역 답사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비롯, 강릉 경포해변, 설악산 케이블카, 양양 낙산사 등 시니어 취향에 맞는 테마 관광지들이 포함된다. 또한 전주에서는 한옥마을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음주예절과 비빔밥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이밖에도 서울의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 한방스파 체험, 미쉐린 식당의 한식, DMZ 투어 등을 체험한 뒤 각국의 시니어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서울 잠원동 한강변
[페어뉴스]=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산 원도심 4개구(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일원에서 ‘제3회 2018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열린다.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다. 중구의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의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의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 골목예술제가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와 함께 한다. 먼저, 원도심 공통 행사로는 4개구 스탬프 투어인 ‘골목길 미션투어’가 운영된다. 원도심 4개구의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디자인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야간행사 ‘부산별밤투어’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원도심을 누비며, 부산항과 산복도로의 불빛, 그리고 영도의 일몰 등 낮에는 느낄 수 없었던 부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특별코스로 운영되는 '원도심스토리투어'도 참가할 수 있다. 중구의 ‘40계단 골목길축제’에서는 ‘골목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근대거리 퍼포먼스 ‘모던 타임즈’와 ‘색소폰 연주회’, ‘수화공연’, ‘아라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주민 참여
[페어뉴스]= 울산시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기존 해외마케팅 사업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해외 비즈니스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 인력과 노하우 부족 등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 상담을 수행하기 힘들거나,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해서 발굴한 유망 바이어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진해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케팅 사업 진행 단계별로 추가 지원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사전 마케팅으로는 우선 ‘해외바이어 발굴’과 ‘사전 이메일 및 화상상담’ 지원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사업 시행 전에 전문기관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 현지에서 참가기업 및 제품에 관심이 있는 유망 바이어를 발굴한다. 이어 무역전문가와 필요한 언어별 전문 통역사가 이메일 및 화상상담으로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한다.또한, 사후 마케팅은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후 후속 상담을 위해 ‘해외 비즈니스 출장’, ‘해외바이어 초청’, ‘이메일 및 화상을 통한 후속 상담’ 등을 지원해 사업 참가 후 회
[페어뉴스]= 서울시는 오는 5월25일 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곳이다.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판잣집 내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으며, 뻥튀기,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먹거리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5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2018 상하이 국제식품 박람회(SIAL China)’에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과 함께 충북기업관을 운영하여 321건, 5,961만불 바이어상담과 더불어 401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아시아최대 식품관련 무역박람회인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도내 참가기업들은 시식코너운영, 홍보영상 및 팜플릿 제공, 바이어초청 등 활발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이번 상하이 박람회에는 ㈜이킴, 경천식품(주), 한백식품(주), ㈜천년애푸드 등 10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특히 김 가공제품을 전시 상담한 한백식품(주)은 현장에서 바이어 및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쌀밥과 함께 시식을 제공함으로써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2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도 거두었다.충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충북관 부스위치를 전시장의 국제관 메인입구와 근접하고 바이어 유동성이 많은 곳을 선점하여 전시기간 동안 수준 높은 바이어들이 주를 이루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2021년 ‘제17회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International Volkssport Verband) 올림피아드 대회’를 서울특별시,서울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지원하여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실리에서 열린 2018년 국제시민스포츠연맹(이하 IVV) 총회에서 경쟁국인 미국(알링턴, Arlington)을 제치고 2021년 제17회 IVV 올림피아드 대회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되었다. IVV 올림피아드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엘리트‧비경쟁 스포츠 이벤트이다. 1989년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2021년 10월 예정인 한국 대회에는 40개국에서 방한하는 외국인 2천여 명을 포함, 참가규모는 총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걷기(42.195km, 20-30km, 10-15km), 자전거타기(20-30km), 수영(300-1,000m) 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세계 4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한국에서 비엘리트 스포츠 이벤트인 IVV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스포츠 강국으로서의 한국
[페어뉴스]=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총 24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의 구인희망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올해에도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시의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 가지역별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외에도 MBTI(Myers-Briggs T
[페어뉴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올 여름 오직 캘리포니아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 4곳을 소개한다. 이색적인 해외 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와이너리 열기구 축제, 전미 최대 팝 애니메이션 축제 및 캘리포니아 이색 농축산물 박람회 등 다채로운 테마로 가득한 각양각색의 축제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Ø 테메큘라 밸리 벌룬 페스티벌(Temecula Valley Balloon & Wine Festival)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와인 산지 테메큘라 밸리에서 오는 6월 이색 열기구 축제인 테메큘라 밸리 & 벌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열기구를 타고 테메큘라 포도밭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어 매년 축제기간 동안 4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만큼 인기가 많다. 테메큘라 밸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https://www.tvbwf.comØ 카스트로빌 아티초크 페스티벌(Castroville Artichoke Food and Wine Festival) 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카스트로빌 아티초크 축제가 6월 초순에 열린다. 본 축제는 아보
[페어뉴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음료·유동식 식품개발 및 제조 전시회 ‘Drink JAPAN’이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열린다 . 전국청량음료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3회 전시회는 독일, 프랑스, 미국 등 해외 2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220개사가 참가하고 국내음료, 주류, 식품 제조사 등에서 약 1만5000명이 방문을 예상한다. 전시회장은 검사/측정, 원료/소재, 충진/포장, 제조/양조의 4개존으로 구성되어 각 참가사의 최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류 전문 세미나를 신설 개최한다. 27일에는 ‘도전과 개혁이 가져오는 양조업계의 미래’를 주제로 아사히맥주 중역 이토 요시노리 연구개발본부장이 ‘맛있는 맥주에 도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전진’을 강연한다. 또 아사히양조 사쿠라이 히로시 회장이 ‘핀치는 찬스, 명품주 獺祭(닷사이)의 경영개혁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메르샹의 ’샤토메르샹’ 제조부장 안조 미츠히로 씨가 ‘미래의 일본 와인의 전략과 샤토메르샹의 노력’에 대해 강연하고, 일본 사카리 상품개발실 담당과장보좌 개발리더인 다카노 마사아키 씨와 와카바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