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시(박남춘 시장)는 올 가을에는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열어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가을밤 물들이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개항장 밤마실 9월 8일(토) 저녁에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이 9월 8일(토)~9일(일) 1차 밤마실, 10월 6일(토)~7일(일) 2차 밤마실이 진행된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인천 최초
[페어뉴스]=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의 핵심산업인 해양·항만물류부문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제4회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양산업 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의 미스 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양창업 경진대회를 확대하여 예비창업자 발굴과 사업화 역량을 지원한다. 박람회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토탈소프트뱅크, 에스피엠 등 해운․항만기업과 뉴테크마린, 올텍, 코리아오션텍 등 해양수산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 104개사가 참여하여 약 100여명 이상의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부대행사인 『해양산업 오션 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와 우수아이템에 대해 컨설팅·사업화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팀들이 2차 지원대상(팀당 5백만원)에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 3개 팀을 최종 선정하여 창업보육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행사인 2018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2018)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41개국 114개의 발주처와 400여명의 국내기업·기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는 114개의 발주처는 해당 국가 환경‧에너지 분야 정부관계자 또는 글로벌 기업들로 총 221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47개사), 물(36개사), 폐기물(31개사)로 구성돼있으며, 지역별로는 동남아(32%), 중국(15%), 유럽(12%), 서남아(11%), 중동(11%), 중남미(9%), 아프리카(4%), CIS(4%), 북미(2%) 순이다. 행사는 5일 오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UNESCAP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등에서 연사로 참여하는 ‘글로벌환경산업비전포럼’을 시작으로 △ 1:1 프로젝트 상담회 △ 환경/에너지 분야별 세미나 및 프로젝트 설명회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권평오 KOTRA 사
[페어뉴스]=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구.자연과학고)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3만㎡의 넓은 대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팜아트, 메밀밭, 박과채소터널, 옥수수 수확체험, 시민참여텃밭, 코스모스 길 등 도심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주제는 ‘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로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농부가 되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잠시 동안의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삶을 꿈꿔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농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동안의 도시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전업농에 종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스마트팜을 통한 농작물 신기술 도입과 대구시가 주도하는 드론산업을 농업에 접목하여 농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는 신기술을 시연하며, 전국 대표 농기계 생산기업인 대동공업과 아세아텍의 도시형 농업기계 전시로 첨단농업의 진수를 보여주고 관람객이 직접 농기계를 조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페어뉴스]= 대전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놀이형․참여형 체험위주의 현장 안전체험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생활 실천을 목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의 참여기관, 16개의 프로그램이 증가되었고, 아파트화재 탈출, 지진, 4차산업기술 체험 등 생활 속의 실질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또한, 행사 홈페이지(http://www.safedaejeon.co.kr)를 처음으로 개설해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온라인 홍보 강화에도 힘썼다. 전체 프로그램은 공식행사를 비롯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그 중 대표 체험관인 안전체험관은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 범죄, 보건, 4차산업 기술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파트화재 탈출 ▲ 지진 ▲ 해양선박 ▲ VR(가상체험) ▲ IOT ▲ 9D가상체험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 개장 후 첫 추석명절을 맞이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공개했다.◆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여유 있는 도착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부터 탑승수속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지난해의 절반인 5일인데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매일 10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권과 항공티켓을 꼭 챙긴 후, 인천공항 홈페이지나 공항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변교통정보, 주차안내, 탑승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추석연휴에는 여행객이 많아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출국 터미널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과거 출국 경험만 믿고 항공사를 찾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는 제1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터미널을 잘못 찾았다면 '?' 표지판이 있는 공항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오도착 여객 카드' 발급을
[페어뉴스]= 환경운동연합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화학물질이 자외선 차단 기능 성분으로 2만 2천여 종이 넘는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에 해당 성분의 사용 중단을 요구했지만 35곳 중 단 3곳만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온라인 웹페이지(시선.net)를 통해 해당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과 제조판매 업체명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통해 환경적으로 안전한 성분으로 대체할 것을 기업, 정부, 국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미국 하와이주 의회는 세계 최초로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옥시벤존(Ozbenzone·Benzophenone-3)과 옥티녹세이트(Octinoxate·Octyl Methoxycinnamate)를 포함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와 유통,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두 가지 물질은 멸종 위기 생물인 산호의 DNA 변형 및 생식 기형, 내분비계를 손상시켜 어류와 해양 생물들의 주 서식처인 산호초의 백화 현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화학물질의 유해성으로부터 산호초 보호 및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국내 기업
[페어뉴스]= 한국민속촌에서 9월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이 열린다.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조선동화실록은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 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 흥부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모험기를 그린 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라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동화 속 퀴즈를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4개의 스탬프 장소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조합해 사자성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또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상설체험장에서는 ‘동화북카페’를 운영한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정부와 공동으로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중 쓰촨성 경제무역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인리(尹力) 성장을 비롯한 쓰촨성 대표단과 한중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 쓰촨성 투자환경 및 산업단지 소개, △ 한중 기업간 협력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한반도 면적의 2배에 83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쓰촨성은 중국 서부 지역 12개성 GDP의 20%를 차지하는 서부대개발의 허브이다. 중국이 중속 성장시대에 들어선 상황에서도 작년 경제성장률이 8.1%를 달성하는 등 쓰촨성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중국-유럽간 최단거리 철도노선인 롱오우(蓉歐) 국제화물철도가 2013년 개통되면서 대륙 물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해 △ 클라우드 컴퓨팅 △ 대체에너지 △ 신재료 △ 의약․바이오 △ 항공․우주 △ 그린산업을 6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적극 육성하고 있다. 또한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인텔 등을 포함한 331개가 진출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애니메이션, 게임, 한류드라마와 공연 등 문화콘텐츠 유통과 병원 진
[페어뉴스]= 전라남도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2018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한 사내가 길목을 막으면 족히 천 명의 사내가 두려워 한다’는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등 유명한 어록을 탄생시킨 기적의 승리, 명량대첩을 선양하고 관광 명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명량해전 재현이 예년과 다르게 박진감과 리얼리티 극대화를 위해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 팀이 합류했다. 초탐선 TNT 폭파, 해상과 육상 무대에서 실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전투신, 워터캐논, 수중 폭파 등 해전 특수효과 강화로 생동감 있는 해전재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해남과 진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국의 행렬인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남군민의 풍물놀이와 진도군민의 북놀이, 해상 퍼레이드, 출정식, 해전 재현,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평화의 헌화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