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가을로 접어든 9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재즈와 성악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9월 상설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는 달로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성악과 감미로운 재즈, 화려한 퍼포먼스의 쇼콰이어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정통 클래식만의 품격을 들려줄 크로스 오버 그룹 '더 드림 싱어즈'는 정통 성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적인 클래식과 오페라, 성악을 기반으로 뮤지컬, 팝페라 등의 음악으로 하나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오페라 리골레토, 돈 조반니, 일 트로바토레 등의 유명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판도라'는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팝과 가요, CF음악, 영화 OST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페어뉴스]=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구.자연과학고)에서 개막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3만㎡의 넓은 대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팜아트, 메밀밭, 박과채소터널, 옥수수 수확체험, 시민참여텃밭, 코스모스 길 등 도심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주제는 ‘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로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농부가 되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잠시 동안의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삶을 꿈꿔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농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동안의 도시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전업농에 종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스마트팜을 통한 농작물 신기술 도입과 대구시가 주도하는 드론산업을 농업에 접목하여 농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는 신기술을 시연하며, 전국 대표 농기계 생산기업인 대동공업과 아세아텍의 도시형 농업기계 전시로 첨단농업의 진수를 보여주고 관람객이 직접 농기계를 조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시 개최되는 ‘제4회 대구생활
[페어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창학)는 오는 11일 시민공원에서 ‘복지는 가득! 나눔은 함께! 행복한 논산’을 슬로건으로 제4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의 격려와 교류의 장을 통한 사기 진작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소통·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어울마당,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복지관련 기관‧단체‧시설에서 40여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복지퀴즈대회 및 인형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또한 휠체어체험, 시각장애인체험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험마당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복지미션 등 희망과 소통 이벤트도 마련한다.
[페어뉴스]=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부산비엔날레’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2018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하여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으로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과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 작품 중 오귀스탱 모르의 신작 ‘말할 수 없는 것들’의 제작 과정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초코파이를 먹으면서 남북분단의 아픔을 정으로 소통한다. 그리고, 정윤선 작가의 ‘길 위의 진실’ 작품을 통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형무소 재소자 학살사건을 재현, 체험하는 등 단순 관람 차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체험을
[페어뉴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가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를 비전으로 오는 9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40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문화길 등 대구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2006년 최초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그동안 6회를 거치면서 국내 최대 사진행사로 자리 잡았다.프레임을 넘나들다, 자유를 만나다, 세계 유명 사진작가 참여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를 비전으로 내걸고, 동시대 사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사진이 촬영되는 범위를 뜻하는 동시에 사회적 관념이나 규범을 의미하는 <프레임>을 동시대 사진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주제전과 특별전, 초대전시는 물론 지역의 문화계와 함께 만들어가는 부대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모든 프로그램은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며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 한편, 세계적인 사진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네트워크 확장에도 주목해야 한다. 유럽의 유력 사진전문지 <유로피안포토그라피>는 물론 미국과 독일의 세계적인 사진축제 미국의 <휴스턴포토
[페어뉴스]= 부산시는 로봇교육을 통한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와 미래의 창의적인 로봇 기술 인재 발굴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한 ‘제9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9월 8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경연․체험․시범 대회가 개최되며 로봇댄스 공연, 로봇관련 전시, 로봇 캡스톤/챌린지 대회가 함께 운영 된다. 또한 로봇학술대회인 ‘ICT ROBOT 2018’이 동시에 개최되어 로봇의 최신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갖게된다. 이번 대회는 과거 정체되어 있던 경연종목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여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올림픽으로 화제가 되었던 컬링과 로봇을 접목, 로봇이 화성을 탐사 등 새로운 종목의 개발을 통해 신선함과 수준향상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이며, 체험 및 로봇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9월 8일 11시 “휴보의 아버지” KAIST 오준호 교수의 “로봇 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마련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금천예술공장은 지난해 7월 선정된 9기 입주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 <How Many Steps>를 오는 13일(목)부터 공개하고, 개막행사는 14일 오후 6시 금천예술공장 창고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슬로바키아, 브라질 등 6개국 19팀 작가가 참여한다. 개막행사에는 롤란드 파르카스(Roland Farkas)의 환전 퍼포먼스 ‘New World Exchange’를 비롯해 버스킹, 공간투어도 수시로 진행된다. 16일에는 관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창제작워크숍’을 진행한다. 공간투어와 창제작 워크숍은 금천예술공장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를 중심으로, 입주작가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스튜디오,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징을 소재로 한 영상작품, 관내 학생들이 예술가와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 등 작가와 지역을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개관 이래 9회째를 맞는 금천예술공장의 <오픈스튜디오>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식도락 여행에 제격인 함평 상모마을과 영암 신유토 마을을 9월 가볼만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추천했다. 함평 해보면에 위치한 상모마을은 정겨운 황토담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이 어우러진 마을이다. 환경부 선정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마을 역사와 문화 자원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고풍스러운 한옥 주변을 거닐면서 한옥의 과학적 구조 등 우수성에 대해 마을 주민의 설명을 듣는 트래킹 체험은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좋다. 고구마, 밤, 호박을 직접 수확하는 영농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 곳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박자감을 느낄 수 있는 컵타놀이, 풍물놀이 등 한국의 소리를 재구성해 체험에 참가한 관광객과 주민이 하나가 돼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한옥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함평의 청정지역에서 액화산소 공급 양식 방식으로 기른 건강에 좋은 황토 뱀장어와 함평한우, 선짓국물에 삶은 콩나물 등을 재료로 한 생고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인근에는 용천사 꽃무릇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아이들을 동반
[페어뉴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에서 ‘2018 전국 공동 소싱박람회’를 개최한다. .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 KOTRA, 한국남부발전(주)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대표 유통채널의 상품기획자(MD)를 초청, 약 100여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상품 발굴을 위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국내 판로개척과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부산 KOTRA지원단 소속 해외수출전문위원과의 1대1 매칭 수출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러한 판로상담 외에도 유통전략 세미나를 개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별도 세션을 구성해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경제를 소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회에 참가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 중 2개사를 선정,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제품개선에 필요한 사업화
[페어뉴스]= 대구시는 하늘의 산업혁명인 드론을 건전한 레저문화로 전환시키고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9월 8일에서 9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대구 드론 페스타(2018 대구 Drone Festa)’를 개최한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국제 야간 드론레이싱 대회와 다양한 드론 시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체험,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기업 전시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레이싱 대회는 FAI(국제항공연맹)의 승인을 받은 ‘FAI 국제 드론레이스 월드컵’ 대회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등 12개국 1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레이싱 최강자를 가리고 RC드론의 메카인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증가하는 드론 동호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도 동시에 개최되며, 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낚시체험’, ‘드론 조종 및 착륙체험’, ‘FPV VR체험’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드론, 농업의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농업용 방제 드론 시연’과 각국에서 참가하는 월드 탑 랭커 드론 파일럿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