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입장객 100만을 돌파한 동해의 인기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3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천장을 판매하고 있다. 기념우표에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를 담았다. 특히, 전국의 수많은 하늘 산책로 중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기념 우표에 선정되어 전국적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원도 동해에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에서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약 30미터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짜릿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어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가오는 8월 10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동해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초록봉 협곡의 소환사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e스포츠 대회는 동해시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1순위 청소년 희망 활동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이번 대회 종목으로 정하였다. 이번 대회는 16강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16강과 8강은 온라인으로 준결승과 결승은 8월 10일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10일 청소년센터에는 닌텐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前프로게이머 ‘PanW’허원석 선수가 강연하는 진로 탐색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신청은 동해시 관내 청소년(2008년생~2005년생)으로 구성된 5인이 1팀으로 오는 7월 24일까지 VSS.GG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진로 탐색특강은 7월 30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종목(리그오브레전드) 금메달 수상과 함께 프로게이머의 위상도 올라가 e스포츠 대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요구를 수용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가 청소
[페어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서핑 성지인 대진과 망상을 알리기 위해 7월부터 ‘2024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안이 서핑의 성지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대진해변과 망상해변도 최근 많은 서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시는 대진과 망상을 찾는 서퍼를 더욱 늘리기 위해 대진해변(동해서핑협회), 망상해변(동해시수상레저협회)에 지정 교육장을 마련하였다. 망상해변은 7월부터 8월까지, 대진해변은 7월부터 10월까지 서핑, 랜드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핑 체험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과 11세부터 16세 청소년 보호자 동반 시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해양수산과(☎539-8735)를 통해 예약을 문의하면 되고 각 지정 해변 교육장에서 현장 신청도 받고 있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서핑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핑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안전교육과 사전 실습 교육으로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를 9시에서 18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되어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안 독성해파리 및 상어 출몰횟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구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인의 편의와 변려견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입수가 가능한‘구산 펫비치’를 시범운영한다. 펫비치 내에서는 리드줄
[페어뉴스]=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진행된 취업박람회에는 63개 기업·기관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7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 동기부여와 진로설정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취업특강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고, 6월에는 최근 의료·보건계 상황으로 취업에 대한 위기감이 높은 지역 의료·보건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채용설명회 및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자체 청년들의 박람회 참여로 이어져 인구 유입의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용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천연 비타민C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화 ▲유유자적 유자길 ▲유자밭 힐빙음악회 ▲노랑 마을 벽화 조성 ▲유자밭 미디어아트 및 야간경관 조성 등은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장 내에 유자 테마파크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유자C 퍼레이드는 유자 조형물 등 특색 있는 구성으로 타 축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고흥만의 축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유자를 활용한 파생상품 판촉 등 고흥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통해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7월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 전 국민의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민 소득 증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트 및 야간경관이 조성된 유자밭은 축제 개막에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0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학·기업의 ESG 실천 사례를 통해서 본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 발전 모색'을 주제로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인하대 김정은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온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임희주 대표(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중심, 자원순환실천 활동 사례) ▲인천환경운동연합 이누리 국장(지역 내 투명 페트병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사례) ▲미추홀구 자원순환과 김영희 팀장(폐비닐! 고부가가치로 재탄생 사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조강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ESG 실천 사례) ▲인천시교육청 인공지능융합교육과 김미순 팀장(학교에서 지역까지 공감, 연대, 실천의 ESG 교육 사례)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플라스틱 장난감의 나눔과 재순환 사례)의 발표가 있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날 환경, 사회적 불평등 해소, 투명한 협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ESG 행정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 연말까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7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아름다운 울진의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을 지정 관광지로 선
[페어뉴스]= 지난 7월3일 개막한 제13회 아랍영화제가 부산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오늘(7.11)부터 서울 상영 일정을 시작한다. 각국 아랍 외교인사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개막식과 상영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아랍영화제는 다양한 아랍 국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작 <사막의 두 남자>를 포함해 장편 7편, 단편 3편의 총 10편의 엄선된 상영작들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장르로 구성된 상영작은 역사, 문화, 사회적 이슈를 다룬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랍의 풍부한 문화적 배경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는 아랍영화제 서울 상영은 상영과 함께 시네토크도 진행된다. 7월 13일(토) <울파의 네 딸들> 상영 후 진행되는 시네토크는 손희정 평론가와 설경숙 아랍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함께 한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더불어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다양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단원노인대학에서 일일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단원지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단원노인대학생을 비롯한 단원구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과 함께 시민을 위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이민근 시장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강의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시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교육을 제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노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교양강의 및 야외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