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구글에서 자선활동과 사회혁신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론칭한 임팩트스퀘어의 임팩트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임팩트서클(www.impactcircle.co.kr)’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브리프리포트’ 기능을 출시했다. 브리프리포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가의 기업 성장 단계를 체크하고 강점, 개선점, 종합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가가 기업명, 설립 연도, 업종 등의 기초 정보와 기업 소개, 제품·서비스 소개, 고객 정의 등을 입력하면 AI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간단한 리뷰를 제공한다. 브리프리포트는 기업가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주며, 발행된 브리프리포트는 기업을 외부에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기반 창업자도 온라인을 통해 브리프리포트 기능을 이용함으로써 비즈니스에 대한 점검 및 조언을 받는 데 있어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앞으로 임팩트서클은 기업가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를 맞춤 추천해주는 학습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닷오알지 측은 임팩
[페어뉴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돼 있다. 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
[페어뉴스]="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가 오는 6월에 준공된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1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수해 공사비 207억여 원을 들여 1·2차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3차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기존 일자형에서 U자형으로 확장하고, 길이 137m, 폭 3m 규모 '해월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한다. 당초 지난해 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고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해상 공사는 너울, 파도 등 기상 영향이 큰 관계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다소 지연됐다. 특히, 해월전망대의 경우 전망대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해 해안산책로 데크 일부를 철거했고, 안전을 위해 산책로 일부를 차단했다. 지난해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공사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돼 해안산책로 차단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임시통로를 만들었으나, 열차 충돌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통로를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우회로 입구부터 차단하던 것을 공사 현
[페어뉴스]= 강북구 우이천이 매력적인 야경 명소이자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6일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이천 신창교 및 초안교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우이천은 산책로 및 벚꽃길 등이 잘 조성돼 있으며, 도봉·노원·성북구 등 인근 자치구와도 경계를 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구는 우이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 17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신창교(연장 52m)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난간에 간접조명 형태로 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구간별 파라노마 방식으로 연출했으며, 보행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받을 수 있도록 강하지 않은 은은한 빛으로 구성했다. 또 교량 측면 및 하단부에도 포인트 조명과 투광 등을 설치해 야간에 교량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하고 신창교 일대 일부 구간의 야간 조도 저하 문제도 해소했다. 인근 초안교에는 하부 고보조명(logo light)을 설치했다. 구는 이 조명을 활용해 교량하부 천정면 및 교각방향에 다양한 색을 띤 동영상 조명을 투사한다. 이를 통해 하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미래기술의 핵심 '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에서 2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로봇 기업 '제이엠로보틱스(JMR)'를 방문했다. "안녕하세요. 마포구 직원 여러분, 방문을 환영합니다" 입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방문단을 맞이한 것은 웃는 표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번 기업 탐방은 로봇·AI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AI 산업을 마포구 미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구의 전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아동·노인복지, 디지털 전산 관련 부서로 꾸려진 마포구 방문단은 이틀에 걸쳐 기업을 방문, 로봇 사업의 전반적 이해와 로봇 체험을 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로봇 산업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로봇 산업의 현주소와 해결과제에 대한 기업 측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마포구는 이를 토대로 지역 내 로봇 기업과 컨소시엄(협력단)을 구성하고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스마트 로봇존' 공모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마포구 대표 복지·돌봄·교육 사업 등에 로봇·AI 기술을 접목해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주택 옥상, 지붕 등 지정된 장소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시설이다. 주택형 태양광(3kW 기준)은 월 평균 288kWh의 전기를 생산하며, 4인 가족 기준연간 약 6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구는 올해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구민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광 설비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 후 4월 5일부터 16일까지 태양광 설치를 신청하면 된다. 만약 이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추후 4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택형 태양광 설치 신청은 주택 소유자만이 가능하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 승인이 나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악구청 녹색환경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설치 비용은 3kW 설치 시 약 540만 원으로, 지원 보조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 약 213만 원, 관악구 약 100만 원이다. 자부
[페어뉴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및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자원 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 경제사회 촉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솔선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2024년 4월 2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한다. 선포식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선언문 5가지 항목에 대해 약속하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민원인) 1회용컵 사용 및 반입 안하기 ▲1회용기 사용 안하기 ▲(회의·행사·축제시) 다회용품 사용 ▲다회용기 배달 음식점 이용 ▲우산비닐, 종이타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안성시청 등 4개소 매점 및 카페의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안성1·2·3동 및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군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제천, 보은, 괴산, 음성, 단양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군별 특성에 따라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숙박비, 프로그램 및 관광 체험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된며, 구체적인 지원금액 및 참여방법은 시군별 누리집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충북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는 일주일 동안 충북에서 머물며 자유롭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고 SNS 등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는 등 충북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아
[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휴게 공간에는 야외테이블, 의자, 평상, 안양천교와 연결되는 나무 계단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에 새로운 볼거리와 조형물을 지속
[페어뉴스]= 조달청은 28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그리폰다이나믹스는 2015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조달청 혁신제품과 우수제품에 모두 지정된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으로 2023년 혁신시제품 시범구매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했다. ㈜그리폰다이나믹스측은 현장에서 공공부문의 판로지원이 국내 드론 기업이 성장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드론 제조업체가 드론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달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공공조달길잡이 등 제도안내 및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에 조달청이 확실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