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1박 2일간의 도심 속 비치(beach)에서의 휴식을 컨셉으로 한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 ‘Beach Park summer(비치 파크 서머) 커플 & 패밀리 에디션’을 7월 19일부터 선보인다. 호텔 시그니처 패키지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시즌 컨셉에 따라 다채롭게 변신하는 호텔 라운지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며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이국적 정취를 느끼기에 대표로 꼽는 여름 휴양지인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까운 곳에서의 일탈’을 주제로 비치 파크(Beach Park), 비치 풀&바(Beach Pool & Bar) 및 패밀리 비치 라운지(Beach Lounge) 등 전에 없던 도심 속 해변 무드를 연출할 계획이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 여름 비치(beach) 감성을 그대로… 퇴근 후 즐기는 1박 2일간의 여름 호캉스올 여름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공간은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비치 파크’와 ‘비치 풀&바’ 다. 비치 파크의 경우, 기존 유러피안 도심 공원 컨셉의 아웃
[페어뉴스]=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정부로부터 매년 30~4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8년 울산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지정으로 울산시는 2023년까지 생산유발 5,552억 원, 부가가치유발 2,757억 원, 취업유발 5,852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자센터와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15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울산의 최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하천이 가지는 입지적 제약을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방한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이다. 특히 오염되었던 태화강을 복원시키고 보전하면서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해 도시재생 등에 있어 성과를 거두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 중 하나이다. 울산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그동안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되었던 정원 문화를 기반 확충 등을 통해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 교역전 2019 (PHILKOTEX 2019)’가 올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 80여 명을 마닐라에 초청, 필리핀 유수 호텔 리조트 145개 업체와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관광지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콘라드 마닐라 호텔 (Conrad Manila)에서 진행 되었다. 한국 바이어와 필리핀 호텔 리조트 셀러들은 8시간 여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 각자 업체를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과 함께, 한국과 필리핀 관광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필리핀관광부는 보라카이, 보홀-세부, 팔라완, 클락, 일로일로-시코곤 등 총 5개의 유명 관광지를 직접 경험해보는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 투어 지역은 필리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준비해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을 한국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로일로와 시코곤 섬은 한국에 거의 소개 되지 않았던 관광지로 앞으로 한국 관광객의 활발한 방문이 기대된다. 최근, 마닐라, 세부에 이어 제 3의 MICE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일로일로는 다양한 행사를 위한 컨벤션 센터를 운영 중이며, 근
[페어뉴스]= 한국의 서원’이 6일(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된 ‘한국의 서원’은 16∼17세기에 건립된 국내 9개 서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서원이자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영주) ▲지역 출판문화를 주도하는 등 서원의 출판과 장서의 기능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인 옥산서원(경주) ▲한국의 서원 중 학문 및 학파의 전형을 이룬 대표적인 서원인 도산서원(안동) ▲자연과 조화된 한국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병산서원(안동) 등 도내 4개 서원을 비롯해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 대구 달성의 도동 서원, 전북 정읍의 무성서원,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 등이다. 소수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년)에 ‘백운동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교육, 제향과 관련한 운영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후 세워진 서원 교육 규정에 영향을 미
[페어뉴스]= 충청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 기반이었다. 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9개 서원이 포함됐다.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를 비롯한 지역 사림이 건립했다. 이 서원은 조선 현종이 즉위한 해(1660년)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며 사액서원이 됐으며, 고종 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돈암서원은 강학 건축물의 탁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축물의 현판과 목판 등은 예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돈암서원에는 현재 보물 제1569호인 응도당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여행지로 농어산촌체험마을 6곳을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경기도 안산시의 대부도 종현어촌체험마을 ▲강원도 철원군의 쉬리마을 ▲강원도 홍천군의 배바위카누마을 ▲강원도 양양군의 해담마을 ▲전라남도 장흥군의 신리어촌체험마을 ▲울산시의 주전어촌체험마을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체험의 종류와 체험 가능 시기를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을 해두는 것도 좋겠다. ‘갯벌+수영장’ 여름날 물놀이 종합세트 -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종현어촌체험마을은 갯벌과 수영장이라는 여름 놀이터를 갖췄다. 서해안 갯벌을 몸으로 체험하고, 바닷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종현어촌체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갯벌 생명체를 살펴보고 바지락도 잡는 갯벌 조개 캐기다. 초보자도 설명만 제대로 들으면 채취하기 쉽고, 채취한 바지락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갯벌 체험을 하려면 방문 전에 물때를 확인해야 하며, 장화와 호미는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여름에는 갯벌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평소 자동차전용도로로 시민들의 보행이 제한되던 부산시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7월 27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광안대교 개방 행사는 민선7기 ‘사람중심 보행혁신’의 일환으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안대교 상층부 총 4.9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안전을 위해 광안대교 해운대요금소에서 진입해 남천동 메가마트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안대교에서는 보행 퍼레이드 행렬과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걷기 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량의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교량 중앙에는 푸드트럭존이 설치되어 참가자들은 광안대교 위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을 위해 27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광안대교 상층부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보행시간을 감안하여 걷기 참가자는 오전 9시 30분까지 광안대교에 입장해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민선 7기 사람중심의 보행혁신 정책의 일환”
[페어뉴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2019년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광역시 서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그동안 부산시는 매년 다양한 종목의 수상스포츠 대회를 지원해왔다. 시는 이번 서핑대회를 통해 국내 서핑 대중화와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는 ▲롱보드오픈부 ▲숏보드오픈부 ▲장년부 ▲청소년부 ▲입문부 5개 부문 남‧여로 나누어 실시되며 순위결정전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1~3위를 시상하며 롱보드‧숏보드‧장년부의 경우, 트로피·부상과 함께 상금도 주어진다. 개막식은 6월 29일 오전 11시 송정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대회참여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한 ‘서퍼스 나잇’이 진행된다. 서핑 대중화를 위한 대회이니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29, 30일 오후 2시부터는 서핑 무료 체험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접수 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부산시가 ‘해양스포츠 도시’와 ‘서핑의 메카’로 위상을 더 높일 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장기간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트렌드를 활용하여 여름 휴가시즌 대한민국구석구석 ‘일주일 살아보기(시즌2)’ 이벤트를 추진한다.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는 장기 체류형 국내여행 문화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참여가 확정된 이들에게 총 6박7일의 숙박을 지원하는 대국민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은 7월29일(월)~9월1일(월) 사이 6박7일간 국내 5개 도시(경주, 영월, 충주, 보성, 남해) 여행계획을 세워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최종 10개 팀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6월25일(화)부터 7월8일까지. 한편 공사는 관광벤처 숙박중계 플랫폼인 스테이폴리오(www.stayfolio.com) 및 시골하루(www.matjoy.kr)‘에서 추천하는 지역문화를 담은 독특한 숙소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일주일 살아보기(시즌1)에서는 총 6팀이 선발됐고, 이들 참가자들의 체험한 여유롭고 특별한 휴가 이야기는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홍보팀 김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자전거 여행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22(토)부터 11.23(토)까지 5개월 동안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이하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오는 6.22(토) 10시, 서울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그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정식 행사를 갖는다.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동안 여행객들이 문체부 및 관광공사가 선정한 ‘아자길 30선’ 중에서 여행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전거 여행을 한 후, 그 완주구간을 전국 걷기․자전거여행길 정보망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에 인증 등록하고, 여행담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전국일주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동호회 중심으로 일회성 이벤트로 개최되던 것을 일반 국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참여하여 자전거여행길과 더불어 주변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동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매월 1회, 전국 5대 권역을 순회하는 ‘명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과 자전거여행길 여행담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