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해운대구는 출산장려와 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션뷰 임산부 힐링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출산 장려와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션뷰 임산부 힐링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들이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션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임신 축하 파티(베이비샤워)를 여는 등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난 6월 24∼26일 썸데이파티룸에서 원형 압화 액자 만들기를 진행했고, 6월 25∼27일에는 더마린스튜디오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해운대 바다 조망이 우수한 파티룸과 연회장에서 주 6회로 모두 101회에 걸쳐 운영하며 ▲원예테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공예 ▲매듭공예(마크라메) ▲싱잉볼테라피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2021년∼2024년 출산한 영유아 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부터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페어뉴스]= 산청군은 28일 군청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1회용품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서는 이승화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 ▲다회용 컵 비치 및 개인용 컵·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소비문화 개선과 함께 친환경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메이테일론(마니푸리)몰타어몽골어몽골어 (번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미조바스크어바시키르어밤바라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
[페어뉴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도구 직원, 통·반장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도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도해양자원을 활용해 진행한 이 사업은 참가자들에게 파도소리와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심폐지구력 향상, 유연성 강화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명상, 균형감각을 향상 시켜주는 SUP(패들보드) 모터보트 체험, 물의 특성을 이용해 심폐 및 근골격계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수중재활운동, 영양 및 대사에 도움을 주는 해양치유식단 시식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는 총 61명이 참여했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96%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는 "알지 못했던 해양치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다나 물에서의 체험이 매우 흥미롭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영도에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데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만성 통증과 피로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 영도에 해양치유센터 건립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를 28∼29일 개최한다. '캠핑 in the 가오리'는 강북구 주요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 중 하나다.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공예인 등이 구와 협력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강북구 삼각산로 85)에서 28∼2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도심 속 캠핑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지명중 하나인 '가오리'와 '캠핑'을 따 '캠핑 in the 가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캠핑텐트, 파라솔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으로 공간을 꾸며 온 가족이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계획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린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의 상인들이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을 18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000∼15,000원 선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도 오후 4시부터 1시간 단위로 개최된다. 공연은 온 가
[페어뉴스]= 거창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개소가 선정돼, 4,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남거창농협권역과 수승대농협권역 48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거창농협권역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외과·내과 진료,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수승대농협권역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페어뉴스]= 강화군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월∼9월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 노인 안전 확인 활동 집중 강화 및 상황 보고 체계 유지 ▲경로당 냉방비 지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군 콜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이 직접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면서 취약 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 상태가 취약한 요보호 대상자들은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이 외에도 군은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운영, 낮 시간대 경로당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대응 행동 요령 홍보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폭염 대책 기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
[페어뉴스]= 안산시가 고품질의 자원 재활용에 기여 중인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 캔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7월부터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총 5대(사동·고잔동·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 ERICA캠퍼스 정문, 일동 자원순환마을 거점지역)를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호수공원과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2곳을 더해 총 3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특히, 호수공원의 무인회수기는 슬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공원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제안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회수한 투명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 원료로 재생되는 등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올해 생활폐기물 10,862t 감량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생량의 21.44%에 해당하는 양으로 작년 대비 목표치를 두 배 이상 올렸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올해가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막고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판단,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지난 3월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생활폐기물 1만 톤 감량을 위해 배수진(背水陣)을 펼친다는 각오다. 구는 폐기물 감량 핵심 사업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처리 강화 ▲커피 찌꺼기 및 폐 봉제 원단 재활용 ▲의류 등 재활용 확대 ▲소각제로가게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사업자별 배출량이 아닌 1일 300㎏ 이상 생활·재활용·음식물폐기물을 배출하는 건물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보아 사업장배출자 신고 후 자체 위탁 처리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빌딩이 밀집한 상업지구와 상가·호텔 등 대형 건물 중심의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파악, 자체 처리를 통해 연간 5,475t 이상의 소각 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또
[페어뉴스]= 경기도가 우리 동네 어떤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 함께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탐사 앱 '루카(LUCA)'를 개발,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경기도는 도민들이 간편하게 생물종을 기록할 수 있도록 '루카(LUCA)' 앱으로 디지털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저장된 도민들의 기록은 생태전문가 검토를 거쳐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향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연계해 리워드(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루카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주변숲,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종들을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 남곡초등학교 등 상반기 신청한 학교에 생태전문가가 방문해 학교와 인근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동식물을 찾아보고 루카(LUCA) 앱에 기록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도내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기록하는 중점탐사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원 황구지천 등 도내 생태우수
[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급한 종량기의 7월 본격 사용에 앞서 지난 20일 사용방법에 관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방문해 종량기 설치업체,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종량기 설치업체에서 올바른 종량기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종량기 내부 음식물쓰레기통 배출방법과 잠금장치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3월 초 구청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최종 관내 공동주택 16개단지(10,076세대)에 172대 종량기 설치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말까지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기존의 배출방법과 병행 배출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종량기는 먼저 카드를 삽입 후 뚜껑이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만 배출 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무게를 측정한 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며, 선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므로 최소 500원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종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자가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즉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