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독일 만하임 SAP 아레나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독일에선 처음 열리는 문화관광대전으로, 공사는 K-POP 콘서트를 비롯, 한류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한국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28일 저녁(현지 시간)에 열리는 K-POP 콘서트엔 글로벌 한류스타 ‘몬스타엑스’(MONSTA X)와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 등이 출연해 약 7천여 독일 한류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공사는 야외광장에 설치한 한국문화 종합 홍보관에서 독일 10~30대 젊은 여성 및 가족층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강좌, 메이크업 소개, EDM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홍보관에서는 현지 한류 커뮤니티를 초청해 공연정보 공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사인, 사진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K-POP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K-POP 콘서트에 참석한 가수의 애장품 경매 행사도 열리며, 경매 수익금은 만하임 지역 청소년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공사는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주요 업계 및 언론사를 초청, 한국을 ‘맛보고
[페어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 소재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소재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전남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강, 바다생물을 알리는 게기를 마련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 관람시설이다.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 다양한 체험 거리를 갖춰 올해 새 단장을 완료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명소다. 어류 터널수조와 로봇수조,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장, 3D영상 ‘푸르미의 바다여행’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전시한 화석과 운석 등 4천여 점과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데크를 정비해 관람객을 맞이 준비를 마쳤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물줄기인 섬진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강·하천의 다양한 동․식물과, 보호 관리 중인 천연기념물 수달의 밥 달라는 앙증맞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야외 공간에는 연어 테마공원, 물고기 생태순환 놀이터가 있어 먹이주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추석
[페어뉴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버스 여행상품 ‘남도한바퀴’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해안트레킹, TV여행 프로그램 방송코스,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가을 테마 코스로 개편해 운영한다. 가을여행 하면 대부분 단풍여행만을 떠올리지만 전라남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대표적 가을여행 코스는‘가을해안 트레킹’이다. 전남은 전국 해안선의 46%, 갯벌의 42%, 섬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서해와 남해 2면을 바다로 가지고 있어 천혜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로 제격이다. 선선한 가을에 전남의 해안을 따라 걸으면 남도의 섬과 함께 펼쳐진 바다 풍경과 다양한 수목이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의 환상적 아름다움에 빠져들 수 있다. 그동안 너무나 아름답고 좋지만 알려지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힘들어 숨겨졌던 보물을 이제 ‘남도한바퀴’ 가을테마 코스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가을해안 트레킹이 포함된 코스는 고흥 쑥섬여행, 완도 생일도여행, 해남․진도 쏠비치와 접도, 신안 다이몬드제도여행 등 총 12개 코스다. 이번 가을코스에는 또 한 공중파방송의 ‘배틀트립’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된 곳을 2개의 특별상품으로 구성했다. 지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예보서비스「어디?!」를 9월 5일(목)부터 시범 실시한다. 여행예보서비스「어디?!」는 통신사, 소셜미디어, T맵 빅데이터와 기상청 날씨 정보를 융합하여 개인의 연령, 동반형태, 여행목적 등을 고려한 추천 여행지와 관광지 인근 인기 맛집(T맵 빅데이터 기반), SNS에서 최근 버즈량이 급증하고 있는 핫 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한다. 「어디?!」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여행예보 시범서비스는 날씨와 개인의 특성만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지 추천서비스이지만, 내년 정식서비스 때에는 관광지 혼잡도, 시즌별 국내여행 안전사고 사전예보 등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여행정보 큐레이션을 보다 고도화하여 국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영광 불갑사 가는 길목에는 봄이면 벚꽃이, 8월이면 백일홍이, 9월이면 약 300만㎡로 전국 최대 군락을 이루는 상사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불갑사길을 걸으면 제일 먼저 불갑산 호랑이 포토존이 있다. 사랑이 싹트는 상사화 포토존과 연인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하트포토존도 가볼 만하다. 특히 상사화를 주제로 한 정형택 시인의 시비는 흘림체의 자유로운 선을 이용해 글자들이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것 같다. 불갑산(516m)기슭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에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 해 부처불(佛), 첫째 갑(甲), 절 사(寺)를 따 불갑사라 이름 지었다. 불갑사는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삼세불좌상, 보물 제1470호 불복장전적 등 귀중한 문화재의 보고다. 불갑산에서는 매년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9월 18~24일 열린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9월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여행을 가기 가장 좋은 달”이라며 “앞으로 블루 투어 활성화를 위해 남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광자원화해나가겠다
[페어뉴스]= 서천군은 지난 24일(토) 전국 각지의 가족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 20여명을 초청해 ‘로드벤처 한산 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추리형 롤플레잉 투어: 로드벤처 한산>을 통해 서천군 한산면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체험단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7월부터 오픈한 <로드벤처 한산>은 한산면 25㎢ 규모의 현실무대에서 추리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야외방탈출로, 게임을 통해 여행지의 스토리까지 알아갈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의미와 재미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개념 여행방법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체험은 서천군 한산모시공예마을에서의 체험프로그램인 ‘미니베틀 체험’, ‘전통 다례체험’으로 시작됐다. 체험프로그램이 끝난 후 체험단은 한산소곡주갤러리로 이동, 한산면 각 관광지의 이야기가 담긴 ‘서프라이즈 한산’ 책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미니 로드벤처 한산: 빙고 게임 이벤트’를 통해 <로드벤처 한산>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로드벤처 한산>의 게임 방법과 스토리 테마 등을 안내받은 체험단은 3가지 스토리 테마를 골라 개별 자
[페어뉴스]=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세부,보라카이와 같이 아름다운 푸른 빛깔 바다와 망고,깔라만시,파파야등 다양한 열대과일로 우리에게 익숙한나라다.많은 한국인들이 여름을 맞아 가깝지만 특별한 필리핀에 휴가를 떠나고 있는 요즘, 필리핀관광청은 수도마닐라를 건너뛰기 불가능한 매력적인 도시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7일, 필리핀관광부 로물로푸얏(Romulo-Puyat)장관은 마닐라의 관광진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우리는 마닐라시와 함께 세부,보라카이에 국한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도시지역관광프로젝트개발에 힘쓸 것이다” 라며,인트라무로스,리잘공원, 산티아고요새등 필리핀의 수도마닐라에 위치한 역사적인 유적지들을 보존하고,후대를 위해 육성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메트로 마닐라의 핫플레이스,보니파시오 시티스페인 통치시절의 발자취를 물씬 풍기는 리잘 파크, 인트라무르스 등에 익숙해져 새로운 마닐라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면,높은 고층 빌딩에 둘러싸인 보니파시오 글로벌 도시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메트로 마닐라, 타기그 시에 위치한 보니파시오 국제 금융 도시는 최근 메트로 마닐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페어뉴스]= 괌은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하는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항공편, 연평균 26.5도의 온화한 날씨 그리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특히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괌은 해양스포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올 여름 새로운 휴가를 위하여 괌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괌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 온 가족이 즐거운 스노클링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라면 괌의 푸른 바다를 향해 스노클링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특히 괌의 5대 해양 보호 구역 중 하나인 투몬 비치는 얕은 수심과 상대적으로 약한 물살 덕분에 온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 ▲ 신비로운 바다를 체험하고 싶다면 스쿠버다이빙만약좀 더 익스트림한 괌의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한다. 괌은 누구나 쉽게 다이빙을 배울 수 있는 여행지로 초보자부터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다이빙 스팟으로 여행자를 매료시킨다.체험 다이빙의 경우에는 수영을 못하고 잠수 경험이 없어도 전문 강사의 간단한 지도를 받아 안전하게 체험이 가
[페어뉴스]=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파주 구간이 10일 공식 개방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6월 철원구간에 이어 이날 개방된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임진각~DMZ생태탐방로~도라전망대~A통문~철거GP~A통문~임진각을 순환하는 총 21km다. 도보 및 차량으로 이동하면 탐방시간은 3시간 남짓 걸린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구간 개방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사전 접수를 신청해 12.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초로 탐방에 나선 시민 20명을 A통문에서 반갑게 맞았다 앞서 참가자들은 이날 임진각에서 모여 사전설명을 들은 뒤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통일대교를 거쳐 도라전망대 관람 후 A통문으로 이동한 뒤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감시초소 GP로 이동해 탐방한 뒤 임진각으로 돌아왔다.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산림복원으로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탐방이 잠정 중단된 뒤 오는 10월 1일 재개될 예정이다.파주 구간은 앞으로 주 5일간(월·목 휴무), 하루 2번(10시, 14시) 개방되며 회당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희망 시민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두루누비(www.durunubi.kr/d
[페어뉴스]= 해양레저 종합축제인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9)’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부산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7개의 도심 인접 해수욕장으로 해양레저 활동에 최적지로 평가받는 부산시는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8월 한 달간 각종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해 운영․지원한다. 2018년에는 요트체험, 카약, 래프팅 등 3개 종목이었지만, 올해는 서핑, 패들보드(SUP), 수중레저, 요트교실을 추가해 7개 종목으로 확대한 것이다. 국제해양레저위크가 개최되는 기간인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체험에 1인당 4만 원을 지원하고, 같은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카약 체험을,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래프팅을 각 1시간씩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요트 체험행사에 1인당 1만5천 원을 지원하고, 8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요트학교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동의과학대학교와 남천마리나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수중레저인 다이빙 교육(이론 4시간, 실기 24시간)에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