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회적경제계가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관계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준비를 위해 부산시, 기획재정부, 8개 사회적경제 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 민관공동추진위원회 : 부산시, 기획재정부,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임팩트얼라이언스, 한국사회적농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간사기관) 이날 위원회는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전국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세부 추진 방향 논의와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최대 행사로,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전
[페어뉴스]= 봄 골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고 골프유닷넷이 후원하는 이번 ‘제19회 더골프쇼 in 부산 Spring’ 박람회에는 골프 클럽과 골프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며, 2023년 신제품을 포함한 골프 장비와 용품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산·경남지역의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벌써부터 지역 내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매일 오후 1시와 4시에 진행되는 제임스밀러 이벤트를 통해 퍼팅 성공 횟수에 따라 최종 1, 2, 3등에게 각각 퍼팅매트, 골프모자, 퍼터커버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2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관람객들이 골프를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장타레슨과
[페어뉴스]=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 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 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페어뉴스]=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산업의 장기적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포상관광)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회의는 부산에 유치 추진 중이거나 개최가 확정된 회의로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3단계로 지원되며 행사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은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 및 포상관광을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회의와 포상관광은 '마이스 참가자 관광프로그램' 통해 관광안내소, 웰컴 데스크, 참가자 관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행사 게시판의 '2023년도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 공고'에서 공고문 및 양식을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소 1개월 전 접수해야 한다. 국제회의 및 마이스 참가자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정기접수(1차: 2.24.(금)-3.13.(월), 2차: 7-8월 중 예정)와 수시접수, 기업회의는 수시접수로 운영되나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페어뉴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3차 전문가 포럼(정책토론회)을 서울연구원 주관, 서울시 주최로 2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 지난해 9월에 열린 1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명과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도 시행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열린 2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분야에서 개선 가능한 에너지 성능 건축기술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세부 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제도 소개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도의 도입 배경과 목적, 진행 상황, 기대 효과 등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제도 소개 이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00분여 간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기준학 숙명여자대학교
[페어뉴스]= 국제 제과 전시회 ISM 2023이 오는 4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홀에서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홈베이킹 유행에 맞추어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더욱 확장된 제품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70개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 예정으로, 올해도 역시 제과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제과 기업 벨기에의 바로니(Baronie), 이탈리아의 로아커(Loacker), 스페인의 발로르(Valor), 오스트리아의 마너(Manner), 덴마크의 탐스(Toms) 등의 참가는 ISM 2023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32개의 국가관과 더불어 중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대만 업체까지 대거 참가하면서, 올해는 ISM의 국제성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ISM 2023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해의 키워드 “Encourage. Enable. Excite!”에 있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급등과 원유 가격의 인상으로 제과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론장의 필요성이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이하 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이하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첨단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MWC는 CES, IFA와 비교해서 모바일 네트워크(디지털 인프라)에 더 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통신 산업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이에 MWC 전시회의 주요 참가자는 모바일 제조사 외에도, 글로벌 통신사, 소프트웨어, ICT 인프라, 콘텐츠 미디어 등 전(全) 산업을 망라한다. 2023년에 열리는 MWC 전시회의 주제는 ‘Velocity(속도)’로, 향후 글로벌 무선통신 산업에서 지속적인 5G 확산과 AR 및 메타 유니버스를 포함한 미래 기술을 위한 6G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방안 등 현재 산업계에서 일어나는 주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OTRA는 2009년부터 최초로 MWC
[페어뉴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윤경ESG포럼이 21일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부제: 생명의 숲과 ESG경영)’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이하 남 청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남청장은 강연에서 50년 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 할 시기라며 △경제림 조성 △영급(Age class, 임령을 일정한 폭으로 묶어 같은 계급으로 취급하는 것)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 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 개발·투자 등 정책 추진에 대해 강조하면서 목재 수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우리나라 숲은 외관상 울창하나, 실질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숲’임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숲’으로 나아가가기 위해서는 장령림에 대한 목재 수확이 선행돼 과밀한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를 적절히 시행한 산림은 탄소 흡수 기능이 증진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목재를 수확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ESG 경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임업은 본질적으로 닮아 산림의 활용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남 청장은 돈이 되는 경제
[페어뉴스]=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가 인천의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7회 2023 OLED KOREA를 개최한다. 12일 수요일은 OLED KOREA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OLED디스플레이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튜토리얼을 통해 OLED TV 제품 기술, 산화물 TFT, 보상회로, 백색 OLED 소자, 캡슐화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OLED KOREA Conference에서는 OLED와 AR/VR에 관련된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19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conference 기간 중 점심 만찬, OLED 리셉션과 아침식사 행사를 진행하여 업체들 간의 networking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의견 공유를 바탕으로 OLED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비리서치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JOLED를 포함한 OLED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전문가 19명이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어제(22일)개막했다. 첫 날부터 전시 현장은 봄맞이 인테리어 및 리빙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방문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가구, 텍스타일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4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오감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협업해 연출한 브랜드 전시가 특히 관심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LG전자는 최도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무드업’의 빛과 음악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MoodUP Time’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누하스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FLY ME TO THE LUNA> 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키네틱 아티스트 정우원 작가와 함께 신제품 LUNA(루나) 4D 리클라이너 체어의 이름처럼 달을 모티브로 한 전시를 만들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 마루바닥재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