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9 Fine Food Festival’이 2019년 7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식품산업과 소비 Trend를 반영,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한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고급식품, 키친&다이닝 등 식품산업을 총망라한 식품종합 전시회로서 다양한 수요-공급자가 만나는 실효성 있는 Local Food Market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맛있는 대한민국 : 취향을 디자인하다>를 Main Concept으로 선정하고, 소비자가 우수한 국내 Local Food의 ‘맛 취향’을 찾을 수 있는 특별 전시가 마련된다. 올해 특별전의 품목으로는 ‘쌀’과 ‘막걸리’가 선정됐으며, 전국 팔도의 대표 쌀과 막걸리가 총출동해 전시회 참가자들이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을 선택할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국내 식품산업을 이끄는 식품기업들이 소속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전국의 외식산업 경영주들이 속해 있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도 대거 참여한다.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대표 쌀과 막걸리가 행사
[페어뉴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진출 우리 자동차 부품사들이 그간 미개척 신시장이었던 중국 서남부 지역의 공급망 넓히기에 나섰다. KOTRA(사장 권평오)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서남부 주요 자동차 생산거점인 류저우에서 완성차 업체 3개사 및 1차 협력사 등 현지기업 총 15개사와 우리 자동차부품사 17개가 참가한 ‘류저우 완성차 업체 글로벌파트너링(GP) 상담회’를 개최했다. 베트남과 광둥성 사이에 위치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경제중심 류저우는 중국 주요 자동차 생산기지 중 하나로 상하이GM우링자동차, 광시자동차, 동펑류저우자동차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2018년 류저우의 자동차 생산량은 214.4만 대로 중국 전체 생산량(2781.9만 대)의 7.7%를 차지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류저우 완성차 업체 3개사는 경량화, 스마트화 기술 부품과 전장부품,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해왔다. 특히 중국 정부에서 전기차 의무 생산제도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부품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 중이다. 중국은 세계 1위 자동차 생산국이며 특히 신에너
[페어뉴스]= 전자 제조 공급망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 협회인 SEMI는 2019년 전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매출액이 2018년 645억 달러에서 약 18.4% 하락한 52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SEMICON West 2019에서 SEMI가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반도체 장비 매출액은11.6% 증가하여 588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전망치는지역별 정치적이슈로 인한 투자액의 하향조정과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였다. SEMI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웨이퍼 가공 장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감소한 42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팹 설비,웨이퍼 제조, 마스크및 레티클 장비 등을 포함한 기타 전공정 장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하락한 26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분야는 22.6% 감소한 31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반도체 테스트 장비는 16억 달러 감소한 47억 달러로 전망된다. 대만은 올해 21.1%의성장률을 기록하며 한국을 제치고세계 1위의 장비시장으로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년연속 2위를 유지하고, 한국은 3위로 하락할것으로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부산경남만화가연대(대표 오영석)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웹툰페스티벌에서는 최근 발표된 히트작과 기대작, 해외 진출작, 무협만화전, 부산 여성 작가전 등 10개관으로 구성된 웹툰전시를 비롯해 ▲마인드C(강민구)와 이말년 작가의 ‘브로맨쇼’, ▲웹툰 원작 모바일 영화 <독고-리와인드 토크쇼>,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작가의 ‘인체해부학’ ▲이리건 작가의 ‘동물그리기’ 등 특색 있는 드로잉 토크쇼가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작품 창작 중인 웹툰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웹툰상담소’ 코너도 웹툰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2일 실력 있는 지역 인디뮤지션 ‘다이아몬드브릿지’의 개막공연과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13일), ‘모멘츠유미’(14일)의 버스킹 공연 등이 개최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웹툰&캐릭터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13일과 14일에 열린다. 14일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2019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송도 투모로우 시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 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중기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광역시에는 스타트업 파크를 구성하는 공간 조성 비용으로 국비 120억 7,700만원이 지원되며, 인천광역시는 지방비로 현금 61억 7천만원, 현물 1,148억 9,900만원(투모로우 시티 건물) 등을 합쳐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광역시는 시 소유의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스타트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IT, 바이오, 스마트시티 산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어뉴스]=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정부로부터 매년 30~4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8년 울산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지정으로 울산시는 2023년까지 생산유발 5,552억 원, 부가가치유발 2,757억 원, 취업유발 5,852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자센터와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15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울산의 최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하천이 가지는 입지적 제약을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방한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이다. 특히 오염되었던 태화강을 복원시키고 보전하면서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해 도시재생 등에 있어 성과를 거두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 중 하나이다. 울산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그동안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되었던 정원 문화를 기반 확충 등을 통해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7월 10일 낮 1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천2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4천800석) 등 총 6천석이 판매되며 유료좌석 외에 협찬사, 소외계층 초대 2천300석 등을 포함해 총 8천300석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상반기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관심을 받은 바 있다. 6월 3일부터 시작된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단체판매는 조기에 매진됐고 6월 26일에 진행된 온라인 얼리버드 좌석 판매도 준비된 좌석 1천석이 3시간 만에 모두 매진이 되는 등 부산불꽃축제에 대해 날로 높아지는 외국 관광객과 국내 관람객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규판매 티켓구입은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외국인 구매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판매 페이지에는 각각 영문, 중문, 일문 페이지도
[페어뉴스]=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중 하나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으로 7. 17.(수)~7. 21.(일) 5일간 두류공원과 평회시장, 서부시장, 이월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를 ‘100년 축제를 향한 도약의 해’로 삼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글로벌·지역 동반성장·관광산업’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3년 연속 100만명 관람이라는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축제의 운영과 치맥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단순히 관광축제가 아닌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산업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 운영하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치맥 그랜드 위크 세일’ 및 ‘축제 종료시간 연장’과 같은 다양한 시도는 산업축제로서의 역할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영세한 치킨업체가 치맥축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영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40대 미만의 10개 미만 가
[페어뉴스]=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장단콩축제에 이어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에 선정됐다.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독창적인 축제를 발굴‧지원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획‧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11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3천3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19~20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즐거운삼‧맛있는삼‧함께인삼‧통일인삼의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착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축제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안전‧위생관리로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2)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호남 최대의 수공예품 한마당 행사 ‘2019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2‧3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 160여개 공방이 참여해 182개의 부스(전시 판매장)가 꾸려진다. 전시에는 섬유공예, 한지, 도자기,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는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천연염색, 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 목걸이 등 액세러리류, 초콜릿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또한, 광주디자인센터 홍보관, 공예명인관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광주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공예인을 위한 대학홍보관에서는 공예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행사 중 음료 교환권과 행사장 내 공예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도 증정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주말 방문객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퀼트, 가죽 패브릭, 아로마 페브리즈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