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창업-실패-재도전’의 선순환 재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제2회 부산재창업페스티벌」(가칭 ‘리페부산’)」을 11월 8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 더베이 101(3층 야외 루프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리페부산은 「제2회 실패왕 에디슨 상」의 시상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강연을 통해 참석한 시민, 재창업 기업인들과 함께 성실 실패를 격려하고 우수기술 인력들의 혁신적인 창업을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2회 실패왕 에디슨 상」 공모전에는 실패수기 99건이 접수되어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었고, 관련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부산시장상, 시상금 5백만 원)에는 ‘감지센서를 기반으로 유동인구 계수 시스템 빅데이터 사업’을 하는 ㈜아이데이터 김충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카페사업을 하면서 사업실패 후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재기에 성공한 포항시의 ‘카페 1944’를 운영하는 이 솔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 3명의 실패의 아픔과 딛고 일어선 경험 발표, ▲
[페어뉴스]=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와 커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2019 대구커피위크’ 행사는 커피의 맛과 멋을 아는 대구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 운영, 핸드드립 배우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라이브밴드, 재즈, 아카펠라 등으로 이루어지는 △커피 콘서트,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소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마켓 등 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100여개 업체 250개 부스 규모로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커피명가, 핸즈커피, 매스커피, 모캄보 등 지역 토종 커피브랜드가 많은 ‘커피의 도시, 대구’의 커피와 카페 역사를 둘러보
[페어뉴스]=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부남호 역간척 추진을 통해 태안군을 ‘서해안 해양생태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가로림만으로 단절된 국도 38호선 구간을 연장, 새로운 유형의 글로벌 해양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부남호 해수유통으로 생태계를 복원, 광범위한 생태관광 수요 등을 접목해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가로림만 해상교량(국도38호선)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000억 원(잠정)을 투입, 2.5㎞(4차선)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남호 역간척(해양생태복원)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2500억 원(잠정)을 투입, 생태계 복원 및 마리나항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이다. 태안군이 가진 중국 및 수도권의 인접성과 인근 여가자원 연계성 등을 통해 국제적 해양생태관광 명소를 육성하겠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페어뉴스]= 천사의 섬 신안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문화관광타운이 들어선다. 그 첫 사업으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5일 신안 자은도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지오그룹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2천200억 원을 투입해 신안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대 26만여㎡ 부지에 복합리조트 400실, 호텔 218실, 펜션 150동의 숙박시설과 마리나 시설, 레저스포츠 시설, 국제예술뮤지움, 국제대학연구소, 공연장, 오토캠핑장 등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사업 1단계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호텔 218실, 복합리조트 180실을 2020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리조트 220실, 레저스포츠시설,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전시장․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2022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관광문화타운은 올해 개통한 천사대교, 인근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등과 함께 전남 서
[페어뉴스]= 국내 최대 해외조달 상담 행사인 ‘2019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가 산업부, 조달청, 외교부와 공동 주최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서는 주요 해외발주처와 조달벤더(중간유통업자)가 국내기업과 상담한다.29개국 78개 해외 발주처·바이어와 250개 국내기업이 참가하는 올해는 KOTRA와 조달청, 외교부가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협업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남부 덴마크 정부, 베트남 보건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20개 국제기구, 해외발주처와 58개 바이어와 약 600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정보기술(IT) 기반 전기·전자 분야와 보건의료 부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조달시장 설명회에서는 국제연합(UN), ADB 및 루마니아, 덴마크, 러시아 조달 시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각 기관 담당자가 발표 연사로 나선다. 20조원 규모 UN 조달시장 공략을 위해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조달본부(UNPD), 유엔제네바사무국(UNOG),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담당자를 초청해 유엔조달 설명회와 심화워크숍도 마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대만 최대의 국제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 대만 방한관광객 유치 및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11.8(금)~11(월) 일정의 이 행사는 타이베이시 난강전람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이번 문화관광대전에 총 90여 개 국내‧외 유관기관이 참가해 6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대만 내 한국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여기엔 한류스타 소지섭과 2019 한국음식관광 홍보대사인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김민경이 참가해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린다. 이 외에도 오미 요리연구소의 쿠킹쇼, 미르메 태권도 팀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한 공사는 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비롯해 지역관광상품 판촉, 구석구석 지방관광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현재 2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대만의 크루즈관광시장을 겨냥, 상품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현장 판매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프린세스크루즈 및 현지 크루즈상품 취급 여행사와 한국 노선 공급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겨울 기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6주 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17-’21년) 사업으로, 테마별 총 10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번 스탬프투어 행사는 10개 권역의 총 80개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권역별 테마 및 지역 붙임1 참조 행사에 참여하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테마여행 스탬프투어’ 앱(사용자 GPS 위치 기반)을 설치해야 한다. 스탬프투어 앱 실행 후 앱에 등록된 10개 권역 80개 관광지점에 방문하면, 지정된 장소의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앱을 통해 발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스탬프가 가장 많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한 지점만 방문해도 경품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수는 최대 3,152명으로 오는 12월 23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tourbest10)
[페어뉴스]= 기계‧부품‧로봇 종합 전시회인 ‘2019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기계‧부품‧로봇 3개 부문 전시회(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를 통합했고, 2017년부터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도 통합해 개최한다.올해로 20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사 512개 부스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공급하는 25개 사가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공장특별관’을 운영한다. ‘공장자동화기기관’의 삼익 티에이치케이(THK), ‘첨단공구관’의 한국 오에스지(OSG), ‘공작기계관’의 대성하이텍, 대주기계 등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제조혁신을 위한 신제품·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14회를 맞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118개 사가 189부스 규모로 참가해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차원(3D) 프린터, 항공부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8회를 맞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92개 사가 180부스
[페어뉴스]= 코엑스와 베트남 빈증성 투자개발공사(BECAMEX)는 11월 1일 오후 5시 빈증성 투자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전시컨벤션시설 운영과 전시회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엑스와 빈증성 투자개발공사(BECAMEX)는 전략적 파트너로써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BECAMEX가 현재 건설 중인 WTC 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 공동주최를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력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빈증성은 호치민시에 인접한 남부 핵심 경제 구역에 위치하며 주요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코엑스 강호연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컨벤션 시설 운영 관련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재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코엑스가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빈증성 및 베트남 남부 지역까지 확대하여 주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엑스는 현재 베트남에서 7개 전시회 (유통기술 및 프랜차이즈 쇼, 커피엑스포, 베이비&키즈페어, 소비재전, 기계산업대전, 스마트전력에너지전 등)를 주최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뿐만 아니라, 산업재가 발달한 베트
[페어뉴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통해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19 부산 워라밸 페어’가 열린다. 워라밸은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을 맞아 내일(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과 ▲워라밸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시작으로 워라밸 페어 기간에는 ▲연극공연 ▲가족행사 ▲워라밸 인식개선 시민 캠페인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 기념식에서는 ‘워라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온 부산지역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워라밸 선도기업 약정식’을 통해 앞으로도 부산의 워라밸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기념식에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포럼에는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의 박세헌 경영지원실장이 직접 참여해 ‘우아한 아재 근무’ 등 워라밸 조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