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 전시 업계가 최근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국내외 전시산업은 3월 이후 전시회 대부분이 취소·연기되면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월 개최한 전시산업 산·학·관 간담회에 따르면 국내 전시회는 현재까지 50건이 취소, 112건이 연기되며 위약금, 경영자금 고갈 등 피해가 누적된 상황이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그동안 전시 업계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하며 대출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 지원에 힘을 쏟았다. 한편 전시 주최 측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컨벤션 시설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들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참관객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스트리트 패션’을 주제로 MZ 세대에게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 제공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는 패션 산업을 이끌어 갈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서장은)는 7월 14일 ’생활속 거리두기 상황 하‘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전시회 개최 방역관리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0일에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결과 확정된 ’전시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으로, 7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시회 개최와 관련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 전시행사」(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3판)를 기본으로 전시회 개최 시 적용할 세부 방역조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시장, 주최사, 디자인설치, 서비스 등 △ 4대 전시사업자간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성 △ 충분한 방역 조치를 병행한 전시회 추진 △ 필요성이 미흡하거나 위험성이 큰 경우 취소 및 연기 우선 고려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전시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인 참가업체, 참관객의 대응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먼저 전시장 관련해서는 출입, 방역, 공조 관리 3개 부문에서 △ 1차 발열 측정 △ 마스크 착용 확인 △ 방역 장비 구비 △ 거리 두기 관리 △ 내외부 소독 △ 방역용품 폐기물 수거함 비치 △ 주기적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부는 팔라완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관광 전문 매체인 트래블+레저 (Travel + Leisure)가 선정한 ‘최고의 섬’ 부문에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보라카이 또한 같은 부문 14위에 올랐다. 트래블 + 레저의 사라 클레먼스 기자는 “필리핀의 팔라완은 2차 세계 대전 중 침몰한 난파선에서 색다른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울창한 열대우림을 탐험할 수 있는 관광지”라고 언급하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강 중 하나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인상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이번 최고의 섬 부문에 팔라완과 보라카이가 선정된 것은, 트래블 + 레저 매거진 독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것으로 더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 내 팔라완의 관광 재개를 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라완 주가 속해있는 미마로파 행정구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여행지이며, 푸얏 장관은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재개를 검토하기 위해 직접 팔라완 주에 위치한 엘니도 지역을 방문하여 리조트, 호텔 등 숙박시설을 참관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페어뉴스]=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Incheon Living Design Fair 2020)’가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최초로 인천으로까지 확장 개최하는 전시로 한국 리빙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은 송도, 청라, 검단 등 새롭게 조성된 교육주거 지역이 있고 김포, 고양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리빙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한 국제적인 경제 거점도시라는 지역 특수성도 지니고 있어 전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주최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미디어 콘텐츠 그룹 디자인하우스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해 리빙 산업 발전의 모멘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시
[페어뉴스]= 유럽의 최신 인테리어 제품을 통해 현지의 디자인 동향을 살펴보고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오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7 개국 인테리어 관련 50여개사가 참여하며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디자인 갤러리에서 실물 제품과 디지털 자료, 브로셔 및 카달로그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미팅은 양일간 오후 1:30 부터 19:30 까지 화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개방형 사무실 공간에 맞추어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소음감소 및 감염 방지 효과를 제공하는 신개념 공간활용가구,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유럽 각지로 수출되고 있는 수공예 가구, 금속을 사용한 독특한 맞춤 하이엔드 가구로 예술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인테리어 소품, 아이 뿐 아니라 어른의 창의성 개발 및 치료를 돕는 홈데코 소품 등 유럽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EU 각국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페어뉴스]= 책사랑작은도서관(대표 정기원)은 전북 익산시 유천고제길80 전라선 철길, 낚시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생태, 칙칙 폭폭(북BOOK)도서관이다. 지난 7월 11일 오후 2시에 양혜정씨의 진행으로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이 도서관은 전북에서 ⌜작은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에 의해 전주에서 1호로 등록하여 27년의 역사를 지탱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9번의 이사 결과물로 약45평의 3층 도서관을 만들게 되었다. 그동안 정 대표는 작은도서관 운동을 하며, 겪어내기 힘들 정도의 여러 가지 고비들을 이겨낸 작은도서관 운동의 거인, 산 증인이라 말할 수 있다. 정대표는 되도록 관의 지원 없이 풀뿌리 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자 하여 자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 전북대 15,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박사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으며,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윤여일 국장외 전국에서 다수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작 20분 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예술나무컴퍼니 오케스트라단이 모차르트심포니 25번외에 6곡을 연주하여 먼 곳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약7개 아파트작은도서관 소장 및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경상권은 14일 대구 달성군, 수도권은 16일 용인시 기흥구, 충청권은 대전 서구, 전라권은 전주 덕진구에서 실시하며, 일반 작은도서관 운영자도 다급한 분들을 위해 2곳 정도 신청 받는다. 이번 작은도서관학교는 코로라19로 생활적 거리두기에 방침에 따라 거리간격과 마스크, 온열 체크 등을 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내용은 독서운동, 작은도서관의 이해, 작은도서관 설계 및 관리, 활성화 전략, 도서관리프로그램 교육을 한다. 협회는 LH로부터 1톤 윙카트럭을 지원받아 전국을 순회하며, 9명의 전문가들이 전국을 누비며, LH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도서기증 및 서가지원, 컨설팅, 교육, 환경조성과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꾀하고 있다. 기타 작은도서관학교의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지난 3월부터 통일부 평화통일도서관을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위탁받아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라19로 정식 개관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 주간예약 대출서비스를 실시, 지역주민들이 하루 100여권 이상의 도서를 대여해가고 있다.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실 자료실에 도서는 약 32,000권의 장서와 장난감 500점을 대여하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 https://unilibrary.unikorea.go.kr/#/> 한편 부설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소장 심미숙, 정수경)는 오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근대사를 담은 우리 그림책’이란 주제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다. “펼쳐라, 보아라, 날아라”슬로건으로 전시프로그램과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번쯤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만한 특별한 전시인 것 같다.
[페어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020년 내수면 수상레저분야 성수기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도내 수상레저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시작했으며 15일까지 진행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군이 소관 수상레저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경남도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창원‧통영‧부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 및 수상레저기구(장비)의 안전성과 운영 적격성 준수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이 사업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내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만약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과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욱 도 민생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사업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를 수
[페어뉴스]= 2020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KINTEX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 첫 개최 당시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한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는 올해도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전년대비 15% 증가된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낚시뿐만 아니라 보트, 캠핑의 품목까지 연계하여 말 그대로 낚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금번 개최를 통해 낚시인들의 공식 하계 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근 5월부터 개최된 24개 전시회 방문한 관람객 12만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었다. 안심하고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양한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고, 입장까지 2번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및 비닐장갑 사용 권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박람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객 및 참가기업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에정되어있던 모든 부대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참관객의 거리두기 실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