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5일 오전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bexpo.kr/)를 통해 열렸다. ‘마인드풀 웰니스(MIDNFUL WELLNESS),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불교박람회에는 국내외 불자 및 명상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영세성과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불교와 전통문화산업군에 판로를 만들고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 불교박람회의 개최 취지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온라인 전시라는 낯선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대한민국전통문화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코로나시대의 희망과 활로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취지였다. 불교박람회에는 전통문화산업을 아우르는 단체 및 프로그램 160여곳이 온라인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열린 온라인 박람회 가운데 최다 업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등록해 주목된다. 도시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서울릴랙스위크는 박람회 기간 내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졌다. 집콕시대에 유용한 프로그램도 속속 관심을 받고 있다. 붓다스테이지 ‘사찰음식 레피시’코너에서는 건강하고 맛있는 사찰음식
[페어뉴스]= 지난 31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H2020 특별 항공편을 운항함으로써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BER) 개항을 알렸다. 베를린 신공항을 향한 루프트한자의 첫 비행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과의 특별하고 오랜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30년 간 베를린으로 운항한 것을 비롯하여, 6개의 소속 항공사들 또한 베를린 노선을 운항함으로써 루프트한자 그룹은 베를린 항공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 항공편의 약 30%로, 후발주자의 2배에 달한다. 최근 수십 년간 루프트한자 그룹만큼 많은 베를린 승객과 함께한 항공 그룹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여행객들은 새로운 베를린 국제공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현재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사회적 거리 규정을 준수하여 설계된 약 150석 규모의 루프트한자 라운지가 새롭게 오픈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라운지에서 베를린
[페어뉴스]=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요트&글램핑 체험을 겸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편하게 신청하고 내 집에서 전달 받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하며, 이 달 중 구매 고객에 출고일과 관계 없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 요트 세일링&글램핑 익스피리언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20팀에 오는 11월 28일(토)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되는 체험 이벤트 초청 및 올 뉴 렉스턴 시승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 뉴 렉스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참가자 별 프라이빗한 요트 세일링과 글램핑 체험이 진행된다.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렉스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전시장 방문 없이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실내 항균소독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전달하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이 달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는 고객은 5년/10
[페어뉴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는 크게 ①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확인 ②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③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과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두 세션에서 스마트제조 선진국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와 최신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과 독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우선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에는 SAP 정대영 본부장, 지멘스 최유순 부장, 보쉬코리아 하희탁 상무, 한국훼스토 양대열 상무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강연 발표 후에는 SMATEC 추진위원회 김은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될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세션에는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 국제협력 책임자 Prof
[페어뉴스]= 코로나19 치료제 1위 후보 약물인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의 최대 걸림돌인 낮은 흡수율 문제를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결하는데 성공, 코로나19 경구(經口) 치료제 출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니클로사마이드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성공하고 이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약물을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당국과 협의를 거쳐 경구용 제제로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 자사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약물전달체(DDS) 원천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약물은 동물실험에서 대조군에 투여한 니클로사마이드보다 12.5배 높은 최고혈중약물농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씨앤팜이 니클로사마이드의 낮은 흡수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통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기 탄생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특히 씨앤팜이 이번에 개발한 약물은 기허가된 약 성분을 토대로 만든 개량신약이어서 관련법규상 임상 절차 단축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에서 세계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페어뉴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 트렌드도 상황에 맞게 점차적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유명 해변이나 관광지 대신, 근교의 한적한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신 캠핑 족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캠핑을 향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코로나 이후 떠날만한 해외 캠핑 관광지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는 이에 뉴노멀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잘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내 캠핑 지역을 소개한다. 낙판 해변(Nacpan Beach), 엘니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 내려 벤이나 버스로 엘니도 시내에 도착한 다음, 트라이씨클을 비롯한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낙판 해변은 방문하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그 만큼 관광객들이 적은 필리핀의 글램핑 성지이다. 새하얀 백사장이 4km 가까이 펼쳐진 낙판 해변의 근처에는 다양한 현지 맛집이 줄지어 있어, 캠핑 요리가 아직 자신 없는 초보 캠핑러들도 걱정할 필요 없다. 또한 낙판 해변에는 국내 글램핑에서 경험하기 힘든 럭셔리한 텐트들이 곳곳에 있어, 마치 스위트룸으로 호캉스를 온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텐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야자수 나무와 열대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페어뉴스]= 코엑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식품 시장(Food Innovation after Covid-19)’을 주제로 11월 25일, 26일 양일 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2020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독일농업협회(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식품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체식품, 식품 위생, 식품 자동화 등 식품 관련 산업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첫째 날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의 식품 안전과 기술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작년에 이어 푸드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독일농업협회의 카트리나 리엔(Katharina Riehn)은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식품 안전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 어프레쉬 테크놀로지(Afresh Technology)의 CEO 맷 슈왈츠(Matt Schwartz)는 식품 안전과 폐기물 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푸드테크 전문가들의 스피치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 배양육 바이오 스타트업 다나그린의 지현근 기술이사는 배양육 섭취 안전
[페어뉴스]= 사)대한산악연맹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국내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재개한다. 31일(토)부터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0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시작으로 1일(일)에는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약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열리는 대회로 기존의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31일(토)에 열리는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로 부문은 U-9(초등부 저학년), U-12(초등부 고학년), U-15(중등부), U-18(고등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이어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대한체육회 미등록 선수도 출전할 수 있으며, 남, 여 초등부-저(1~3학년), 초등부-고(4~6학년), 중학부, 고등부 동일 연령대 청소년 참가부문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자
[페어뉴스]= 지금은 김치만 보관하는 김치전용 냉장고도 있고 배추저장시설이 잘 갖추어 있는 덕분에 어느 계절이라도 김치를 맘 놓고 담글 수 있다. 그 덕분에 요사이 겨울양식을 준비하는 김장철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옛 시절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김장은 그해 겨울을 지내는데 필수양식이었다. 보리나, 쌀이나 다른 잡곡들도 없어서는 안 되었지만 서민들에게 있어서 김장 김치는 주식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그랬었는지는 몰라도 김치를 어느 양식 못지 않게 귀하여 여겼다. 먹고 사는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김치만 넉넉하게 담가 놓으면 그 해 겨울은 한시름 놓았었다. 어디 그 뿐인가? 김치는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김치 하나만 곁들이면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척척 잘 맞았으니 김장 김치야말로 배고픔을 달래줄 뿐만이 아니라 혹독하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일등공신”역할을 했다. 지금은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용 김치도 대중화되었다. 김치를 담글지 몰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돈만 있으면 입맛이나 취향에 알맞게 맞춤김치도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어릴 적 시절에는 오직 집에서만 김치를 담갔다. 그시절에는 김
[페어뉴스]=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Incheon Living Design Fair 2020)’가 오는 22일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침체된 리빙 산업의 새로운 활력소의 역할을 하며 기업과 창작자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산업 전시, 리빙디자인페어가 인천지역으로 확장해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로, 미디어 콘텐츠 그룹, 디자인하우스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확정되고 있는 집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새로운 리빙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 기획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와 더불어 총 12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운데 ▲리빙 트렌드(토털 인테리어 가구), ▲홈 컬렉션(데코레이션 소품, 디자인 가전) ▲다이닝 & 스타일(키친 테이블웨어) ▲스마트 리빙(홈 엔터테인먼트, 주방 및 욕실 용품)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여기에 인천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