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북섬에서는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와 가을 '그린 페스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음 달 '겨울 산타 페스타'로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겨울 산타 페스타는 산타마을(공원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대형 에어돔을 광장에 설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내 클래식 전문가와 시민 산타공연단의 협연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 등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팝업 존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저녁 6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빛의 향연인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등 축제와 연계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인기 명소인 '어린왕자 포토
[페어뉴스]=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마을에서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소금강마을에코센터가 주관하는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는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보조사업에 선정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을 단위 축제로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동치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산지 마켓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치미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겉절이 김치, 맷돌두부 등 각종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 산지 마켓에서는 소금강마을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무,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도심에서 온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치미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강릉 관광을 유도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총 137건 1천95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 촉진을 목표로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주최한 중국 최대 규모 국제 박람회다. 129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3천496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남에선 매일식품(주) 소스류, ㈜현대푸드 오징어 등 식품건어물, ㈜에코월드팜 구강케어상품, 사단법인한국천연염색숨 천연염색 의류, ㈜제이에스코리아 전복 등 수산물 가공품, ㈜마린테크노 콜라겐화장품,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유자가공품, 올바름 유기농 쌀과자 등 8개 기업이 다양한 우수 상품을 선보였다. 전남도는 박람회 참가 기업이 중국,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도록 부스 임차료, 통역비, 물류비, 항공료 등을 지원했다. 박람회 이후에도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협상과 마케팅을 지원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은 중앙아, 동남아 시장 진출의 중요한 관문"이라며 "중소기업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다각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주최한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유자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유자의 향, 색, 맛, 소리, 감각을 주제로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상낙원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유자 테마파크는 거대한 유자 조형물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축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신나는 농악과 대형 유자 조형물과 함께 유자를 형상화한 다채로운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축제장을 행진하며 펼친 유자 퍼레이드는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유자 막걸리와 삼겹살을 결합한 막삼파티, 유자라면, 유자 굿즈 등 다양한 유자 파생상품이 선보이며 유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대형 유자 모형의 설치 미술을 통해 축제의 격을 높였고, 유자밭 힐링 공간과 유자스파 등 단순한 무대 공연 축제에서 벗어나 건강기능 축제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간 축제에서 야간 축제로의
[페어뉴스]=‘2024 천안시 자원봉사 박람회’가 오는 16일(토)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천안시와 천안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천안자원봉사센터가 1년 동안 진행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축제로 알리고 홍보하며, 자원봉사들에게 격려와 시민들이 동참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시상(표창) 등. 2부 퍼포먼스 △박람회 개최 기념 수묵화 퍼포먼스. 3부 무대공연 △천안 갓 탤런트(노래, 댄스, 공연 등)선발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 초고령화 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고독사 문제 해결책 방안으로 반려동물, 반려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스운영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유기견 입양홍보 간식 만들기 등), 반려식물(반려식물 만들기, 교육 등), 나눔바자회(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참여), 업사이클링 체험, 보드게임, 커피체험, 슈핑클스 키링, 패브릭 소품 등 다양한 공예체험, 떡 만들기 체험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1회 고흥군 송수권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군청 우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수권 시인은 고흥군 두원면 출신으로, 평생을 나고 자란 '남도'를 시적 뿌리로 삼아 그 정서와 정신을 연구한 '남도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송수권 학술대회는 '송수권 시의 서정미학'을 주제로 해, 관련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송수권의 시와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목포대학교 김선태 교수는 송수권 시론을 주제로 '남도 3대 정신의 시적 형상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전남대학교 정민구 교수는 '송수권 시와 남도의 로컬리티'를, 한양대학교 신동옥 교수는 '송수권 초기 시의 원형적 서정성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송수권 시인은 고흥뿐 아니라 우리나라 문학계의 귀중한 문화자원임에도 그동안 그의 문학적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송수권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꾸준히 연구하고, 그 문학 정신을 기려 한국문학 발전과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을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가득 채워 화려한 빛으로 행복감을 선물하는 '제4회 별빛내린천 관악별빛산책'을 오는 11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관악별빛산책'은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내 하천을 이용한 유일한 조명축제이다. 이번 '관악별빛산책'은 '도심 속 별빛정원'이라는 부제로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200m에 이르는 천변을 따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색과 조형물을 통해 별빛내린천을 장식할 예정이다. 나비와 꽃이 장식된 메인 게이트를 시작으로 10m 상당의 대형 트리와 은하수를 유영하는 듯한 황금마차, 곰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상반되는 따듯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 조명등이 설치되는 별빛내린천 수변 테라스에는 소형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이 잠시 쉬면서 숲속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악구 대표 빛 축제 '관악별빛산책'은 오는 11월 11일 점등식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개최되며, 별빛내린천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낭만적인 밤의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의 산책길에 행복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매력을 알리고 신규고객 유입을 촉진하려는 구상이다. 주요 행사는 오는 8∼9일, 15∼16일 나흘간 오후 1∼8시에 열린다. 이 기간에 용마루길은 성탄절 분위기로 골목을 꾸미고 ▲성탄절 시장(크리스마스 마켓) 및 체험 공간(부스)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 ▲상점 할인쿠폰▲영수증 행사(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 사진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용마루길 내 성탄절 분위기는 거리조명, 점포 외관, 대형 트리 등으로 자아낼 예정이다. 통일된 성탄절 주제를 나타낼 수 있도록 가게마다 장식한다. 용마루길 중앙에 있는 상록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민다. 내달 15일까지 성탄절 분위기 골목 장식을 유지한다. 성탄절 시장과 체험 공간은 상권 내 용산제일교회(새창로12길 11-18, 이하 교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마루길 카페, 음식점, 미용실 등 점포에서 함께 한다. 체험 공간은 뱅쇼, 미니 트리 만들기, 기념사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공연은 교회와 상권 커뮤니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24!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시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시민건강 박람회’는 부산지역의 대학병원 등 다양한 의료·보건 자원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 캠페인 프로젝트다. 폭넓은 건강과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건강 관련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의료와 건강정보, 무료 검사 ▲마음 건강 및 구강 상담 ▲암,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관리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해 관람·체험·상담 할 수 있는 공간(부스)과 함께, ▲명의 특강 ▲어린이를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 ▲어린이 인형극(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 ▲제1회 부산 실버 건강왕 선발대회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무료검사·체험·특강·경연이 결합한 고품격 종합 의료(메디컬)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부산 2024! 시민건강박람회’에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일(금)과 9일(토) 구청 광장에서 2024 강북 공예문화축제 '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과 함께 공예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백화점 컨셉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축제는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지역 공예인들의 다채로운 공예품들을 감상하면서 백년시장·장미원 골목시장 상인들이 만든 인기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총 27개 부스로 구성된 공예 마켓존에서는 섬유, 목공, 가죽, 라탄, 점토 등 작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라탄 미니바구니 만들기,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키링, 우드 팬시·수채 캘리그라피 등 17여 개 체험프로그램들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고, 팝업 전시존에서는 수준 높은 공예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캐릭터 포토존'이 중앙에 설치된다. 높이 3.5m의 강북구 대표캐릭터 강백이 대형 풍선과 나머지 대표 캐릭터들의 등신대들로 구성된 '강북 프렌즈'들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축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