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청소년재단이 25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21년 11월 4일 제주 토스카나 호텔과 한국청소년재단이 함께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구로구청 및 구로지역 학교, 아동센터, 청소년 시설 등을 통해 추천받아 면접을 통과한 4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단원으로 구성해 2022년 1월부터 소규모 그룹 지도와 클래식 연주 및 창작 예술 등의 교육을 해왔다.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해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찾기 힘든 사회배려계층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avengers’, ‘도레미송’ 등의 유명 영화 OST와 베토벤 교향곡 ‘운명’,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금관5중주, 클라리넷·타악기 앙상블 무대를 구성해 다양한 형식의 연주를 즐길 수 있으며, 초청 게스트로 색소포니
[페어뉴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1월 21일(월)~23일(수) 3일 간 온라인(YouTube 생명사랑마음이음 TV 채널)으로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옆을 봐, 우리가 있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배들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와의 토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옆을 봐, 우리가 있어!’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들어보며, 인생 선배와 전문가가 청년의 마음건강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생 선배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코너에서는 박웅현 대표(TBWA KOREA,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저자), 정재찬 교수(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박재연 대표(리플러스인간연구소,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저자)가 순차적으로 출연해 삶을 먼저 살아간 어른이 청년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 특강에서는 장진구 센터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한양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우 교수(한양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페어뉴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호치민 반랑 대학교와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에서 합동설명회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국제학교, 현지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지역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및 우리 시의 국제화 역량 제고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금융지원위원회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단체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방향과 고금리 극복 금융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2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50점으로, 우수공공기관 5개, 공공기관 유공자 27명, 모범 중소기업인 18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은 대통령표창에 한국과학창의재단‧신용보증기금, 국무총리표창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달성구청‧수성구청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98.4%,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45.1%로 목표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물가 변동에 따른 인상분을 계약금액에 반영해 조정하고, 안전한 대금
[페어뉴스]=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이 창단 60주년 기념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12월 2일(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태극기를 세계로’라는 기치 아래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1962년 5월 5일 창단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예술로 세계로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새로운 무대영상, 국악 라이브 연주로 구성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0년간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온 한국무용 대표작 9편(△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강강수월래 △가야금병창 △북춤 △꼭두각시 △탈춤 △농악), 배정혜 예술감독의 안무작 4편(△궁 △화검 △바라다 △설날아침)과 김덕수 명인의 연출작 ‘장고놀이’에 이어 마지막 ‘합창’ 공연에서는 130여명의 전체 단원이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창단 초창기 악사들의 연주에 맞춰 무용을 하던 공연 양식을 계승하며 지난 5월 기획공연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연주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라이브 음악과 무용의 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주는 역시 김덕수 명인과 국악창작그룹 앙상블시
[페어뉴스]= 세계 최고의 행사장 관리 회사이자 라이브 경험 제공사인 ASM글로벌(ASM Global)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95만 제곱피트 규모의 중동 최대 전시 센터인 ‘이그지비션 월드 바레인(Exhibition World Bahrain)’의 개관식을 열며 새 역사를 썼다. 바레인의 이그지비션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행사장이다. 바레인 경제 발전의 이정표인 이 센터는 바레인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바레인이 지역은 물론 국제 컨벤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그지비션 월드는 ASM글로벌이 보유한 전 세계 350개 행사장 포트폴리오에 추가돼 회사가 팬데믹 이후 추진하는 컨벤션 분야 성장 이니셔티브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 론 벤션(Ron Bension) ASM글로벌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우리는 중동 지역이 팬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컨벤션 및 전시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리라는 확신으로 팬데믹 기간 이를 대비했다”며 “이그지비션 월드 개관은 그러한 계획의 정점”이라고 밝혔다. 벤션 사장은 “MICE(기업 회의·포상 관광·컨벤션·전시) 산업에서 구축한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페어뉴스]= 국내 최고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디아넥스가 겨울을 맞이해 온천과 함께하는 등산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아넥스는 제주 중산간 자락에 위치해 오름, 둘레길, 한라산 등 다양한 트래킹 코스와 인접해 있다. 제주 남국의 정취와 억새의 은빛 물결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마보기 오름과 한라산 1000m 고지 일대의 식생을 보며 손쉬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치유의 숲, 돌오름, 하원수로길 등의 둘레길 코스가 있으며,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영실 코스가 있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돼 갈 수 없지만, 영실 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 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 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겨울을 맞이해 출시한 이번 Moment with Nature 패키지는 등산에 필요한 등산 스틱, 가방, 보온병 등의 등산 키트와 간식 일체를 제공해 호텔 투숙객이 손쉽게 제주의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상품이다. 또한 겨울 산행 후에는 디아넥스의 자랑인 우유 빛깔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욕으로 몸의 피로를 덜어내고,
[페어뉴스]= 대만 전문 여행사 고타이완이 골프와 여행이 가능한 인천-타이베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2022년 10월 13일 3년 만에 무격리 대만 입국이 가능해지고, 한국-대만 하늘길을 연결하는 항공사들의 취항 및 증편 소식에 맞춰 선보였다. 대만은 연간 한국인 100만명이 찾던 목적지로서 방문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관광지다. 이에 고타이완은 매주 금요일 밤 휴가 없이 떠나는 36홀 2박 3일과 ‘2022년 마지막 라운딩은 대만에서’라는 타이틀로 12월 15일 단 하루 담당자와 함께 떠나는 3박 4일 상품을 만들었다.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스쿠트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스쿠트항공은 저비용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보잉 789(379석)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12월 15일 기준 가격은 125만원(항공, 호텔 3박, 골프 36홀, 인솔자, 차량 포함)이다. ◇ 인천-타이베이 구간 운항 항공사 일정(2022년 12월 1일 한국 출발 기준) 대한항공/KE185/0900-1100/매일 운항(Daily)/A333아시아나항공/OZ711/09
[페어뉴스]=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가 22일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경기와 같은 월드컵 축구 경기 역사상 최대의 이변 10경기를 발표했다. 그레이스노트는 자사 고유의 축구 순위 예측 시스템을 사용해 96년간의 월드컵 역사상 가장 이례적인 경기 결과를 선정했다. 2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에 거둔 역전승이 월드컵 사상 가장 예기치 못한 승리 1위를 차지했다. 그레이스노트가 발표한 월드컵 사상 가장 예기치 못한 승리 10경기는 아래와 같다. 괄호는 그레이스노트가 당시 집계했던 이긴 팀의 승리 확률이다. 1. 사우디아라비아 2 - 아르헨티나 1(8.7%, 2022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가 2022년 월드컵의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대이변을 일으켰다. 경기 초반은 아르헨티나가 주도해갔으나 하프타임 직후 5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가 2개의 골을 터뜨리며 충격을 안겼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레 알셰흐리(Alsehri)의 동점 골에 이어 살렘 알 다우사리(Salem Aldawsari)가 역전 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를 앞섰고, 이후 45분여 시간이 있었으나 아르헨티나는 추가 득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