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광역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가족 또는 직장 단위로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선언, 개안식(화룡점정)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공식경기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 타투, 디지털사진인화, 파라코드팔찌만들기
[페어뉴스]=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해,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량대첩의 역사와 조선시대 문화를 느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페어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곡성군 일원에서 제2회 섬진강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섬진강마을영화제의 주제는 '우리가 지켜야 할'이다. 기후위기, 코로나19 등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지켜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개막식은 9월 1일 17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갯벌 생태계와 새만금 사업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가 선정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김백기 예술감독의 행위예술과 '춤추는 평화' 대표 홍순관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수라'의 황윤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해녀들의 삶을 다룬 '물꽃의 전설', 5·18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양림동 소녀'를 비롯해 '위대한 작은 농장', '느티나무 아래', '장기자랑' 총 여섯 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동악아트홀, 작은영화관, 미실란, 낭만가옥 등 곡성 곳곳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섬진강마을영화제 명예운영위원장인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영화제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영화라는
[페어뉴스]= 완주군이 완주산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완주 상품 박람회 2023 Wanju Fair'를 내달 7일 완주경제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완주 상품 박람회는 민선8기 완주군 주요 군정과제인 완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 7월 3일,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경제 등 완주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로서 첫발을 내딛은 완주경제센터가 이번 상품박람회를 통해 관내 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및 새로운 판로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완주군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70여개 경제기업제품(식품, 공산품, 서비스 상품 등)의 홍보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완주 주민을 비롯해 전북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구매 상담 및 계약 체결 연계, 무료배송 이벤트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상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
[페어뉴스]= 2023년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의 거리(원도심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중앙시장 모아키친 및 스타점포 등 지역상인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 브루어리 1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17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OST 경연대회(본선)가 치러진다. 그리고 첫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 및 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상영, 스탬프 이벤트 등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주관하는 '2023년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3 익산서동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빛의 힐링을 선사하는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다.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후와 심야시간대에 집중하는 야간경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특히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한층 더 개선해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종합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운영과 셔틀버스 증차, 축제장 내 화장실과 쉼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익산서동축제는 전날인 9월 14일 익산역 광장에서 서동, 선화와 시민이 함께하는 '무왕행차 행렬', 시민의 안녕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무왕제례' 행사를 통해 서동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K-페스티벌, 서동선화 주니어 선발대회, 서동요 전설, 백제무사체험, 무왕루 수문장 교대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서동공원 자연경관과 금마 저수지를 활용한 야간경관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9
[페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동안 판교역 광장과 판교테크원,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GXG 2023(Game Culture X Generation 2023)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3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게임산업의 메카, 성남시에서 열리는 GXG 2023은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으로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이번 첫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판교역 광장에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된다. 바로 옆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전시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페어뉴스]= 김해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의 향연이 펼쳐진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2일(토)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9일(토) 막을 내린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의 후속 행사로, 가야금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예술축제다. '가야금과 함께 나아간다'는 뜻의 슬로건 '가야금 일로동행(伽倻琴一路同行)' 아래 공연 4개 및 마스터클래스로 구성했다. 축제의 문을 여는 오프닝 콘서트(8월 29일)에는 '서도밴드'가 출연한다. 서도밴드는 전통음악 요소를 대중음악과 융합해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019년 KBS국악신예 대상 등 수상 이력과 TV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우승팀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가야금, 미래를 꿈꾸다'라는 제목의 신진전(8월 30일)에는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철진이 협연자들과 무대에 선다.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은 물론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연주, 뛰어난 면모를 선보인다. 명인전(9월 1일) '백미(白眉)'에는 박현숙 명인이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깊은
[페어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25일(금) 오후 3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SH 예빛섬 영화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영화제로, SH공사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늦여름 밤 한강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즐기며 숨찼던 일상에서 벗어나 숨 돌리는 여유를,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쉼을 누리자는 주제로 운영한다. 올해 길고 유난했던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영화 상영 전 ▲OST 콘서트 ▲영화 퀴즈 및 상품권 증정 ▲기념촬영 구역(포토존) ▲풍자화(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상영 영화와 부대 행사에 대한 정보는 SH공사 누리집(www.i-sh.co.kr/main/shfilm.do)이나 영화제 인스타그램(@sh_film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컬처와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Rossmarkt) 광장에서 3일간 펼쳐지는 본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사무소와 함께 독일 현지 한국 기업, 국내 지자체들도 참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문화 예술 축제인 ‘박물관강변축제(8.25~8.27)’와 연계해 개최되어 현지인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 홍보존을 중심으로 K-팝, 뷰티, 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한국관광 홍보존에서는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 한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청와대 관광코스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순천만국가정원과 제주 트레킹 여행 등 지역 관광지와 여행 상품도 홍보한다. 특히,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