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국의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발표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제주수출지원센터에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를 긴급 운영한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비자발급 중단 상황이 개별 중소기업에게 큰 재난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알려진 10일 오후 즉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별로 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기업애로 접수센터의 즉각적인 가동을 준비했다.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는 11일 오전부터 즉시 운영해 기업현장의 어려움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교부, 산업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협·단체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범부처 TF 등이 구축되면 중소기업 애로사항 전달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창신실에서 지역 물산업 육성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물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미래 먹거리인 물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구성(임기 2년)해 현재 6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6기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해 물산업 육성 자문, 물산업 동향 및 물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는「경북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진흥시행계획」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 및 국내·외 물산업 현황과 해외동향 등을 설명하며 우리 물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석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국장은 「물산업 육성 관련 포럼 및 행사지원 사업」의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물산업 기업들의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기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물기업을 위해
[페어뉴스]=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이하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이하 예전협) 정용석 회장이 1월 1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에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여개 전시기획사가 모여 설립된 예전협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청년, 문화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목표로 상호협력을 기약하며 진행됐다.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소속 기획사들로부터 후원받은 전시입장권을 협약식 이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로부터 받은 입장권을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취약계층 등에 전달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전협 정용석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연계를 통해 전시기획자 양성,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세계 최대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2023년 3월 19일 – 21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은 일반인은 참관할 수 없는 B2B 전문 행사로 전 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이 집결하는 장소다. ProWein 2022 전시회는 코로나로 2년만에 개최된 만큼 반가운 분위기 하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음에도 지난 전시회에 62개국 5,700개사가 참가하고 145개국에서 38,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ProWein 2023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회차에 팬데믹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국가별 공동관이 오는 ProWein 2023에서 재개된다. 아르헨티나, 칠레, 중국,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은 13, 14홀에 배치된다. 역사와 전통의 서유럽 대륙은 국가별로 1개에서 최대 3개홀을 사용한다. 세계 최대 와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가격대, 품종, 생산지의 제품이 소개된다. 따라서 국내 10위권에 드는 대형 유통사들이 빠짐없이 방문해 왔다. ProWein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와인을 발
[페어뉴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 제로(Net Zero, 탄소 순 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T는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전시관을 SK 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하며 △‘2030 넷 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SKT는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CES에서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 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며, SKT의 친환경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려 전 세계가 넷 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5일 ① 여성 창업지원, ② 여성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③ 여성기업 경영지원 등 총 12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3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성공한 여성 CEO가 예비 여성 기업인에게 살아있는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 사업을 신설하는 등 관련 예산이 최초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 예산 : (’20) 99억원 → (’21) 88억원 → (’22) 88억원 → (’23) 101억원 2023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 18개 지역에 설치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 기업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멘토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또한, 여성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둘째로,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이 홈쇼핑, 온라인 플
[페어뉴스]=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411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은 올해부터 기업의 해외 진출역량에 맞춰 전주기 수출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성장, 확장의 3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기업은 해당하는 업종과 수출 및 매출 규모에 따라 역량단계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물류전용 수출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2023년 본예산은 신설되는 메타버스과학국의 원년을 맞아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기업이 주도하는 메타버
[페어뉴스]= 공공기관의 구매력으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공공기관에서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하고자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시작한다. 공공기관의 장은「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5조(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의 작성)에 근거해 중소기업제품 당해연도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해당연도 1월말까지 통보(입력)*해야 한다. * 공공구매 종합정보망(www.smpp.go.kr)을 활용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23년) 및 공공구매 실적('22년)을 입력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및 실적을 통보해야 하는 대상은 2011년 282개 기관에서 2012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모든 공공기관을 포함해 495개 기관 등으로 확대됐고, 2014년에는 기초자치단체가 추가돼 740개 기관으로 늘어났으며, 2022년에는 관리 대상 구매기관이 856개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및 구매실적 관련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이
[페어뉴스]=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COEX’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23년 1월 5일부터 3일간 삼섬동 삼성역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여 부스규모로 참가해 2023년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움츠러들었던 외식업계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외식브랜드 참가업체로는 ‘△바른치킨 △아라치치킨 △귀한족발 △족발야시장, △화통족발, △감탄계 숯불치킨, △만족오향족발, △육회바른연어, △오레노카츠 △강릉장칼 △수유리 우동집, △육회야문연어, △뉴욕버거 △지즐미육회관 등’ 기존의 홀 운영 뿐 만 아닌 배달·포장이 무인운영까지 가능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 이후 꾸준히 성장중인 무인창업, 배달창업, 무인 밴딩머신을 이용한 창업 등 ‘△멘토즈스터디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