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노년층 여행 활동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를 통한 대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관광지 12개, 관광코스 4개로 구성된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통계청의 65세 이상 인구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의 휴일 여가활용 방법으로 ‘향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는 관광(65.8%)이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이후에 시니어 세대는 해외여행보다는 좀 더 안전한 국내 지역의 시니어 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시니어 세대들의 행복한 여행 활동 장려를 위한 대구 주요 명소 12개, 관광코스 4개의 관광매력을 엄선해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을 선정했다. <대구 시니어 관광지 12선>[중 구] ▲ 달성공원(토성) ▲ 경상감영공원 ▲ 서문시장 ▲ 근대골목[동 구] ▲ 팔공산케이블카 ▲ 옻골마을[수성구] ▲ 수성못[달서구] ▲ 두류공원 ▲ 대구수목원[달성군] ▲ 옥연지 송해공원 ▲ 사문진 주막촌 ▲ 문양역(노인건강테마역) <대구 시니어 관광코스 4선>[도심 관광코스] 달성공원(토성) ⇨ 서문시장 ⇨ 근대골목 ⇨
[페어뉴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전달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마케팅 전략으로 현장형 도시브랜드 존과 3차례 SNS 시민참여 공모전, 포털사이트(네이버) 브랜드 검색광고, 도시철도 이용 광고 등에 주력했다. 특히 한 달간 동대구역 광장의 ‘반갑다 대구! 파워풀 대구 전시관’은대구 미래 50년에 대한 시민 이해와 다양한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 굴기(崛起) 원년을 맞아 대외적으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인프라를 알려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도시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부여하는 것을 도시브랜드 마케팅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대구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권역별 주요 도시 6곳과 동대구역, 엑스코 등을 돌며 대구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에서 전시 및 공유한다. 이는 타 시도의 관문지역, 홍보관, 박람회, 다중이용시설 등을 선정하여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창의적인 전시물과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도시브랜드 콘텐츠(5대 신산업, 활력의 도시, 역사와 정신,
[페어뉴스]= 대전시는 20일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축제 경쟁력을 갖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축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은 최우수·우수·육성 축제로 등급을 나눠 예산을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 대표축제라는 단일명칭을 사용하고 예산도 자치구별로 균등하게 지원한다.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내 영향력과 위상도 상당하다.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음은 물론이며, 전 세계 214개의 TV방송, 487개의 라디오 방송, 1,500개 이상의 지면 방송 매체, 2,079개의 인터넷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은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주정부에서 부산시를 주빈도시로 공식 초청한 것이 계
[페어뉴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3일(목,금)에 '터닝포인트;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하인즈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그라사 마셀 디엘더스 부의장(전 넬슨 만델라 대통령 영부인), 박진 외교부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석 교수,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릭 마헤 바누아투 보건부 장관, 엘라나 리 CNN 수석부사장, 모드 함디 말라야대학 총장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디엘더스 부의장 그라사 마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디지털 보건, 감염병 진단, 스마트시티, 고등교육의 미래, 기후변화 위기, 사회혁신, 탈탄소화 전망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위기 해결을 위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화 시인 윤동주 특별
[페어뉴스]= Morrow Sodali는 자회사인 Nestor Advisors와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의 지속 가능성 거버넌스 - 유럽 및 북미 지역 상위 30개 은행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및 북미 지역 내 대형 은행 30곳의 지속 가능성 거버넌스 관행을 연구했다. 집필진은 보고서 작성을 위해 다양한 공개 문서들을 검토했으며 이사회 의장 9명, 이사회 임원 및 고위 경영진 등 15개 대형 은행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다양한 관행과 은행들이 이를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집필된 보고서는 여러 데이터 포인트에 걸쳐 은행들을 비교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지속 가능성과 재무 실적 지표와 비교 분석했다. 보고서 대표 저자인 Stilpon Nestor는 “지속 가능성은 각 은행과 경영진이 마주한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다. 주주들을 비롯해 규제 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은 은행권이 지속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 보면 특히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고탄소 시장에 참여한 은행들에 친환경 사업 자금 지원은 큰 숙제로 남아 있다. 리
[페어뉴스]= 지속가능성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UAE의 선구적인 글로벌 상인 자이드 지속가능성(Zayed Sustainability Prize)가 2024년 수상자를 모집하기 위해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자는 2023년 5월 2일까지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갖춘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고등학교 등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수자원 및 글로벌 고등학교의 5개 지원 분야에 지원을 할 수 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2023년 152개국에서 4538건의 기록적인 지원으로 마감하며 이전 해에 비해 13% 증가를 기록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2024의 시작을 알리며 UAE 산업 및 첨단 기술부 장관 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 박사는 “올해 이 상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자이드의 유산을 기리고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도주의적 영향을 가속화한 15주년을 기념한다”며 “2008년부터 이 상은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선견지명 있는 리더십을 통해 취약한 지역 사회에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수백만명의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에너
[페어뉴스]=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전념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 조직인 IEEE와 IEEE Standards Association (IEEE SA)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지침과 고려 사항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윤리 및 거버넌스의 글로벌 사회 기술 표준에 대한 무료 액세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IEEE GET 프로그램은 주요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표준 채택 및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선별된 표준을 무료로 제공한다. IEEE SA 총괄 책임자 Konstantinos Karachalios는 “IEEE Standards Association과 업계 협력자들은 이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글로벌 AI 리터러시 지원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승인된 사회 기술 IEEE 글로벌 표준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핵심 구성 요소를 공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AI 윤리 및 거버넌스 표준을 위한 IEEE GET 프로그램은 더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 제작에 이바지하고 AI 윤리 문제의 중요성 및 그 해결 방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페어뉴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신선설농탕과 함께 2014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해 매월 1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하는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업을 1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신선설농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의 영양 결핍 예방을 통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설농탕 지원 외에도 혹서기 대비 보양식·냉방용품 지원, 한가위 맞이 설농탕 지원, 문화 지원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17개의 신선설농탕 가맹점과 취약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총 204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농탕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설농탕 국물에 식사하게 되니 대접받는 기분이 좋다”며 “지원 덕분에 입맛도 돌고, 기운이나 아침 운동을 할 정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10년째 신선설농탕과 함께 취약 노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국내 대표 유리 기업이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CC글라스는 원자재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중 이달 초 정기지급 이후 결재 대금이 남은 105개 협력사의 거래 대금 26억원을 설 연휴 전인 2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이를 통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KCC글라스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전에 협력사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한편 KCC글라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