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삼척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약속한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 공약사항을 7월8일부터 시행한다 삼척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의 무료 운영을 지난 8일 부터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기존 나눔콜택시 이용기준과 동일하고, 삼척시 관내 거주자면 무료로 하루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6월까지 나눔콜택시를 신규 1대 추가하고, 기존 노후차량 2대를 교체하였으며, 25년에는 신규 3대를 추가해 총 15대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공약사항 이행을 시민들게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하여 교통약자들이 살기좋은 삼척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나눔콜택시는 콜센터 예약번호 1577-2014 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페어뉴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8개 동 지역주민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질환 고위험군, 환자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예방관리 교육'우리 동네 건강 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고혈압·당뇨 질환 알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식이 관리와 영양 성분표 활용법 ▲운동 교육을 제공한다. 작년까지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던 본 프로그램은 거리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올해는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교육이며, 4월부터 구서2동을 시작으로 부곡4동, 남산동, 부곡1동 등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간호직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대상자를 발굴해 교육에 연계하는 등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교육 참여 문의는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담당자(519-5081, 5021)로 연락하면 된다.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0일 신노년층(1955년∼1964년 사이의 출생자로 베이비부머 세대)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노년층으로 진입함에 따라 기존 경로당의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필요가 있다는 구의 판단으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특히,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TV, 태블릿PC, 스마트테이블을 활용해 교육·게임 등 디지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이 즐겨찾는 신개념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파랑새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노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휴식은 물론 세대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허브로도 제공될 전망이다. 서초구는 반포2동을
[페어뉴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을 위해 고안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적절한 인지훈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사회적 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 방지에도 기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20회차로 진행됐으며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조성 등 생활원예 프로그램과 인지교구학습, 치매 예방 체조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뇌운동실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를 오가며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환경에서의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참여 소감을 나누고, 직접 재배한 작물을 수확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 결과에서는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화요일, 목요일만 기다렸는데 이제 끝나버려서 너무 아쉽다"며, "매주 웃으며 다니다 보니 지팡이
[페어뉴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임영준)은 지난 6월 20일 수동면민을 위한 희망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덴요양병원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음악회를 위해 음악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 천사’가 에덴요양병원이 준비한 무대를 밟았다. 김상배, 현당, 김현, 민지, 정영, 유도영, 김가현, 이태리, 다정현, 오정하, 명지나 등 현역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들이 신나는 트로트의 향연을 펼칠 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에덴병원 환우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출연진들은 환우들이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감상하도록 희망의 메시지와 노래로 선곡해 특별한 마음이 담긴 무대를 준비했고, 환우들도 고마운 마음에 화답하면서 함께 호응하며 각종 안무로 동참해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먼 거리를 자동차로 참석한 수동면민들은 함께 한 세 시간이 아주 짧게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자리를 함께한 우해덕 수동면장은 축사를 통해 “너무 좋은 환경 속에 있는 에덴병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함을 축하하며 에덴병원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수동면에서 계획되는 사업과 연계해 함께 협력하는 방법을 연구하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재가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득수준에 따른 이용 대상 제한 없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기본형과 특화형으로 나뉜다. 먼저 기본형은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 수발 등을 돕는 '재가 돌봄 서비스'와 설거지·청소·식사준비 등을 지원하는 '가사 서비스', 장보기·은행 방문 시 동행해 이동 및 업무를 보조하는 '일상지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화형은 상담을 통해 우울감, 불안감 등 부정적 심리 상태를 해소하는 '심리 지원 서비스'와 병원 이동 및 수납 등을 돕는 '병원 동행 서비스', 반찬·도시락 배달로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식사 및 영양관리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기본형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초 '장애인의 편안한 독서생활 지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과 동행·상생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했다. 장애인의 원활한 도서 이용을 위해 마포구는 연중 상시로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시각확대기, 점자프린터, 공공보청기, 한손키보드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체자료를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책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 기관에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포구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마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
[페어뉴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5일 군산시립도서관, 개정작은도서관, 옥구산들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3곳에 치매 관련 도서(170권) 및 책장 등을 지원해 치매 도서 전용 코너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도서관과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코너를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서적과 자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치매 관련 서적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자료 등을 제공해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구성원들은 모두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 캠페인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지원 등을 맡게 된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쉽게 접함으로써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월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6월 18일 작전서운동과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7월 3일 연합 캠페인과 이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돌입했다. 4일 협약을 체결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운영, 생명존중 홍보물(검사 도구) 비치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작전서운동 소재 학교, 병·의원, 유통판매업소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수강생을 오는 7월 8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8월 1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18주간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을 위한 봉제교육 심화반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봉제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업용 재봉기(미싱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 확인증 제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 신청서, 구직등록 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메일(gbnws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2012년 6월 개소한 시설로, 패션·봉제업에 관심있는 구민이나 봉제업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