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은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18일 '동대문 컬렉션 패션쇼 DDF(DDP District Fashion)'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동대문 제품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중구에서 운영하는 동대문바이어라운지와 서울시가 공동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대문패션의 우수성과 잠재적 가치를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내 패션쇼장이 신설됨에 따라 동대문 NONE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패션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기획된 패션쇼이다. 동대문에는 전직 브랜드 업체 디자인 실장 출신 등 경험이 풍부한 디자이너들이 점포 운영과 의류디자인을 하며 전국 도·소매상과 협업을 하는 의류의 메카이다. '동대문바이어라운지'는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서울 중구가 조성한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이다. 동대문 소상인들이 급속하게 온라인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지원하고, 바이어 연계를 위한 쇼룸이나 비즈니스 미팅 공간 등도 제공한다. 또한 동대문의류제품의 브랜딩화를 목적으로 패션지를 제작하여 국내외 패션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유명 의류브랜드 디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이하 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는 지난 14일 한전 강남지사에서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자립형 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기술협력은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전력 자립화를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망 운영 기술 적용 ▲에너지자립형 공항을 위한 기반 구축 ▲탄소중립공항(Net Zero Airport)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중장기 기술협력과 지원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 2월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해 2040년까지 공항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3월 현재 1만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25년까지 4만kW로 확대할 예정인데, 이와 같이 태양광 발전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와 일조량 등 불안정성을 지닌 태양광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E100 공항 달성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공항공사는 한전과 이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월 28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및 관련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①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②기관별 국제감축사업 지원계획 ③사업계획서 작성 및 Q&A ④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과 ⑤국제감축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 발표기관: ①산업통상자원부 ②KOTRA·한국에너지공단·한국무역보험공사 ③한국에너지공단 ④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⑤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 이번 사업공고를 통해 산업·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선정하고, 올 한해 총 60억원(건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신재생·고효율·저탄소 설비 투자사업으로, △감축설비 구매 △설치공사(설계·감리 포함) △시험운전 등이 지원범위에 포함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30년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페어뉴스]= 최근 늘어나는 캠핑여행으로 쓰레기 배출 문제가 환경오염 이슈로 대두되면서,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캠핑 여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KB국민은행, 캠핑장 예약 플랫폼‘캠핑톡’과 함께‘한국관광공사-캠핑톡과 함께하는 KB스타뱅킹 ESG 캠핑 이벤트’를 4월 1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 동 이벤트는 경기 포천시 울미숲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총 40팀을 무료 초청한다. 1박2일 기간 동안 No 일회용품, No 플라스틱, No 음식물쓰레기 등‘3NO 캠핑 서약 이벤트’, 친환경 캠핑 교육, ESG 어메니티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KB스타뱅킹 앱 내 캠핑글램핑 서비스를 통해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캠핑글램핑 예약 시 이용 가능한 할인 쿠폰(1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용환 ESG경영팀장은“국민들의 캠핑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무단 쓰레기 배출,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ESG 캠핑 이벤트를 통해 캠핑장에서의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친환경 캠핑여행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유엔 해양생물다양성보전협약(이하 BBNJ) 5차 비상회의에서 참여국들이 해양보호를 위한 강력한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유엔 BBNJ 5차 비상회의에서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을 통해 기후위기 완화, 어족자원의 회복 및 해양동식물의 서식처 보전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글로벌 해양조약이 체결되면 공해의 2%에 불과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비상회의에서는 해양유전자원의 금전적 이득에 대한 공정한 공유가 최대 쟁점이 되면서 회의 마지막까지 합의에 난항을 거듭했다. 이 때문에 3월 3일 종료 예정이었던 회의는 하루를 넘겨 4일까지 마라톤 연장 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회의에 참여한 많은 국가들은 지역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해양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았다. 전 세계 바다의 61%를 차지하는 공해는 천연 탄소흡수원으로, 지구의 탄소 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위기 완화를 돕는 공해는 생물학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며 인류에게도 매우 중요하지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공해는 단 2%에 불과했고, 공해를 보호할 수 있
[페어뉴스]= 세계 최고의 리테일 산업 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EuroShop 2023”이 업계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3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린 올해 전시회에 55개국 1,830개사가 참가하고 141개국 81,000명을 끌어 모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EuroShop의 성공은 높은 국제성 및 리테일 종합전시회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EuroShop은 독일에서 개최되나 방문객 해외비중이 68%로 높은 국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정 분야만을 다루는 전시회가 아니라 유통 및 점포설비 분야의 모든 분야를 유기적으로 다루는 전 세계 유일의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리테일 산업을 8개의 주요 분야로 나눠 방문객의 효율적 관람을 지원했다. 전시 분야는 △리테일 마케팅, △엑스포 및 이벤트 마케팅, △샵피팅, 스토어 디자인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 △조명, △냉장 및 에너지 관리, △소재, △푸드 서비스 장비이다. 8개 분야의 리딩기업이 EuroShop2023을 신기술, 신제품 프리미어의 장으로 적극 활용했다. 참가사들은 리테일 산업의 혁신 트렌드로 손꼽히는 옴니채널, 지속가능성, 에너지 절약에 대한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대거
[페어뉴스]= 금속산업의 글로벌 빅 이벤트 “GMTN 전시회”가 4년만에 돌아온다. GMTN은 세계 유일 매머드급 금속산업전시회로 올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GMTN은 GIFA(주조 전시회 및 기술 포럼), METEC(야금 전시회 및 국제회의), THERMPROCESS(열처리 기술 전시회 및 심포지엄), NEWCAST(캐스팅 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 네 전시회를 통칭하는 말이다. GMTN은 원재료부터 기계, 가공기술, 최종 소비재까지 산업 전 영역을 다룬다. 따라서 자동차, 건설, 플랜트, 항공기, 전자제품, 철도, 조선 등 관련 업계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60년간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19년도 전시회에는 127개국에서 약 72,500명이 방문하고, 2,368개사가 참석했다. 금속산업 혁신 플랫폼금속업계 발전주기에 맞춰 개최되는 전시회 특성 상 최신 솔루션과 혁신적 신기술이 대거 출격한다. 올해 전시회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재 및 공정, 에너지 효율 증대와 같은 대주제가 글로벌 파운드리, 야금, 공정 등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의 참가가 확정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따라
[페어뉴스]= 충남도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충청남도 지역협의회’ 첫 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올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국민통합위원회 충남 지역협의회가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충남 지역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은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충남 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업무협약 체결, 위원 위촉장 수여, 충남 지역협의회 1차 회의,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차 회의는 도가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안건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58기 중 29기가 집적해있다. 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5500만 톤으로 국내 7억 100만 톤의 22%를 차지하며,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전
[페어뉴스]= 충북도는 9일 단양군청에서 충북도-단양군-동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단양역 일원 폐철도 구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문근 단양군수, 동부건설㈜ 윤진오 사장, ㈜동명기술공단 신완수 대표이사, ㈜나무피엠앤씨 조기훈 대표이사, ㈜팝스라인 김영덕 대표이사, ㈜더챌린지 이원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협약했다.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의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트램 및 어드벤처 돔, 짚코스터 등 체험형 관광레저시설과 호텔 등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자본 약8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동부건설㈜, ㈜동명기술공단, ㈜나무피엠앤씨, ㈜팝스라인 및 ㈜더챌린지로 구성된 사업시행자로 시공 및 운영, 부지 제공 등 참여사별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풍광이 아름다운 단양호반에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제회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글로벌 국제회의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을 육성하는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 10개의 K-컨벤션을 선정하였으며, 국제회의 개최·유치·해외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2023 국제회의 지원제도’ 사업을 3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실시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올해 17건의 국제회의가 접수되었으며, 적격심사, 서면심사, 사업계획 심사 등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규행사 5개와 21~22년 기 선정행사 중 지속지원평가를 통과한 5개, 총 10개의 국제회의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선정된 국제회의를 3단계(유망, 우수, 글로벌)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8천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해외 행사개최, ▲ K-컨벤션 기념품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주최자 워크숍 개최,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광고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선정된 국제회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제회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