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하 위원회)는 지난 29일 시민동행위원회 사무국 현판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의제 선정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공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 미래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 시민행복(복지·문화·체육·다문화) ▲ 지속가능(교통·주택·환경·에너지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분기별 분과 회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의제를 발굴하고 동행추진단을 구성해 대토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따듯한 동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위원회 임원진과 첫 상견례를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페어뉴스]= 전북도내 사회적경제분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중심 메카로 우뚝 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개관했다. 전북 군산시는 30일 사회적 가치, 사회혁신을 확산,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아갈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9,647㎡ 규모로 총 2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혁신타운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 조직의 입주공간, 교육공간, 회의실, 시제품 실험공간, 판매장,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공간으로 조성됐다.(위치 : 군산시 신관동 1-3) 앞서 혁신타운은 지난해 5월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돼 지난 1월 32개 입주기업을 모집·완료했으며,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한 장비 구축, 근린·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도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페어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및 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멀칭비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분해 멀칭비닐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 미생물 및 광(빛) 등에 의해 약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분해되는 멀칭비닐이다. 영농과정에서 비닐 수거 작업이 생략돼 인건비 절감 및 잡초 제초제 절감 효과가 있다. 생분해 비닐의 분해 정도는 밭에서 약 10개월이면 완전 분해되고 작물 수확 후 토양에 매립 할 경우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 된다. 그러나 일반 멀칭 비닐에 비해 가격이 비싸 농가에는 부담이 됐다. 군은 올 1월 사업 신청을 받고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304 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 멀칭비닐 589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친환경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촌 환경오염이 방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울산 북구는 30일 다목적실에서 북구 지역 150세대 이상 아파트 20곳 입주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 아파트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 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은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일인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린리더북구협의회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페어뉴스]= 보성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1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함께 개최한다. 군립백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보성벚꽃축제장은 보성에서 벚꽃 길 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으로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은 물론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요 행사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지며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 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 지역민들은 물론 향토음식점과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도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조연옥 문덕면민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4년 만에 멋진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아름다운 문덕면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부산 하늘길과 뱃길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관광의 가장 큰 손인 중화권(대만,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중화항공 대만 타이베이-부산 노선 취항(195명), 28일에는 홍콩익스프레스(188명) 재취항, 29일 에어부산 대만 가오슝-부산 항공편(190명)까지 취항하면서 중화권(대만,홍콩) 항공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25부터 이틀간 홍콩 대형 쇼핑몰(East Point City Shopping Arcade)에서 열린 로드쇼에 참가해 최근 MZ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송도 등 부산 핫플레이스와 미식, 해양스포츠 등 체험컨텐츠를 소개했다. 부산 관광컨텐츠 기업(롯데월드, 이솔공방, 센트퍼밋, 게이트웨이즈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체험 이벤트만 총 2천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선 개별관광객(FIT)을 적극 유치하고자 올해 2월 새로 출시한 부산관광패스(VISIT BUSAN PASS)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열기 또한 전달됐다. 지난 20일부터 대만 관광객들이
[페어뉴스]= 모악산을 품고 있는 전북 완주군이 웰니스 축제를 개최해 일상에 쉼표를 선물한다. 2완주군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웰니스 시대에 발맞춰 제1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을 합친 신조어다.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이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보다 심화된 건강에 대한 관점을 의미하고 있다. 군은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건강, 행복, 힐링, 쉼을 테마로 구성했다. '내 삶의 쉼표를 선물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싱잉볼 및 요가, 컬러·꽃차 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음악회,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벚꽃건강운동회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뤄진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사전접수를 통해 '술박문관 투어-단팥 발효빵 만들기-숲해설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로 구성됐으며, 벚꽃건강운동회는 다섯 가지 건강 미션을 통해 황금메달을
[페어뉴스]= 전남 광양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광양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귀식 협의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무감사 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 보고, 결산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광양관광 브랜딩을 목표로 '함께 그린(GREEN) 광양 챌린지', 관광·서비스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협의회가 주관한 '걷깅 줍깅 in 매화축제' 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4월에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외식업체 위생 식문화 구축 ▲광양관광 기념품 제작 ▲내고장 관광 홍보요원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감성 자극 포토존 설치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간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오늘 총회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
[페어뉴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지난 28일 <2023 건전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 먼동해안에서 ESG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의 <건전생활 캠페인>은 1921년 3월 시작된 사회계몽운동으로 마약, 음주, 과소비,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우리사회의 실천과 절제를 호소하는 對시민캠페인이다. 구세군서울지방(지방장관 한세종)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2023 건전생활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훼손되고 있는 해안사구를 보호하는 모래포집기를 설치하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펼쳐졌다. 구세군은 이번 캠페인 진행을 계기로 향후 시민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코로나로 멈추어 있던 청년해외봉사단의 활동을 재개하고 해외 심장병 어린이의 원정 치료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연중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ESG를 비롯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충남도는 29일부터 ‘2045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청 구내식당 위탁업체와 매주 수요일 잔반 없는 날 등 ‘잔반 제로(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후생복지팀은 탄소저감 관련 피켓 홍보 및 배너를 제작해 비치하는 등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도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중·장기적 탄소절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매월 1회 저탄소 식단의 날도 운영한다. 저탄소 식단의 날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식자재의 60%를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사용하고, 탄소배출이 적은 저탄소 메뉴를 제공한다. 도는 음식물 전처리, 조리, 잔반 등 음식물 쓰레기 발생 원인을 요인별로 분석하고, 영양가 높은 저탄소 식단을 개발해 저탄소 메뉴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을 높이는 등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저감 실천은 지구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잔반을 줄이는 만큼 식사 품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직원들의 건강증진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잔반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저탄소 식단의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