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종전 0.8%~2.3%였던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내용의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가맹점 모집이 10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와 (가칭)서울페이 TF에 참여하는 은행, 간편결제사업자 등은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0%~0.5%로 적용하기로 협의 결정하였다. 우선, 연매출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제로(0%)를 적용받는다.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 10곳 중 8곳인 66만 개가 소상공인 업체이고, 카드가맹 업체(53만3천 개) 90% 이상이 연매출 8억 원 이하의 영세업체다.따라서 사실상 거의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 수수료 제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연매출 8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결제 수수료는 최대 0.5%를 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영업이익의 30~5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던 만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은 40%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용
[페어뉴스]= 내년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중국 전자상거래법이 한중 FTA에서 양국이 합의한 내용과 같은 방향으로 제정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온라인 수입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민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현지시간 26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한중 FTA 활용 이커머스(e-Commerce)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전자상거래법 제정으로 온라인 시장 변화 방향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해 양국 기업인 250여명이 참가했다.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中國電子商務硏究中心)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전자상거래 수입 규모는 1조 7,600억 위안(287조원)으로, 2012년(2,400억 위안, 39조원) 이래 연평균 49%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5년 만에 7배 넘게(7.3배) 커졌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우리 기업이 쉽게 진입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 체결한 한중FTA 협정문에는 전자상거래를 별도 챕터로 채택했다. FTA 전자상거래 챕터의 주요 방향인 1)국경 간 전자상거래 촉진, 2)전자상거래 당사자의 명확화, 3)소비자 권익,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3일 우호도시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론슈타트(Kronstadt) 에 ‘인천광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기본설계를 제공한 인천광장은 크론슈타트 요새에 1,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지 시간으로 23일 개최된 인천광장 개장식에는 인천시 대표단과 권석동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도브가뉴크(Dovganyuk) 크론슈타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우정의 나무’ 식목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대규모로 조성될 ‘인천공원’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도 볼 수 있다. 인천공원은 크론슈타트 동양무도관 예정 부지에 13,000㎡(건축물 면적 포함)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인천시가 2011년 연안부두에‘상트페트르부르크 광장’을 조성한데 대한 답례로, 공원 조성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인천시에서 제공한 기본 설계안대로 크론슈타트에 인천공원 조성을 진행 중이다. 장병현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인천광장 개장과 우정의 나무 식목, 그리고 내년에 준공될 인천공원 조성이 양 도시 간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호교류도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페어뉴스]= 파주시는‘2018년 파주시 북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 포천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4개 기업이고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방문예정인 LA는 미국 전체의 13.8%를 차지하는 경제규모(2.5조 달러)와 미국 전체 2위의 인구규모로 미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라 할 수 있고 토론토는 캐나다의 인구 및 경제력 1위인 도시로 이번 시장개척단은 파주시 소재 수출유망 기업이 북미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3월 인도 시장개척단, 7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이달 말 선정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SOS넷(paju.giupsos.or.kr),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페어뉴스]= 6월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유럽 최대 디지털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 전시회(CeBIT)에서 우리 IT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기 위해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KOTRA는 직접 지원하는 총 25개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진흥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에서 지원하는 31개사까지 총 56개사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다. 개별 참가기업까지 합치면 한국에서는 총 64개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전시회 주관기관인 도이체 메세는 △ 가상·증강현실 △ 블록체인 △ 휴머노이드 로봇 △ 미래자동차 △ 보안 △ 드론 △ 사물인터넷(IoT) △ 인공지능(AI) 등의 8개 분야를 올해 전시회의 중점 키워드로 정하고 관련 기업들을 중점 유치했다. 아울러 ‘혁신과 디지털화를 위한 유럽 비즈니스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컨퍼런스·상담회·워크샵 등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우리 참가기업들도 해당 분야 제품들을 집중 출품하며 세계 각국의 기업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뉴로컴즈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비디오 센서를 선보인다. 나래트렌드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내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 ‘동남아시아 라이센싱 사절단’를 파견해 라이센싱을 통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첫 해외사업을 열었다. 최근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은 동남아 중심국가인 태국에서 라이센싱 분야 최초의 해외현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센싱이란 상표 등록된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타인에게 대가를 받고 그 재산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업적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으로 사용권 계약이라고도 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교육서비스(이러닝, 출판, 학원), 프랜차이즈(외식, 뷰티서비스), 기타 저작권·지재권 분야 우리 중소중견기업 32개사가 참가해 라이센싱을 통한 동남아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한·태 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교육부 사립교육위원회실, 태국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무역협회, 태국애니메이션 및 컴퓨터그래픽 협회에서도 현지 공동주관사로 참가했다. 22일에 열린 세미나에서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현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광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사는 “태국 소비자 지출액
[페어뉴스]= 울산시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기존 해외마케팅 사업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해외 비즈니스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 인력과 노하우 부족 등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 상담을 수행하기 힘들거나,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해서 발굴한 유망 바이어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진해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케팅 사업 진행 단계별로 추가 지원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사전 마케팅으로는 우선 ‘해외바이어 발굴’과 ‘사전 이메일 및 화상상담’ 지원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사업 시행 전에 전문기관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 현지에서 참가기업 및 제품에 관심이 있는 유망 바이어를 발굴한다. 이어 무역전문가와 필요한 언어별 전문 통역사가 이메일 및 화상상담으로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한다.또한, 사후 마케팅은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후 후속 상담을 위해 ‘해외 비즈니스 출장’, ‘해외바이어 초청’, ‘이메일 및 화상을 통한 후속 상담’ 등을 지원해 사업 참가 후 회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대전 소재 전략산업분야(IT, BT, NT, M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중국 하이테크페어(2018 China Hi-Tech Fair)’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20회 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3,000여개 기업, 59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오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참가에 따른 부스 임차비용, 통역, 현지 교통비 및 편도 물품 운송비, 현지시장조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 홈페이지(http://pims.djtp.or.kr)의 사업공고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42-930-2915)에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산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인구 96백만명에 등록된 오토바이가 45백만대인 오토바이 대국으로 aT는 이런 베트남의 특성을 살려 현지 오토바이 헬멧 판매업체와 협약을 통해 ‘I Like K-Food’ 로고가 부착된 제품을 제작, 판매하기로 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는 것에 착안한 마케팅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게 된다. 오토바이 헬멧은 소비자가 착용하는 한 광고가 유지되기 때문에 aT는 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하여 일정 수량은 aT가 직접 구매하여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등 홍보행사에 배포도 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IT여성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클래스 시장개척단‘K-Global CHINA’를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과기정통부‘취약부문 IT활용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IT분야 여성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지난해 일본 파견에 이어 올해는 중국 선전시 및 홍콩 지역에서 일정이 진행된다. 파견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현지 기관들과의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기업과 기관에 방문한다. 중국 등 현지에서 중국시장 전략 주제 세미나에 참석하고 현지 진출 기업인 간담회도 진행한다. 일정 첫날에는 중국 선전 지역의 KOTRA 선전 무역관을 방문하고 전략세미나에 참석한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선전 선진기술연구원과스마트폰 제조기업인 ZTE에 방문한다. 오는 14일에는 홍콩 지역의 블록체인 거래소에 방문하며, 일정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중국 선전 지역으로 돌아와 IT 창업존에 방문할 예정이다. IT분야 여성기업 11개사로구성된 이번 파견단에는▲굿모니터링㈜ ▲노박앤파트너 ▲㈜더브레인에스 ▲㈜데이타소프트 ▲㈜디자인아트플러스 ▲㈜소프트앤씨 ▲㈜씨앤케이 ▲㈜애드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