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패·갑질 행위 방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 청렴영상, 일일디제이(DJ) 청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책임관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감찰 등을 통해 취약분야 집중 관리에 나선다. 금품비위,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 등 시민들의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맞춤형 복지포인트 감액, 금품·향응수수 행위 수사기관 고발기준 강화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 시는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을 올해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5가지 전략, 20가지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5가지 전략은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고도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페어뉴스]= 경기 광주시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11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흙, 만남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4일 개막식에서는 조선시대 왕에 도자기를 진상했던 '진상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 도자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왕실도자기명장 7명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1명이 총 1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즈보시 등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도예 명장과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명장 및 도예작가와의 워크숍을 준비해 옛 임금에게 진상했던 조선 왕실 도자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 거울연못 광장에서는 흙 높이 쌓기, 흙 밟기 체험, 물레 체험 등 다양
[페어뉴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도봉구청(광장, 청사 내)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는 민선 8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안심도시 도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서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게 하고, 더 나아가 구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7개의 유관기관과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 도봉구 의용소방대 등 2개 재난안전단체가 참여하며, 도봉구청 잔디광장과 구청사 내부에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별 안전체험과 20여 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사 참여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안전 7개(승강기안전체험·교육, 완강기탈출 체험, 산악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3개(
[페어뉴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패키지가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경험하는 '고객 여정 시작점'이라고 정의하고, ESG 경영 확산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체 고객 대상 디자인 수용도 평가 분석 결과, 많은 고객이 심플하면서 통일감 있는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패키지를 원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설치기사가 직접 댁내에 설치하는 제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구입해 포장을 뜯는 제품까지 전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종이로 제작하고, LG유플러스만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주문할 경우 고객이 받는 택배상자는 외관에 운송장과 비닐테이프가 붙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 LG유플러스가 새로 만든 택배상자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박스에 LG유플러스의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이 라벨은 손으로 잘 떼어지고, 택배
[페어뉴스]=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이하 철쭉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올해 철쭉제는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제는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철쭉에 반하다 존 운영과 황매산 어린이 스탬프 이벤트, 추억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상춘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축제장을 위한 재난 대비 및 안전체계도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철쭉제는 오는 29일 오전'철쭉 풍년 제례'로 막을 연다. 황매산 철쭉제단(돌팍샘)에서 진행되는 제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과 축제 성공 등을 기원한다. 또 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점에 착안한 프러포즈 포토존을 운영해 화관과 꽃다발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고백할 수 있게 했다. 제40회 철쭉제 개최 시기에 도착하는
[페어뉴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400여 요장이 자리 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도자문화를 대표해 온 이천의 도자기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 이천의 도자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도자기축제는 쌀문화 축제와 더불어 이천을 상징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이천 도자기를 대표하는 6개 마을의 240여 개 공방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기획돼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축제 주제인 '삼시세끼의 품격'은 도자문화가 일상과 함께했으며 더불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품고 있음을 알리고자 선정됐으며 주제에 어울리는 도자 작품들을 감상하고 더불어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해 우리 도자기가 일상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주행사인 판매ZONE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직선 도로(750m) 구간과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공항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 IR(기업설명)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을 포함해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인 스타트업 7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IR(기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행 결과 우수 스타트업 4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에는 대상 2천만 원(가제트코리아㈜), 최우수상 1천만 원(㈜바이오트코리아), 우수상 5백만 원(㈜복용, 에너지테크)으로 총 4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가제트코리아의 경우 사업아이템은 eSIM 기반 글로벌 로밍 테이터 마켓이며 사업모델 타당성과 성장가능성 등에서 평가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바이오트코리아(원격 검체채취로봇), 복용(스마트모빌리티 공유형 IoT 키오스크 서비스), 에너지 테크(태양광 및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CN-LAB 스타
[페어뉴스]= 남해군과 이마트는 지난 25일 서울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남해군 농산물을 적극 수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선사하게 되며 남해군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과 이마트 간 상생협력 행보는 지난 2월 '보물초(남해군 시금치 브랜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전국 10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한 달간 집중적으로 '보물초'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됐으며 이 기간 67.4t, 총 2억 6천 900만 원 치가 판매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후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호 협력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곽대환 이마트 신선담당은 "이마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남해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약속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는 물론 보물초
[페어뉴스]= 이달 18일, CATL이 제20회 상하이 국제 모터쇼(오토 상하이)에서 최첨단 기술과 올 시나리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CATL은 탄소 중립 계획과 응축형 배터리를 공개하고, 4C 고속 충전 Qilin 배터리 및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신제품에 대한 OEM 업체들과의 협력을 발표하며, 신에너지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역량과 성과를 한층 더 입증했다. 파괴적 혁신으로 포괄적인 전기화 시대 열어 19일, CATL은 오토 상하이에서 최첨단 배터리 기술인 응축형 배터리를 선보였다. 에너지 밀도가 최대 500Wh/kg에 달하는 이 배터리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여객기에 대한 새로운 전기화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CATL은 단기간에 전기차(EV) 용도의 응축형 배터리를 양산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가장 주목받는 배터리 기술인 응축형 배터리는 여객기의 전기화 및 지능형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산업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전자화학 반응으로 인해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은 소재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CATL의 응축형 배터리는
[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하는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은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cer)가 되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을 포함해 112명의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KT&G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경영 고도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해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하는 등 그룹사 차원에서 윤리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전체 임직원이 윤리서약 및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KT&G는 공정한 거래를 위해 협력사와 계약체결 시 윤리실천 특별약관을 첨부해 윤리규정 준수 동참을 유도하고, 홈페이지 내 비윤리행위 신고 채널을 운영하는 등 투명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