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3일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전북에 온 페스타'에 참석해 군산시간여행에 이은 고군산군도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K-관광 대표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관광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소피텔(잠실 소재)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 페스타'는 전북의 지속가능한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관광마케팅 행사다.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으며 기업, 관광업계, 언론사, 중국문화스포츠협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언론 브리핑,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선포식,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전북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행사를 이끌었다. 강 시장은 국내외 언론 20여 개사와 베트남 현지 방송사가 참여한 언론브리핑에서 "군산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근대역사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시간여행 스토리 발굴을 통해 즐기고 체험하는 레트로 여행지로 지속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천혜의 비경을 갖고 아시아의 숨은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페어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6일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관광산업 미니 잡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주요 관광호텔과 관광 분야 취업 준비생을 연결하는 미니 박람회로, 채용설명회 및 기업·구직자 매칭 부스, 이미지메이킹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7월 오픈 예정인 '빌라쥬드 아난티' 호텔 등 5개 기업의 조리, 고객 서비스, 보안, 룸메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여 명의 채용면접이 이뤄졌다. 한편 수영구에서는 3일에 LCT 워터파크 운영 지원 인력 채용과 11일에 빌라쥬드 아난티 하우스 키핑 분야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수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접수자에 한해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익산시가 쾌적한 자연 생태계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끊임없는 복원 노력으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곳곳에서 관찰됨에 따라 이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왕궁 주교제와 만경강 등이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하면서 이를 복원하는 사업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운문산 반딧불이'와 금마저수지의 '원앙'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종으로 정하고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생태학습원, 놀이터 등 생태관광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도비 75%를 지원받아 총 28억 원이 투입됐다. 생태학습원에는 방문자 안내와 교육공간을 마련해 환경보전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놀이터 조성을 통한 어린이들의 오감만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동산동에 위치한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4억8천만 원과 시비 5억
[페어뉴스]= 아시아 1위 튜브/파이프 산업전인 ‘Tube China (튜브 차이나) 2023’이 올해 6월 14일 -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Tube China는 지난 2020년까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China'와 동시 개최되었으나 올 해부터 단독 개최된다. Tube China 주요 전시 분야는 △튜브 제조 기계, △열처리 프로세싱 및 기계, △톱/레이저 절단 가공 및 기계, △원료, △튜브 및 액세서리, △플라스틱 튜브/복합파이프,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기술, △공구류, △측정, 제어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파이프 업계의 아시아 최대 이벤트를 앞두고 약 500개의 주요 제조사가 등록을 마쳤다.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기업 AMPCO, 스웨덴 기반 최고급 스테인리스강 제조사 Alleima(알레이마), 독일의 공업용 기계 제조사 WAFIOS, 미국계 글로벌 금속기업 인닥타썸(INDUCTOTHERM), 톱날/팁소 제조사인 네덜란드의 킨켈더(KINKELDER) 등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바오우 그룹, ANSTEEL, CITIC STEEL 등 중국의 글로
[페어뉴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곳곳에서 DDP와 벨리곰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우수한 디자인 중소기업의 발굴과 판로개척, 홍보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DP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DDP D-숲, 동굴계단, DDP디자인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각 장소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벨리곰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디자인랩 1층 시민 휴게공간인 D-숲에는 ‘비-포레스트(B-Forest): 이상한 DDP의 벨리곰’을 주제로 한 6미터 크기의 요정 벨리곰, 다람쥐 벨리곰, 버섯 벨리곰 등 이번 행사의 메인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10~30대 MZ 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했던 ‘어메이징 벨리곰’ 전시는 35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명실상부 MZ 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앨
[페어뉴스]=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데이터 활용 전문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인공지능(AI) 실무 시리즈 두 번째 강좌인 ‘남들보다 100배 더 잘 쓰는 ChatGPT 비법 클래스’를 4월 26일 공개했다. 챗GPT를 처음 사용하는 방법부터 고급 활용까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API 연동 등을 통해 AI 모델을 업무에 바로 활용할 방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실용적 강의다. 강의는 AI 초보자도 고급 지식을 쉽게 익히고 업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5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에는 챗GPT로 대표되는 초거대 언어 모델(LLM)이 어떻게 인간처럼 말하는지 파악한다. 2단계에는 마케팅, 코딩, 혼자 학습 등 실용적 목적으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한다. 3단계에는 챗GPT를 100배 더 강화하는 플러그인을 다루며, 4단계에는 API를 활용해 챗GPT를 외부 문서,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등에서 동작하게 만드는 방법을 실습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5단계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개념부터 실전 기법까지 제시하면서, 좋은 명령어를 만들고 활용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고급 활용 비법을 제시한다. 각 내용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은 2022년 생활폐기물 총량 대비 반입 준수율을 비교한 평가에서 인천시 군·구 가운데에서는 1위에 올랐으며 수도권 59개 시·군·구 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강화군은 2020년부터 강화군 전역에 걸쳐 거점 분리배출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445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가능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감시 카메라와 경고방송으로 무단투기를 감시해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 홍보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품목별 재활용품 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재활용 봉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의 노력에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그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강화를
[페어뉴스]= 장성군이 지역 정서와 역사, 문화적 특징이 담긴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성군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브랜드 명칭 선정(네이밍)과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마크, 안내서(매뉴얼) 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앞선 민선 6∼7기, 장성군은 황룡강에 산다는 누런 용의 전설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했다. 도시와 마을, 공장 건물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경관에도 변화를 줬다. 황룡강에 노란색 꽃을 심어 축제를 개최했으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도색비 지원 사업도 펼쳤다. 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선 성과를 거뒀으나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군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대 흐름을 반영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민선 8기 장성군은 이 같은 여론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기존 '옐로우시티'의 존속 여부다. 장성군은 '폐지'가 아닌 '발전적 방향 모색'의 길을 선택했다. 노란색에 축령산의 녹색, 장성호와 생태하천의 파란색 등 장성을 상징하는
[페어뉴스]= 전남 보성군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보성세계차엑스포'라는 이름답게 한국 차 역사와 문화를 선보일 주제관과 세계 차문화 전시관, 동양 차문화 전시관, 세계 티 로드관, 티블랜딩 품평관, 보성 생태 다원관, 차 만들기 체험관 등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운영된다. 또한 '세계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티블랜딩 대회', '학생 차 예절 경연 대회&다례 퍼포먼스 경연' 등 15개 경연·품평 대회와 10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벌교레저뻘배대회, 일림산철쭉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
[페어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탄도만 해역 4개소(200㏊)에 보호수면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수면 내 모든 어로행위가 금지되며 낚시어선 또한 조업이 금지된다. 낙지 보호수면은 2007년부터 매년 낙지 산란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 갯벌낙지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고 산란·서식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무안군에서는 낙지 목장 조성, 어미 낙지 방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추진해 지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보호수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보호수면 기점과 안내판을 설치해 어업인이 알아보기 쉽게 표시했고 무안군 홈페이지에 정확한 위치도면을 공고했다"며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어로행위·낚시어선 조업 등을 지도할 계획이며 어업인과 낚시꾼들 또한 보호수면 운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