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9일 옥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11일에는 학성고등학교 등 남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 남구청ㆍ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ㆍ체험 중심의 에너지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동서발전과도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견학 및 체험 ▲2050 탄소 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정책 강의 ▲팀별 토론 및 발표 ▲질의응답 순이며 현재 21회 운영 계획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공공기관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학생들이 탄소중립 및 울산의 에너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페어뉴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동래구민 누구나 사용(수거)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깨끗이 세척·건조 후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단 1인당 하루에 종량제 봉투는 최대 10매까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청에서만 운영하던 교환 장소를 구민의 접근이 편리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는 다른 점을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청소과 재활용계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컵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정비 및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에 처음 시행한 이 시책은 2022년도 기준 4개월 동안 904명이 참여해 82,200개의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고 종량제 봉투 4,110장을 교환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페어뉴스]= 효 문화 도시 익산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효 콘서트'가 펼쳐진다. 11일 시에 따르면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익산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孝콘서트'가 열렸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에서는 KCN금강방송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 및 청춘 孝 콘서트'를 11일 이리신광교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해 전원주, 박일준, 문초희 등 유명연예인이 대거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12일에는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에서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孝 힐링콘서트'를 추진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진시몬, 문희옥, 판소리 이다은, 룩스필하모닉늬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이 관람한다. 이 밖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야외활동, 공연관람, 각종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노인일자리
[페어뉴스]= 고흥군 점암면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복지야! 동각마실가자. 이동복지상담소'(이하 '복·동·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복·동·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월 2회 이상 마을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점암면은 이 사업 추진으로 여호마을 등 5개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140여 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한 바 있다. 이에 어르신들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할 수밖에 없었는데 친절하고 세밀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알게 됐다"며 "면사무소를 찾아가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복지서비스 신청까지 연결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점암면은 앞으로도 15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0일 부산시수협송정어촌계(계장 이태현)와 함께 부산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항 일대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부산지역 호우 및 강풍으로 다량의 부유물이 송정항에 유입됨에 따라 어선 출항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이 초래되자 구와 송정 어촌계를 주축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으로 약 1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는 앞으로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및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2023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상자전거, SUP, 카약,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 레저 체험은 27∼2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즐길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오는 27일 저녁 6시에는 아라마린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석훈, 장민호, VOS, 모세, 시그니처, 설하윤, 류지광 씨 등이 출연하는 무료 콘서트다. 김포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연을 접수해 선정된 12명에게 1인당 2매씩 VIP 좌석 관람권을 제공하는 '문화콘서트 VIP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연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2023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는 국민축제기획단, 덕레이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골든벨, 로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 일정 및 세부
[페어뉴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 관련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도 자체 평가(70%)와 전문가 평가(30%)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현재 시는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상황 시민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주변을 촘촘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년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했기에
[페어뉴스]=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해 12일 전 직원을 대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 지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추진 배경 및 개념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현황과 정책 동향 ▲서구 2050 탄소중립 대응 현황 등이 다뤄졌다. 구 기후에너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목적으로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며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기후변화는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제는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때"라며 "작은 부분에서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페어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 기존 면적(123㎡㎡의 3배 규모(380㎡)로 시설을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금곡 홍유마을은 LH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